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지만 가형이조아 [79860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4-25 23:36:22
조회수 566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수능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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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A/B형 분리, 하지만 예전처럼 문과=B 이과=A 말고


인문.사회 + 예체능 A / 상경 계열(경제.경영.문과 통계) + 이과 B


A는 그냥 무작정 쉽게쉽게 B는 어렵게 어렵게가 아니고


A => 비문학이 인문.철학 중심. 사회 지문/과학.기술 지문도 있지만 변별은 인문.철학 지문에서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포퍼 지문", "도덕적 운 지문", 그리고 무난한 수준의 사회 OR 기술 지문 

+ 문학을 어렵게. 올드 문학 부활 가즈아. (이거 보고 B형으로 째버릴듯)


B => A와 거꾸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문학은 비교적 쉽고 비문학은 현행처럼 어렵게.


수학: 어느 정도 옛날 체제로 회귀. 수학은 기본 틀을 '수2 + 확통'으로 잡고 문과생은 하나, 이과생은 두개를 추가로 잡는거


현재 대부분 이과생 => 미적분 + 기벡

상경 계열 => 미적분 (솔직히 기벡은..... 좀 이과용이긴 한듯)

인문 사회 계열 => 수1(사실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ㅈㅅ)


영어: 별 생각 없음. 그런데 문과 쪽은 특히 영어 반영력을 좀 높일 필요가 있을듯.


탐구:

문과는 법정 경제 필수로 두고 나머지 2개 선택(총 4). 과탐 2개(물.화 중 하나 포함)

이과는 법정 or 경제 중 하나는 포함시켜서 2개 선택(총 2). 과탐 3개(물+화+원하는거)


사탐이 양이 좀 적은 편이니 과목 수가 좀 더 많아 보입니다. 각 과목 별로 10문제씩 하면 문과는 40+20, 이과는 20+30이 되겠네요. 시간은 70분? 80분?



=== 사실 입결과 정시 제도 면으로는 별 생각 안하고 그냥 교육적 측면에서의 개인적 생각만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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