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anea · 656973 · 18/04/23 03:13 · MS 2016

    저와...가치관(?)...이...비슷...하시네요...파이팅...

  • 타노스 · 793323 · 18/04/23 03:50 · MS 2017

    명문대에 왔다고 다 학문을 하려는건 아니잖아요
    굳이 그렇게 삐딱하게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다양한 경험이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

  • 천축국의 서가 · 803925 · 18/04/23 11:42 · MS 2018

    사실은, 지금 갖고 있는 게 다 공허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람은 다 잃어봐야 그 쓴맛을 알게 되는 법이에요,

    잃었을 때가 되어야 비로소 후회도 하죠...
    허나 잃고나면, 두번다시 되찾는 것은 무리가 됩니다.

    또... 잃고나면, 주변에 힘든 사람들을 돌볼 여유도 없이, 혼자 살기도 벅차서, 아둥바둥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남의 것들을 뺏고, 짓밟고 다시 치고올라오는 것만을 생각하게 되죠

    그것의 무한 반복입니다.

    갖고 있을 때에는, 즐기고 온갖 것을 탐하고 살다가,
    잃고 나서는, 치열하게 빼앗고 빼앗는 싸움으로 돌변....

    영원히 그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요

  • 타노스 · 793323 · 18/04/23 11:45 · MS 2017

    내용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뭘 해야 행복해지죠?

  • 천축국의 서가 · 803925 · 18/04/23 11:53 · MS 2018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그래서 탈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생각하고 고찰하고 그러고 있어요

  • 누물보? · 692336 · 18/04/23 07:38 · MS 2016

    마인드가 맘에드네요
    저도 요새 제 생활에 회의가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