이응이 [354515] · MS 2010 · 쪽지

2012-12-25 22:55:10
조회수 443

연세대 치대 수학과학 과외합니다. 수능끝까지 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24996

학교 : 연세대학교
학과 : 치의예과
학번 : 11학번
나이 : 현역
실명 : 김현솔
성별 : 남
현 거주지 : 서울
과외 경력 : 중3 수학, 고1 수학, 융합과학 고2 수학, 고3수학,과학, 여자수학, 재수생 수학, 물리

과외 가능한 장소 : 서울 전역
과외 가능한 과목 : 수학, 과학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무관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성적의 높고낮음은 무관합니다.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 2 ) 일 / 1회 방문당 ( 2 ) 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제가 가르치는 방향을 열심히 따라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정시 우선선발
서울대학교 수리통계학과 정시 합격
원광대학교 치의예과 정시 합격
2011학년도 수능 올1등급 , 수리 가형 백분위 100% / 물리1 백분위 99% / 물리2 백분위 100%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 50 ~60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 010-7424-7174



모든 공부에는 기본적인 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취약점파악과 그 보완


2.개념에 대한 철저한이해


3.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는 방법과 기출유형분석



수리의 경우 성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하며 도대체 어떤 점을 고쳐나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고3 6월 전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수리공부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6월모평에서 수리를 70점초반대의 점수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아 뭔가 바꿔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바른 방법의 공부를 시작하여 9월 모평, 수능까지 수리백분율100%를 받았습니다. 6월 충격 그 이후 저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스스로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우선 고3이후 치루었던 수리모의고사를 분석해보았습니다. 무엇을 틀렸고, 맞았는지 분석해보니 특정단원 경우 거기서 출제된 문제는 항상 틀려왔고, 또 어떤 단원은 틀렸다 맞았다 하고 어떤단원은 매번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유형별로도 ㄱㄴㄷ 유형에 대해서 취약점이 있었고, 계산실수도 1문제 꼴로 해왔습니다. 이런 취약점을 파악하고 나니 제가 부족한 단원, 유형이 파악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리를 열심히는 했지, 바르고 효율적이게 해오지 않았었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습니다. 항상 좋아보이는 문제집을 사면 처음에 의욕이 넘쳐서 막 풀다가 질려서 다른 문제집으로 갈아타거나 다 풀더라도 틀린 것을 제대로 분석하기보다는 맞은문제에 동그라미 치는 것을 즐기는 식의 학습을 했습니다. 이러니 개념이 세는 단원에 대한 구멍막기가 전혀 되지않았고 그러면 다음모의고사에서 또 그 단원문제를 틀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비효율적인 공부다보니 시간도 더잡아먹어서 다른과목에 투자할 시간도 많이 뺏겼습니다. 저는 6월 이후부터는 제 취약한 단원위주로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개념을 이해하면서 그 단원의 문제를 기본문제부터 기출문제까지 푸는 식으로 저의 수리라는 건물에서 세는 구멍을 막아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세는 구멍이 줄어들 때마다 다음 모의고사에서는 1~2문제씩 덜 틀리기 시작했고 비로소 수능장에는 모든 구멍을 매꾸었다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해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한 방법의 전환일 뿐인데, 그 것이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고등학생들을 과외할 때나,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생,고등학교후배들을 멘토링할 때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가한 잘못된 방법으로 수리를 공부하고, 당연하게도 성적이 공부한 만큼 오르지 않아 고민을 합니다.


제가 수업을 하는 방식은 저의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학생의 실력을 극대화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우선 학생의 취약 단원, 유형, 습관을 분석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취약점을 매꾸어 나가면서 각 단원별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개념이 확고해야 모의고사문제를 풀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개념을 철저히 숙지시키면 과제로 그 개념에 관련된 기본문제부터 기출문제를 내주어 더욱 개념을 공고히하는 동시에 문제에 개념을 적용시키는 훈련도 합니다. 이른바 개념과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통합형 수업방식을 저는 고집합니다. 이런 단계들을 밟으면 그 이후 기출문제분석을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많은학생들이 미련하게도 올해 수능에도 반드시 이전에 기출되었던 문제와 똑같은데 숫자나 약간의 상황만 바뀐 문제들이 정말 많이 출제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완벽히 해두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기출유형에 대해서는 정말 순식간에 풀 수 있도록 대비하여 시간절약도하고 정확도도 높이고 또한 신유형의 고난이도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또 하나의 화두입니다.


이러한 수업방식이면 학생의 성적은 반드시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걸 저는 고3때 제가 성적을 올리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통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