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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자 [3687] · MS 2008 · 쪽지

2012-02-17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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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사회·사범대 70% 과별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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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계열 모집서 11년 만에 U턴

서울대가 2013학년도부터 학과 중심으로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2002년 인문계열·사회과학계열 등의 광역모집제 도입 이후 11년 만에 사실상 학과제로 돌아가는 것이다.

 서울대 고위 관계자는 16일 “현재 광역모집으로 뽑고 있는 인문대·사회대·사범대 신입생의 70%를 학과별로 모집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30%는 각 단과대에 지원하도록 하고 2학년 때 학과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 입장에서는 국문과 등 각 학과에 지원하거나 인문대 등 각 단과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이 생기는 셈이다. 서울대는 2012학년도까지 불문과 등 전공예약 대상 학과를 제외하고 70%의 신입생을 광역단위로 뽑아왔다.

 현재 인문계열1(어문계열)과 인문계열2(사학·철학 등)의 광역모집을 택하고 있는 인문대는 내년부터 신입생의 70%를 15개 학과별로 선발한다. 계열 구분이 없어지면서 인문대에 지원하는 30%의 광역모집인원도 선택할 수 있는 학과가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인문계열1로 지원하면 인문계열2에 속한 학문을 전공할 수 없었다. 사회대는 사회과학계열과 인류·지리학과 군(群)으로 나눠 광역모집하던 것을 정치외교학부·경제학부·사회학과 등 8개 학부·학과별로 선발한다. 인류·지리학과 군도 학과로 분리된다. 외국어교육·사회교육·과학교육계열로 선발하던 사범대도 과별 모집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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