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복사랑 대류랑 이해가안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65014

문과에서넘어온 물리종잔데
오늘 ebs중학특강 보는데
복사대류설명하는데
개념이해는갔는데
문제에서 왜 난로옆에 손을 대면 복사죠?
위든옆이든 둘다 대류아닌가요??
둘다 공기라는 매질이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학교물리도이해몬하겠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메추 0 0
저메추..
-
하루간의 여유가 생겨서 2 0
내일은 집에서 그루밍이랑 오르비만하고 쉴거라옹 너어무 피곤하다옹...
-
오르비에좋은사람들넘많아 2 0
완전최고
-
아 과외쌤 인스타 염탐 재밌다 7 0
옛날 과외쌤이긴한데 나랑 되게 친햤었음 그래서 그런가 걍 재밋네~ 역시 쌤 돈 많구나..
-
팔로잉비율 2.5배인데 3 0
베푸는인생 ㅁㅌㅊ? 옯스타도 1.7배
-
한티역 도쿄 멘친테이 후기 1 0
원래도 유명한 맛집이라 해서 가봄 아부리소바 12000 반숙 1000 (추천...
-
강K 대인라 고민되네 3 0
수학만 해볼까나
-
일방적으로 팔로우한 07 선배 고대 축제 사진 올린거보고 놀라서 학교 팔 건거...
-
2027학년도 수시 전형 - 인천대, 인하대, 아주대 0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5월...
-
2027학년도 수시 전형 - 부산대, 경북대, 부경대, 경상대 0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5월...
-
2027학년도 수시 전형 - 카이스트, 유니스트, 포항공대 0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5월...
-
국어 풀때 잔실수는 하지만 완주는 잘 하는 편이라 엄청 시험이 어렵지만 않으면...
-
뭔가 통합적으로 그런거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거 없나요..? 아니면 다 알아서...
-
6모 실력보다 안나와서 슬프다 2 1
성적이 어디까지 떨어질수있는지 깨달았던 6모 ㅠㅠ 평가원 #~#,#~#
-
안녕하세요, 스타로드입니다. 최근에 오르비에 뻘글만 쓰고 문제는 하나도 만들지...
-
중상위권 공대 전자공 순위 0 0
100컷 기준 경희국제 전자공 11.5~12.0% 건국 전자공 13.0~13.5%...
-
쌍윤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4 0
재수생이고 이번 6모 생윤 50 윤사 50 나왔는데요 작년에는 9모때 50...
-
수특 수완 수학 4 1
괜찮은 문제 있음?
-
교육학을 전공해본 적은 없지만 1 1
고2가 자퇴율 2위인거같은데 과학고 조기졸업 제도처럼 일반고 고2한테도 그냥 수능...
-
국어ㄴㅁ잘하고싶음ㅜ.ㅜ 1 0
국어100수학0맞아도기쁠것같은정도로…..물론수능에서이럿게되면당연히안되겟지만ㅜㅜ...
-
q1은 넘으려나 0 0
하
-
메인에 박제되어서 그런데 2 1
지우고 다시 쓰겠습니다
-
아까 2:1 역전했을때 1 1
점심시간에 치지직 반애들끼리 다 모여서 보고있었는데 넣자마자 괴성터짐 복도에서 모두가 정모함
-
웩슬러 지능지수중에 국어영어에 제일 영향 많이가는게 뭐임? 5 1
그리고 내 웩슬러 지수 정도면(이전글에 존재) 1등급 받기에는 부족한 지능은 아니고...
-
악어오름 제목 ㅋㅋㅋ ㄷㄷ 0 3
사문보다쉬운 미적런 ㅋㅋㅋㅋ 캬 근데 4는 런이고뮤ㅓ고 일단 공부를해야할거같은데..
-
일반생물학 16시간의 전사 0 1
진짜 하나도 안했는데 클낫ㅅ네 저번에 나름 평플이엇어서 이건 좀 성적 살려야하는디
-
일산 망한거 너무 아쉽다 1 1
원래는 부자들 연예인들 많은 동네였는데 지금 중학생들 말씨 죄다 전라도야..
-
시험기간인데 7 2
하루종일 오르비 하고 유튜브만 보면서 '아, 공부해야 하는데', '할 거 많은데'를...
-
한과목끝나아아아옹 2 1
이제 5과목 밖에 안남았다옹!!!
-
김범준 공통반 대기 0 0
금방 빠질까요??일주일전에 대기 걸었는데
-
의대생 질문받 13 0
좀만받다 공부하러감
-
현 수능 체제 올 독학 7 0
가능함?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
아놔 뻘쭘하네 8 4
오지훈T 따라서 숨죽이면서 웃다가들숨이랑 웃음이 절묘하게 중첩돼서아주 맑고 경쾌한...
-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5월...
-
자신이 비갤에 박제되었다 = 8 3
오르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
0부터 1까지 f(x)를 적분한다 하고 ln x = t로 치환한다고 했을 때 ln...
-
저녁 머 묵지 3 0
배고파
-
시급9.22달러의 사나이 출동 1 0
월드컵보고이제 일났네...
-
수학 N제 난이도 고민 0 0
전에 뉴런과 아이디어를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더 잘맞는다고 느껴져서...
-
아 기말 sin‐¹x 3 0
미분이 1/루트(1-x²)인데 적분을 저걸로햇다 ㅈ됏네
-
2027학년도 수시 전형 - 전북대, 전남대, 제주대 0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5월...
-
사과 드립니다 12 15
수능치는아랴양 입니다. 최근 제 글로 인해서 불쾌감을 느끼었을 분들께 사과...
-
2027학년도 수시 전형 -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0 0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최근에...
-
뭔가 중간이 없는 느낌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높아지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쉽다가...
-
이봐 6 1
깝ㄴ
-
수학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2 0
https://orbi.kr/00058217818 해당 게시글 인용했습니다. 여기서...
-
예측하는 투표도 한다고 하네요
-
부남 짤 갖고있는 거 공유좀 3 0
아무거나 다 받음
-
롯데리아에서 5 1
혼자 햄버거 먹어야겟다 .. 샤갈 슬퍼요
-
사문 임정환 VS 이형수 0 0
대성에서 사회문화 들을려는데 누가 더 좋음?
음 일단 리플 남겨 볼게요. 정확한거는 아니니까 밑에 물리 굇수 분들이 도와 주실꺼에요.
불에서 같은 거리에 떨어진 손이라도 불 바로 위에 더 따뜻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 이유는 공기가 불에 의해 가열되어 팽창하고 주변 공기보다 가벼워 위쪽으로 올라가 손에 닿기 때문이에요.
복사는 단순이 대류와 달리 고온에서 저온으로 전자기파 형태로 직접 에너지가 전달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흐를 수 없는 물질에서는 물질의 뜨거운 부분이 차가운 부분보다 격렬하게 진동합니다. 당구공, 또는 동전으로 직접 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같은 질량인 두 물체가 충돌하면 빠르게 움직이던 물체가 충돌 뒤에 천천히 움직이고, 반대로 천천히 움직이는 물체는 충돌 뒤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흐를 수 없는 물질의 어떤 부분이 뜨거웠다면, 충돌 등을 통해서 격렬한 진동이 퍼져 나갈 겁니다. 그것이 바로 열(에너지)의 전달이고, 이러한 과정이 전도입니다.
한편 흐를 수 있는 물질에서는 뜨거운 물질은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니 팽창하고(같은 수의 사람이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때가 모여 있던가요, 아니면 운동장에서 열심히 축구를 하고 있을 때가 모여 있던가요?), 결국 가벼워져서 뜨고, 가벼운 물질은 반대로 무거워져서 가라앉습니다. 그렇다고 한 곳에 물질이 계속 쌓이지는 않지요. 그러려면 돌고 도는 "순환"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서 물질이 섞이고, 그러면서 열(에너지)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대류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본 방법은 진동의 전달이나 순환처럼 에너지가 보통의 물질을 통해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열 에너지 자체가 "직접"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빛의 형태를 가지고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복사입니다. 그렇기에 복사는 아무것도 없는 진공을 통과해 올 수도 있고, 공기나 물 등의 물질을 통과해서 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양에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지구로 올 때도 거의 진공인 우주 공간을 통과하여 오는데, 이 때에도 열의 전달 방법은 복사입니다. 그 다음에 대기권 속에서 전달될 때에는 공기를 통과해서 오고 있지만 여전히 복사이고요. (대류권에서는 복사와는 별도로 대류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대류권이고, 이를 통해 구름도 생기고 날씨도 있고...) (복사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한 연구도 오래 전에 진행되었었고, 그러면서 많은 것이 밝혀집니다. 빛의 에너지는 파란색 쪽일수록 많다는 것, 그렇기에 뜨거운 물체일수록 파란색 계통의 빛이 나온다는 것 등등등.)
그렇다면 문제에서 (가)는 확실하겠네요. (다)는 불 바로 근처의 공기가 불에 의해 뜨거워져서 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걸 손이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흐를 수 있는 공기가 뜨거워져서 가벼워지고 뜨게 되는 현상, 대류에 의해 열이 전달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나)는 대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요. 뜨거워진 공기가 오른쪽으로 가야 할 이유는 특별히 없어 보이니까요. 그리고 대류가 일어난다면, 뜨거워진 공기가 위로 떠오르기 때문에 주변의 공기가 가운데로 모여들면서 빈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그러면 열이 전달될 수 없겠지요. 그런데도 분명 우리의 경험상 손을 옆에 두면 따뜻합니다. 공기는 희박하니까 전도로 전달될 수도 없을 거고요.(그래서 이중창이 있는 겁니다. 창문 하나만 있으면 창문으로 열이 전도되지만 두 개의 창문을 두고 그 사이에 공기를 두면 전도가 잘 안 일어나지요.) 그렇다면 남는 건 복사뿐입니다. 뜨거운 불에서 나오는 빛을 통해 열에너지가 전달된 것이지요. 그래서 (나)가 복사에 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