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 4월 학력평가 국어영역 관련 자료 배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831652
4월 학력평가 관련 자료.pdf
4월 학력평가 손풀이 스캔본.pdf
지난 수요일 있었던 4월 학력평가 관련 자료 나눠드리려 합니당.
1. 4월 학평 비문학 유사 지문
평가원,Leet,교육청 등에서 기억에 남는, 4월 학평 비문학과 비슷한 코드를 가진 기출 몇 지문을 선별해봤습니다. 뒤에 해설지도 넣어놨으니 잘 활용해보세용. (Leet 지문은 시간 상 답만 넣어 드렸습니다ㅜ)
2. 4월 학력평가 손풀이 스캔본 + 간단 해설
지난 3월 학평 손풀이 스캔본처럼 제가 시간을 재고 풀었던 시험지의 스캔본을 올려드립니다.이번엔 시험을 친 후 주목할만한 포인트에 간단한 해설? 코멘트?도 달아놨습니다. 분명 파란펜으로 했는데ㅜ 스캔과정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도 푼 건 샤프로 풀어서 구분은 될 겁니다. 얇은 글씨가 시험칠 때 풀었던 과정이고, 굵은 글씨가 시험친 후 달아둔 코멘트입니다. 잘 활용해 보시길!
3. 총평
화작 : 무난했습니다. 저는 2번에서 실수를 할 뻔 했는데ㅜ 여러분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문법: 3월에 비하면 매우 무난하죠? 12번 문제나 14번 문제를 틀리신 분들은 아직 문법 학습이 안되어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 동안 평가원에서 항상 물어보던 소재니까요. 꼭 보완해서 6평때는 다 맞아봅시다.
비문학: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평가원스러웠던 3월과는 달리 정말.. 특히 경제 지문은 전형적인 교육청 지문이었습니다. 특정한 구조 없이 화제와 관련된 정보만 쏟아내는...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하지만 자연의 의미와 관련된 첫 지문은 매우 깔끔했고, 폐의 호흡에 관련된 지문도 정보량이 좀 과하긴 했지만 마지막 문단의 정보전달방식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문단과 34번,35번 문제를 대하던 여러분의 태도를 점검해보세요. 이렇게 정보량이 많은 지문을 어떻게 하면 가장 실전적으로 대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학: 역시 별로.. 다 맞히긴 했습니다. 다 맞히긴 했는데.. 평가원처럼응 너 개소리~ 이런게 아니라 '나머지 4개가 절대 아니라서 너다..' 이런 느낌의 문제가 참 많았어요. 평소 문학에 대한 감이 부족한 학생들이라면 많이 털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평가원에서는 이런 식으로 출제하지는 않으니, 다시 한 번 문학 기출을 풀면서 사고를 가다듬기 바랍니다.
시험 보느라 고생했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부 “의대 증원 50~100% 자율 모집, 총장들 건의 수용” 0
정부는 6개 국립대학 총장들이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
ㅈㄱㄴ
-
이제 엠스킬 쥔나게 달려야겠다!! 기출을 곁들인 www
-
게이물봐야지 1
-
두창이 완전히 나락 갈듯ㅋㅋㅋ 조만간 오피셜 뜰거 같은데
-
그래서 당연히 안다고 하니까 마치 서로의 공통된 친구가 생긴것마냥 웃음 귀여벙
-
수능 영어 문풀 이런거 말고 정말 일상영어...
-
기사까지 날 일인가 흔한데..
-
요즘 문학 6
23까지는 25분 안에 푸는게 트렌드?였는데 요즘은 아닌가요 전 그때 23분정도가...
-
ㄱ선지 해설지에 독립변수가 기간 및 시간이라는데 이건 독립변수가 아니고 조작적 정의...
-
30분동안 발표할거 스크립트 쓰고있는데 화작문제에 나오는 지문같아...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 없나
-
미적+화작 사문+생명 하이브리드 허수 인증합니다 비문학 다 맞춰놓고 화작에서...
-
그다음 반수로 의대를 가자
-
다이어트 레시피 1
곤약 라면 69kcal 차돌박이 50g 약 70kcal 계란 한 알 약 70kcal...
-
수업 끝 1
놀고먹은자의최후
-
ㄹㅇ
-
어떤 사람은 시험장 가면 체감 안된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거지
-
음식도 빨리 나와 매장도 넓어 키오스크 주문이고 양도 웬만해서는 포만감 있고 맛도...
-
사랑합니다
-
오르비 눈알은 0
왠지 이거랑 비슷하게 생김
-
[단독]이준석·조국, 채상병 특검 공동 회견… “연합? 이번 건에서만” 2
19일 오후 민주당 전재수 등과 국회 회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
학교수업하기싫 0
허
-
혼자 샤브샤브! 4
-
4수 의대 6
안녕하세요 정시로 메이저 약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해 입학했고 의대에 대한...
-
오늘 깨달은 것 둘: 10
하나. 키가 일단 180이 넘어가는 알파메일이면 아무리 사진을 ㅂㅅ같이 찍어도 그냥...
-
공부량 어떤가요 1
재수생이고 국어는 1등급 거의 나와서 수특 다하고 안하는중 수학 4규 하루...
-
수학에서 평가원이 6 9모에서 안내다가 수능에서 뒤통수친 사례가 있나요? 6
특정유형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수능에서 뒤통후 딱 때린 사태가...
-
[2025수특] 정지용의 '장수산 1'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1
안녕하세요, 남윤입니다! 2025학년도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기숙사 2인실이고 룸메는 나보다 1살어림 애가 쫌 안치우고 더러움(발냄새랑 채취가...
-
자작 문제 입니다. 저녁애 답 올릴게용
-
과기원 (카이 X) 재학중인 05입니다. 스카이가 너무 가고싶어져서 정시반수를...
-
라운드 숄더 조금씩 고쳐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개뿌듯하노 ㄹㅇ 님들운동하세요...
-
잘잤다 6
-
11kg도 이제 들만 한듯? 근데 더이상 못늘려 원판 없어
-
역쟁이 2주차 1
수인분당,경강,신분당,2호선 다 외우고 3호선 보는중
-
하춘혜 믹구당 2
비례대표 23석 획득
-
어떻게 이런 이상한 방식으로 진화를 했는지 싶을 정도로 신기함... 대체 뭘까
-
Sega 0
Tv
-
ㄷㄷㄷㄷㄷㄷㄷ 1
다리를 덜덜덜덜덜덜 진짜 죽여버려.... 이걸 진짜 어떡할까 살려줘 먈아 하 옷도...
-
계산이 진짜 개많은듯… 11~15 사이에서 적어도 한번은 꼭 계산때문에...
-
(인생 망함)
-
지금부터 수과탐만 파서 6평때는 2턱걸이라도 하고싶은데 무엇을 집중적으로 하면...
-
ㅅㅂ 돈날리게생겼네 16
방금 주식 사려고 환전하다 매수랑 매도를 착각해서 원화를 사야 하는데 팔아버림......
-
90년대생 00년대생 기준으로
-
여자반 앞이 자습실이라 여자애들 얘기하는거 다들리는데 어떤 애가 OO이 여자랑...
-
이게 왜 황밸 3
-
카페 즐거웠다 4
지금은 학교로 가는길....... 이대로 집에 가고 싶다ㅏㅏ 무공강의 삶은 너무 슬프다
9번의 5번선지가 왜 맞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설명해주실수잇나요 ㅠㅠ
교통량이 감소한다는건 글쓴이의 주장도 아니고, (나)나 (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도 아니예요! 화작에선 사람들의 주장을 정확하게 잡으며 읽는게 중요합니당
이해가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서 뚝배기 깨졌음...
나는 경제지문 좋았어요. 공공재의 원리 그런데 누가 자신의 가치를 거짓말할 유인이 있는데 클라크 방식이 이러이러한 원리를 써서 문제점을 해결한다. 흐름이 있고 문제도 정확히 개념 숙지가 안되면 틀리기 좋아요. 물론 전공자의 입장에서 볼때 왜 진실을 말하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게 맞습니다.
음 지문 자체는 문제해결형이 맞긴 한데, 평가원의 문제해결형 지문에서 건드리는 부분들을 문제에서 안 건드린 느낌..? 저도 한 번 풀고 만거라 저렇게 느꼈는데 다시 읽어보니 평가원님 말씀도 수긍은 됩니당 ㅎㅎ 감사해요 혹시 이 댓글 보시는 분들은 보험 지문도 같이 풀어보시면 좋을듯 ㅎㅎ
건드렸죠. 24번의 답이되는 선지가 진실을 말하게 하는 유인의 핵심이라 그건 안돌아가고 골랐어야하고 22번도 클라크의 과정에서 각 개념들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추론하면 쉽게 골라져요. 예를 들어서 책임비용이라는게 가치를 적게 말한 애가 많이 말한 애 때문에 건설이 된 경우 피해를 보니 책임비용을 많이 말한 애한테 부과한다는 이 글을 이끌어가는 요소를 정리했다면 추론으로도 123은 계산필요없이 골라집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들은 제가 'what,why,how'라 부르는 문제 자체, 그 원인, 그리고 해결책들을 총체적으로 건드리는걸 말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부분들이 how에 속하는 내용들이니 큰 문제는 없네요. 사실 제가 예전부터 수요공급 곡선 쓰는 교육청 지문들 중 별로인걸 너무 많이봐서.. 이번에도 그것 때문에 이상한 편견이 박혔던 것 같아요. 계속 읽어볼수록 좋은 지문이네요. 부끄럽당 ㅜ
전공자니까요... 저는 그런부분이 잘 들어오니까 느끼지
못하신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어용
이번에 폐지문 흡기 이전에 흉막내압 부분에서 흉막내압 먼저 던져주고
나중에 뭔지 알려주길래 당황해서 말렸는데 혹시 평가원 지문중에서
이런식으로 진행되는 비슷한 지문이 있나요,,??
폐 지문이 다시봐도 뭔가..36번 답 고를때도
아대기압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안된다고
생각해서 1번 골랐는데 여러모로 정보량이 많아지니
실전에서 정말 긴장타게 되네요 ㅠ 실모를 많이 풀어보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실모를 많이 풀어보지 말고 기출을 더 보세요 평가원이 어떻게 정보를 전달하지를 보시면 됩니다!
음 기억나는건 포아송 비를 보기에서 알려줬던 콘크리트가 있네여 ㅋㅋ 그냥 언젠가는 말해줄거라는 믿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늘 느끼지만 이 분 자료가 어지간한 사설 유료 인강 (인강 자료 말고 인강 자체) 보다 많은 걸 가르쳐주니깐 수험생분들은 꿀을 빨아야 함
ㅎㅎㅎ항상 감사합니다
폐지문 날숨때 횡경막이랑 흉곽 이동 묻는 문제 이거 굳이 안읽고도 중학교 과학 배경지식+인체 실험으로도 풀려서 당황
응 너 개소리~란게 공감이 정말많이됩니다ㅋㅋㅋ
100점은 받았지만 찝찝한 느낌이 강한 시험지 ..
특히 과학지문은 ...
문법이 너무 쉬워서 5분도 채안걸리게 풀었는데
문법이 조금만 어려웠어도 시간안에 다 못 풀겠더라구요
22. 백점은 맞았지만 폐지문 마지막 3문단 정보처리가 상당히 괴랄했다고 봄. 증감관계 식을 명료하게 정리 안해놓으면 정보의 홍수임...
멘토링 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