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만 따고 다른 길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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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사법고시나 행정고시를 본다던가...
하는 케이스가 있나요?
나중에 본과공부하다가 정말로 적성에 안맞는다고 생각되서
다른 쪽으로 가신 선배들 아시는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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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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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 요새 꽤나 많이 나오는 편인거 같던데 행시는 모르겠네요...들어본 적이 없는 걸 보아 별로 없는 듯
행정고시는 거의없지요. 사법고시는 가끔있네요.
1년에 3500명에서 4천명가까이 의사가 나오기때문에 당연히 다른길로가는분도 있지요, 요즈음 TV나 신문보면 의학전문기자도 의사지요.
또 공무원도 많지요. 그러나 그분들은 의대졸업후에 가는것이지요.
님이 올린 본과 다니다가 그만둔 경우는 의학자체가 적성에 맞지않는경우라서 의대졸업후에 의사아닌 다른길과는 다릅니다.
즉, 의사가 된후에 의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고요
본과 다니다가 적성에맞지않거나,
아니면 자기가 다니는 의대가 너무 아니다싶어,
또는 의사가 비젼없어 그만둔경우는 각자 전혀다른 길로가지요.
의대 면허만 따고 로스쿨 가서 의학 전문 변호사가 될 수도 있고 의학 전문 기자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 안따고요.
그리고 본과만 다니다가 다른 길로 간 건 의사면허가 없기때문에 인생 낭비한 거에요. 국가 고시 패스해서 면허는 따야 의학 기술을 응용해서 뭘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