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아니야 [69379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11-17 20:51:10
조회수 834

빡고수 건대 인문논술 정답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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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가, 나 요약


가는 우리가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이러한 선입견을 버리려 노력한다면 우리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한다고 본다.

나에서 장자는 만물이 타고난 본성대로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고 본다. 즉 타고난 것을 의도적으로 다르게 다루려 한다면 이는 자연적 본성을 파괴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본다.


다의 도표를 보면 자신이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고 사회, 즉 타인이 차별하는 것은 크다고 봅니다. 즉 이 도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입니다. 자신과 타인 사이의 '인식차이'입니다. 이 인식차이를 제시문 가,나에 연결시켜 설명하지 않으면 오답인거 같습니다.


-라를 가,나 바탕으로 해석


가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장애인에게 차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선입견일 수 있다. 우리는 직접적으로 장애인에게 차별을 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차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힐끔힐끔 쳐다본다거나 무관심하게 대하는 것도 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장애인을 도우려고 하는 것도 차별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연적 본성대로 자유롭게 행동하게 하면 되는데 과하게 돕는다거나 하는 것도 차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번.


발문: 가,나의 논지에 근거해 라에 나타난 대학생의 인식변화를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한마디로 가,나 논지로 대학생의 인식변화를 설명하는게 이 문제의 거의 전부입니다. 중년,아낙네 등은 다 쓸데없습니다. 미끼입니다.


대학생의 인식변화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학생에게 삶은 이 세상과 구별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스물 셋의 나이인 그에게는 세상 돌아가는 내력을 모르고, 아니 모른척 하고 산다는 것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그런 삶은 잠이다. 마취상태에 빠져 흘려보내는 시간일 뿐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는 얼마 전부터 그런 확신이 조금씩 흔들리는 걸 느끼고 있다. 유치장에서 보낸 한 달 남짓한 기억과 퇴학. 끓어 오르는 그들의 신념과는 아랑곳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강의실 밖의 질서.. 그런것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대학생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혼란을 일으킵니다. '질서'로 인해서요. 

즉, 선입견은 가와 연결하고 질서는 나와 연결을 해야됩니다.

선입견을 깨고  톱밥을 던지며 가족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즉 가족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시문 가에 나온대로 근거를 제시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자연적 본능을 억눌러야 되는 상황이됩니다. 이는 자연적 본성이 파괴되는 것과 같죠. 이는 불행해지는 길이죠. 제시문 나에 나온대로 근거를 제시해주면 됩니다


마지막문장을 보시면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다 라고 하죠. 즉 대학생은 질서에 순응한겁니다. 저항하려고 했다는 말을 쓰면 오답입니다.



이상 건대논술 1일전에 기출 1개 보고간 논술 빡통대가리였습니다. 근데 어느정도 맞게 쓴거같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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