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탄새 · 362102 · 12/01/05 19:41 · MS 2017

    현대사회에 만연한 소통의 부재와 존재에 대한 근원적 의문을 담고 있는 시군요

    ㅈㅅ

  • 魔悍疹(마한진) · 325514 · 12/01/05 19:42 · MS 2010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도지삽니다 · 348401 · 12/01/05 19:54

    이름이 누구요?

  • 내님은어디에 · 367904 · 12/01/05 19:56

    도지삽니다

  • 후니 · 114036 · 12/01/05 20:03 · MS 2005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한명의 소방관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징계를 받고
    좌천을 당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물어본 것처럼
    나의 이 위세와 후광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도지사가 되고 싶다.

    나는 언제나 주인노릇 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도지사가 되고 싶다.

  • 별™ · 68508 · 12/01/05 20:17 · MS 2017

    요새 김문수 때문에 다른부서에서 전화와서 맨날 이름 물어봄

  • 박귤 · 326651 · 12/01/05 23:25 · MS 2010

    내적자아를 열렬히 탐구하는 필자의 고뇌와

    유사어구의 반복, 점층,축약,수미쌍관의

    방법으로 운율까지 살리면서 시를 쓰시는 도지사님 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