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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도 충분히 좋은 학교에요 일단 자기 자신부터 가꾸는게 나을 것 같아요!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본인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맞습니다. 단지 현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는 맘만있으니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면제입니다
그럼 다시 준비하셔도 전혀 무리가없습니다 본인하고싶으신대로 하세요
새 시작을 고민하는거라면, 그 준비도 필요할거 같아요 올해는 자신을 가꾸고 간단하게 개념만 보죠
초고도비만이면 우선 건강관리부터 하시기바랍니다. 초고도비만은 수능이든 무슨시험이든 무슨 짓을 해도 잘볼수 없습니다. 초고도비만은 지방간이 반드시 포함되는데 스스로 느끼고계시겠지만 지방간은 피로가 심합니다.
초고도비만인 사람은 수능이든 고시든 공시든 어떤 시험을 쳐도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하기때문에 시험을 잘 볼 수가 없고 설령 하늘에서 점수가 떨어지더라도 시험 합격후의 일상에 적응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가정의학과 체중감량 클리닉에 등록하시고 식이요법과 운동(아마도 금연까지)을 지도받으세요
공감합니다 수능까지 제대로 공부도못했고
대학들어가서도 전혀적응을 못했어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는 체중감량 전문의랑 영양사가 상주하고있습니다. 인바디(체지방)체크랑 활동량체크하는 과정등등 거치고 매달마다 식사하신 목록이랑 운동등등 활동량을 의사한테 가서 상담받습니다. 심리적인부분도 포함할수도있고요. 가서 최소 1년잡고 병원다니면서 운동하세요.6시간알바라는거보니까 편돌이이실것같은데 그거랑 1년정도 병행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감히 조언을 날릴 위치는 아니지만 부산대에서 중경외시로 가는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뭐 시립대 세무학과같이 특수한 곳을 꿈가지고 가는거라면 매우 추천하나 꿈을 가지는것도 없이 막연하게 가는건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에 본인이 원하는것과 다르면 거기서 느끼는 절망감이 매우 클것같네요.. 우리가 수능 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ㄷ까 다 미래를 보다 잘먹고 잘살려고 보는겁니다. 근데 수능>>건강은 조금 아닌것 같아요. 우선 고도비만이면 크게 운동하는것도 몸에 무리가 심하니 하루에 동네 걷기 30분이랑 스트레칭20분해서 몸에 유연성과 운동에대한 적응을 늦어도 한달이내에 만드는게 좋아 보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살뺄려고 벌써부터 헬스나 줄넘기하다가 다칩니다..
조언감사합니다.
학교는 만일옮긴다면 연고서강 목표로 생각중이에요.
꿈이 있는것도아니고 그저 무시당하기싫다는 이유라ㅎㅎ 좋은말씀잘 새겨들을게요
살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