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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웃나라 이야기가 될겁니다
글쓴분이 너무좋아서 평생 같이 함께하고싶다는 상징적인 단어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구체적인 자녀계획까지 세웁니다... 자기 아버지가 애 키우고 싶어한다고도 그러고 너무 구체적이에요ㅠㅠㅠㅜ
님을 구체적으로 좋아하시나보군요
막상 결혼하고싶은사람 이상형 말하면서 결혼은 딴사람이랑하고싶어라고하면 기분 안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상처 받지 않을 연애를 지속하려면 비혼은 마음속으로만 비출산만 주장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냥 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누구랑 결혼한다 이런 얘기를 평소에 다른 사람이랑도 아예 안해요. 제 마음속으로만 주장하는걸로 결론을 봐야하는걸까요.. 하아
제가 여자친구한테 결혼하자고 잦은빈도로 말해서 찔려서 댓글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앗참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그냥 ㅈㄴ좋다는 말임
남자가 그렇게 말한다는건 그냥 상대방이 너무너무 좋다는거고 네 그냥 너무너무 좋은거네요. 기만 ㅡㅡ
이게 무슨 기만입니까ㅠ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정말정말 좋다는 표현을 그렇게 표현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고 정말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서 언급하시면 그때 다시 고민하셔도 늦지않아요. 결혼은 중요한 문제니까요.
얘는 진짜 개진지하게 말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도 되겠죠?
비혼주읜데 남자친구는 왜?... 과시용...?
?남친 사귄다고 다 결혼하는건 아니잖아요 좋으면 사귀는거 아닌가
걍 결혼을 안한다는거
연인에서 결혼으로 발전하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니까 남친분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20대 중후반 정도는 이런 얘기 자주 나오는게 이해가 될텐데 미자 딱지 갓 뗀 나이에 이런 얘기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조언 고맙습니당
저는 제대로 제 결혼관을 숨기고 계속 사귀는게 아니라면
비혼주의자라도 연애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 남자친구가 과시용도 아니구요. 그 단어가 의견의 하나로 나오는 이유는 비혼에 대힌 이해나 공감을 전혀 못하니까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성과의 법적인 계약인 혼인이라는 제도를 신뢰하지 않고, 그 제도에 따라오는 많은 부담에 묶이고 싶은 생각이 없고, 한국에서 엄마로 살기 힘들다는걸 보고 자란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을 뿐이지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혼이 쉽게 꺼낼만한 얘기가 절대아닌데...
https://m.youtube.com/watch?v=pJ1sqb6U-VA
이 영상 참조하세요
고맙습니당 저도 김달님 유튜브 영상 가끔 보는데 현실적인 얘기 잘 해주더라구요
그냥 좋다는거 같은디
서로 다른 부분은 그냥 인정하고 지내세여 ㅋㅋㅋ
나중 가면 그것에 대한 다툼이 큰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헤 어 져 서
아 시비거는게 아니고 저의 경험담...
이해합니다..
남친분이 너무 매력적인 상대로 절대 놓치기 싫다면 본인의 가치관도 수정할 필요는 있지만, 남친보다 비혼, 비출산에 의한 메리트가 더 좋다면 바꾸실 필요 없죠 ㅋㅋ
남친분께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려면 위의 관계가 반대로 되도록 노력해야할꺼공
댓글들이 다 노답이군요. (다 안 읽어본 건 팩트)
님이 비혼 비출산 결정을 이미 끝내놨지만 정말 남친은 다른 미래를 그리고 있는 듯 하네요.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면 그걸 눈치 챘을 때 말을 꺼내야 합니다.
글작성자분께서 확실하게 의사 표명을 하세요. "혹시.. 나랑 결혼하거나 .. ~~할 생각 아니지? 나는 비혼 비출산 원해~" 이러면서.
님도 나름 미래에 부담이 생길까봐 스트레스 받으시는 듯요. 빨리 말 꺼내세요. 나중에 "난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그런데 너는!!"이러면 5지게 난감할 겁니다.
그거는 일부러 예전에 말 똑똑히 해놨어요 ! 하핫
그래도 자기는 제가 좋다고 반드시 설득할거라고 하는게 문제...
여기 댓글들 중 답답한건 있네요... 비혼이라는 의견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결혼으로 오는 부담이 너무 커서 그런건데 과시용이라니ㅠ 흑흑 말넘심
남친 싫으시죠?
ㅋㅋ남친이 싫으면 사귀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왜 그렇게 물으시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욤
굳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그냥 님을 결혼할만큼 좋아한다는 표현 아님...?
걍 던지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하고 모든 대화가 기승전결혼 아니면 기승전아기낳자 라서요
고정관념일 수도 있겠지만 비혼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게 상대방보단 본인을 더 사랑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합니다(저도 그런편)
그런데 그런사람이 상대방을 위해서 자신의 확고한 가치관에 반하는 희생을 하고서 살아가면 그 여파가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저라면 당장 힘들더라도 입장을 밝히고 보겠네요
본문 수정했습니당 입장 밝혔어요 예전에 !
군대나 갔다오고 말해라 하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계속 그러면 한번 그래봐야하나.. 흑흑
헤어지는게 답인 듯!
진심?ㅠㅠ
스무 살이면 정신적으로 한창 변해갈 나이니까 크게 염려하지 마세요. 그때 당연하게 전력을 쏟았던 것도 1년만 지나면 아리송해지는 게 그 나이대라고 생각합니다.
20살 ㅋㅋ 그냥 생각없어서 그런소리하는거에요 군대보내고 얘기해보세요 바람피는애들이 70퍼이상이니까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하는말일가능성이 매우큼
20살때는 대부분 그냥 그렇게 말해요 지금 현재 감정에 충실한거죠
남친분께서 글쓴이분 많이 좋아한다는 표현인거 같은데 진짜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죠
제친구들 20대 초반에 그런애들중에서 결혼까지 간 친구들 못봤어요
갓스무살이 뭐가 있다고 결혼을 구체적으로 할까요.. 진짜 진지한 마음으로 건넨 말이라 해도 절대 못 가요 님 가치관대로 사는 게 중요하다고 분명히 말하세요 서로 피곤해짐
솔직히 설득하고싶은것도 이해되고 비혼하고싶은것도 이해되고 다 이해되는데 계속 결혼결혼 아기아기만 하는거같아서 좀 그렇다...
일베하는척ㄱㄱ
ㅋㅋㅋㅋㅅㅂ 이거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