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이 그렇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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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수험생이라 라이센스며 안정성이며 솔직히 잘 모르겠고 꿈은 교육계열이긴한데 공대가도 후회한다고 그래서 불안하고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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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여기가 의르비라 이렇게 선호도가 높은거지 딱히요 교육직 그대로 꿈꾸세요
그래도 그런 거에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 해서요..
보통 이유가 없을때도있어요 남들이 하도 빨아대니까 자기도 덩달아 하는거지
그럴수도있겠지만..의견감사합니다
ㅇㄱㄹㅇ 저도 공대 가고싶은데 오르비 하다보니 의미잡같아요... 하지만 전 공대로 갑니다
저는 공대보다 더 암울한 수학교육과라..교과로 지방치 지방한 가능하긴한데 요새 너무고민됨ㅜㅜ
희망이 수학교사라면 아주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
저는 생명과학이 너무 안맞고 그래서...
왜 좋은선택이죠..??
다들 수교과간다하면 일단 말리던데엥..? 수학교사가 되려면 수학 + 교육학인데 수교과보다 더 최적화된 학과가 있나요?
아 꿈이랑은 완전 최적화지만 그 꿈 자체를 말린다는 말이었습니다! 잘못알아들었네요 제가
님 꿈을 말릴 사람은 님밖에 없습니다. 흔들린다면 그것은 님이 말리고 있는거에요
의학계열이 좋긴 함+의대 지망생 오르비에 많음+의대에 가려는 대학 졸업 사회인이나 적성이 맞지 않는 혹은 회의에 빠진 문과 명문대생들이 글 몇개 씀/본인 진로에 만족하거나 잘 풀린 케이스는 여기에 글 안씀(비하 아닙니다)+과다한 의뽕(병원 교수를 삼성 부회장에 비유하거나 설의합격이 고시보다 어렵다는....;;;;)
=여어어어윽시 천상천하 의대독존
인 건 감안해보세요. 진로는 오르비에서 찾는 것보단 본인의 고민과 객관적 자료, 믿을만한 어른들의 조언을 듣고 '확신'을 가지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의견감사합니다
수교가세염 하고싶은거 하는 게 좋죠ㅋㅋ 남들이 님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니고
오 한의대생이시다!
님은 하고싶어서 간거에요..??
전 꿈이라거나 하고 싶은 일이라곤 파일럿하나 였는데 그건 시력 때문에 못하고 그 외엔 하고 싶은 게 없었어요.
그 다음 군대가기 싫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싶어서 성적 맞춰서 왔네용
그런데 그 의치한이 전망이 생각보다 그렇게 밝지 않아요 그냥 자기 꿈 찾아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공부도 일도 힘든게 큰 디메리트인듯....
그런데 돈은 확실히 잘 벌어요 근데 그것도 다 일하는 시간이랑 뭐 여러가지 비례해서 볼때 그 이상 받아야 할듯..특히 인턴?레지? 뭐였지 아무튼 둘 중 하나 할때 최저시급도 못받는다고......우리나라 의사가 받는 돈이 다른나라에 비해 꽤 적다나봐요
그건그렇죠ㅠ
좋긴한데 하고싶은거 하세요
하고싶은거 해도 좋은 세상이 와야할텐데
의치한은 몇번이고 그만두고 쉬었다가도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이라
참 매력적입니다.
의치한은 학생 신분만으로 담보없이 신용대출 해줌
그정도 클라스임 ㅇㅇ
의치한이 장점은 있지만 하고싶은거 미뤄두고 무조건 가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하고싶은 게 있긴 했는데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거라 그냥 치대 왔는데 그냥 저냥 다니고 있어요. 지금 본과생활도 힘든데 정말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왔으면 더힘들듯...
이거 진짜 공감..
의학엔 별 관심도 흥미도 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좋은 날에 책 붙들고 생고생을 하나 싶어서 서러워죽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