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그거암? 돈욕심 있는 의사가 더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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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욕심 있는 의사가 환자 안놓지려고 비위 맞춰주고 유도리있게 사정도 잘 봐주고 매너도 좋고
새로운 의료기술도 많이많이 배워서 소개하고 잘팔아먹고 그럼
가끔 커피쿠폰도 주고 떰핑할인도 자주함
나같은 돈욕심 없고 그냥 법대로 살자는 의사는 서비스로 뭐 더 해주거나 봐주는것도 없고
의료법에 적힌대로 진료하고 청구하고 조금 부담스러운 질환이나 컨디션이라면
아마도 내가 볼수 있을것 같지만 그냥 큰병원 보내고 순전히 내가 볼수있는것, 할수있는것만함.
이렇게 적어놓고 보면
솔직히 니네가 환자라도 돈욕심 있는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지 않냐?
의사가 돈욕심 부리는건 죄악이 아니야
그만큼 돈벌기가 힘들고 돈벌기 위해서 그 힘든 환자마음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라는 뜻이니까
의사가 돈욕심 있다는 거랑 환자들 등쳐먹으면서 돈버는거랑은 다르다
환자들 등쳐먹는건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니까
나는 니네 의르비들이 돈욕심 부리는 의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명백히 남들보다 좋은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환자를 만족시켜서 많이 벌어라
돈욕심은 좋은것이야
보상없는 사명감은 언젠가 한계가 온다.
왜 슈바이처가 위인이겠냐? 그딴 사람 60억 인구중에 한두명일정도로 드무니까 위인이지.
솔직히 니 천성이 슈바이처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해서 누가 너를 욕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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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같은 경우는 워낙 뻥튀기가게가 많아서 그리 좋게 안보이네요..
이게 순수한 자본주의 의 장점아닌가요
개인들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를 베푼만큼 많이버는 선순환시스템
근데 다들 그런게 아니라서.. 문제가될뿐
제가 만난 돈욕심있는 의사는 필요없는것도 하라고 하던데...
ㄹㅇ ㅋㅋㅋㅋㅋ 특히 노인분들한테 더 그러시죠
진료비 몇백원에도 부들부들 떠시는게 노인들이신데
자녀들한테 부담되기 싫다고 끙끙 앓으시는게 노인들이셔
그런 그분들이 돈을 지불해서 서비스를 받았다면 뭔가 특별한게 있능거져
경로당에서 판매하는 옥장판같은거와 같은 느낌이랄까
옥장판 딜러들은 얘기합니다
자신들은 옥장판을 파는게 아니라 고객의 위안을 파는거라고
아니 제가 당했어염 참고로 저는 노인이 아닙니당
일단 의대 가고나서 얘기하자
근데 왜 슈바이처가 그딴 사람이 되는거죠?
숫자를 이야기한 듯 합니다
겉으로라도 친절하되 속마음은 들키지말라
키야 띵언입니다
근데 돈욕심 과해지면 이제 과잉진료가 시작되는거지
암 -> 앎
'알음'의 줄임말이므로 앎이 맞음
한방들이 레알 그런거 잘하지
병원에서 초진/재진 차이로 몇백원 더내는건 발광을 해도 한약은 몇십만원 내면서도 엄청 흡족해하거든.
의사들도 그렇게 배울건 배워야함
비싸면서도 고객이 만족할수 있는 써어비스를 팔아야해
의술은 이미 써어비스의 영역에 들어선지 오래야
아
근데 보험과는 예외다
미래가 없다
돈욕심 = 의술? ㅋㅋㅋ 무슨말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비약이 너무 심하네
퍄퍄퍄 ㅇㄱㄹㅇ ㅂㅂㅂㄱ
정말 단 한글자도 반박할수가 없네여
근데 확실히 공무원아닌이상 어느직업을 하든 본인 서비스능력이 중요한거같네요 엘리트직업이여도..
의치한/변리.변호사는 물론이고 대기업사원은 당욘 심지어 연구직들도 돈따오려면 필요하구
이대로 의료 민영화 가즈아 ~
무슨 맨큐의경제학 완전경쟁시장 앞부분만 읽고 경제토론하는 느낌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당연
너무개소리같은데
당신이 내 똥글을 제일 잘 이해한듯
우리가 교과서에서 볼법한 진정성으로 무장한 그런 의사도 돈 좋아합니다. 돈 좋아하는건 만인의 공통이니 돈 좋아하는걸 앞에다 내세우지 말라 이겁니다 제발. 니 자유지만 구려서 못봐주겠다 이겁니다. 뭔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보편적 가치, 사회적 공공성, 공동체가 마땅히 지향해야할 가치, 세태에 대한 인문적 시선으로 바라본 비평적 태도, 등등등... 이런걸 깔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무슨 위선자나 씹선비 취급하는데 저런말 하는 사람들도 다 돈 좋아합니다. 좋은 차 좋은 집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섹스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섹스섹스 하고 다닙니까? 그걸 말하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서 아~~~ 솨이다~~ 솔직한게 딱 내 감성이야~~~ 이 지랄들을 하지요. 이게 요즘 분위깁니다. 일단 구려요. 몰취향적이죠. 먹고 자고 싸는걸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그걸 자랑하고 다니는 저능아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문화의 종착역이 어딜지 한 번 상상해보세요. 자본주의 입장에서도 자본의 숨가쁜 이윤창출에 도움이 안되는, 혁신이 안되는 고리타분한 마인드이죠. 돈조아~ 섹스 좋아~ 차 좋아~ 어쩌라고요. 나도 좋거든요? 이런건 자본주의의 적입니다. 그런 돌대가리로 기업가가 되면 금방 망합니다.
허구헌날 입바른 소리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위선을 돌보고 성찰하려는 자세를 가졌는지 감시하고 회의적 시선을 보내는거 필요하고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그들도 모두 사람이라 돈 좋아하는건 마찬가집니다. 마르크스가 얼마나 지 친구 엥겔스한테 돈달라고 편지를 써재꼈는데요. 옛날 이야기지만 반미운동하는 사람이 왜 나이키 운동화 신고 다니냐는 수준의 멍청한 비판이 아직도 나돌아다니는게 한심합니다. 돈 밝히는 것은 인간 모두의 당연한 특징입니다. 그리고 돈밝히는 것과 나 돈밝힌다고 도끼처럼 자랑하고 다니는건 완전히 다른 맥락이라고요. 이걸 좀 구분하라 이말입니다ㅋㅋ
나 이말 어떤 강사님한테 해주고싶었어
2000년대 부터 이런 컨셉이었는데 드디어 내 시대가 온건가?
근데 반미하는사람들이 나이키 신는건 솔직히 웃기는데
.
근데 ㄹㅇ 내가 어릴때 가서 상담받은 모 대학병원.. 상담받는데 의사가 대놓고 앞에다가 모래시계 준비해서 놓고 상담받는건 충격 그자체였어요.... 친절은 넘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던데 그러고 나중에 수납처가니 그게 다 돈.... 모래시계로 돈 계산 하신 듯ㅂㄷㅂㄷ 차라리 안보이게 좀 하시던가
말투가 참
저 죄송한데 걍 님이 불친절한 의사인거 같은데요?
그런것 같기도
돈욕심있는 이 너무애매모호한 말아닌가요? 과잉진료도 돈욕심있는의사라면 할텐데요
우선 과잉진료란 무엇인가부터 심도있는 얘기를 할 필요가 있는데 애초에 환자에게 해악을 끼치는 과잉진료는 의료법 위반임
돈 욕심을 부리면서 친절을 가장해서 과잉진료를 하는 그런 마인드와 오직 의학에 집중하다보니 돈이 벌려져 있는 것과는 천지 차이죠. 아마도 전자의 마인드는 헬조선식 대기업 수구꼰대 마인드에 세뇌가 되어 그런 듯 합니다. 돈만을 최고로 놓는 그 문화. 이런 글을 쓰면서 수험생을 세뇌시키는 게 참 무서운 일이네요.
여기서 이 글에 동의하시는 분이 참선생으로 불리는 사람들 추종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반성들 하셔야 합니다.
오직 의학에 집중하면 돈이 안벌리는데
해외 진출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님
능력이 안됨
너는 왜 항상 말투가 그따위냐?
여기가 대입 커뮤니티라?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너보다 나이 적겠거니 생각해서? 너처럼 다짜고짜 불특정 다수한테 아무나 반말 찍찍 하는 사람도 참 보기 드물 거 같은데
너 혹시 환자들한테도 '어 왔냐' '어 여기 아프냐' 이러냐?
가만히 보면 맨날 의사 일에 불만 엄청 많고 매사가 불만투성이라서 여기서 반말 찍찍하고 어른 대접 받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어른 대접 받고 싶으면 니 행동부터 먼저 어른답게 좀 해라
나이 제대로 쳐먹은 어른이면 누가 다짜고짜 반말 찍찍 내뱉냐
글 쓰는 내용도 가만히 보면 아무 속알맹이도 없는 그냥 겉껍데기 뿐인데 거기에 말투까지 개같이 하니까 진짜 보기 역겹다
그냥 '환자나 손님들한테 좀 더 친절하게 대하자' 라고 좋게 말할 수 있는 걸
일부러 자극적으로 돈욕심 타령하고 있고
저번엔 무슨 20대에 빚내서 주식투자 하라고 이ㅈㄹ 하고 있고
도대체 몇 살이길래 이렇게 당당하게 세상에 지 혼자 나이 다 먹은 것 마냥 말투 저따구로 하는지 궁금하네
반말 거슬리냐? 너만 하겠냐
내 기억에 소아과 전문의였고, 환자들한테 반말썼던 것 같음
그리고 이런 거 가지고 불편하면 세상 어찌 살아감? 존댓말은 써주면 고마운거지, 나이 더 많은 사람한테 강요할 건 아님. 님 나이가 더 많으면 어쩔 수 없고
그리고 글 대상 자체가 의대생 꼬맹이들인데 뭐가 그리 문제..
초딩 책 펴보셈. 반말천지임. 왜냐고? 초딩 대상 책이니까
익명커뮤니티에서 이런걸로태클거는건 몇년만에보는거같네 님이 yoyo님보다 잘났거나 똑똑하거나 돈잘벌어요?
잘났거나 똑똑하거나 돈 잘버는 건 존댓말 쓰냐마냐의 기준이 아닌 것 같은데..
물론 기준은아니죠 문맥상 제댓글에서 그렇게 보였을 순 있겠네요 10대후 20대초 연령층이 '주' 인 커뮤니티에서 내용을보던 아이민을보던 보통유저보다 10년이상 연장자분이신데 1:1대화도아니고 공개글로 반말쓰셨다고 너무 불편한잣대를 들이대시는거같아 지나가다 불편해서 적었습니다
학생 내가 괜히 똥물 튀긴것 같아서 미안해요
나같은 엠창인생이 어그로짓 하는걸 굳이 변호해줄 필요는 없어요.
욕먹을짓했으니 욕먹는건 상관없는데 괜히 상관없는 학생이 이러니까 미안해지네요.
엠창인생이라뇨..안좋은일이있으신가요.. 미안해 안하셔도돼요 아무렇지않아요
얘 맞는말 하는데 님들 왜 그래
그럼 존댓말 쓰셍ㅋㅋ
그건그거고
여기 사이트 주 연령층이 학생들이긴 해도
드문드문 좋은 어른들이 좋은 글 남겨주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너 같은 놈이 나이 좀 쳐먹었다고 반말 찍찍해대는 꼴 보면 욕 밖에 안 나옴
그나마 찌끄리는 글 내용도 아무런 속 알맹이도 없고
그래서 뭐 '돈 밝히자'가 니 생각이냐?
그 속에 있는 내용을 생각하라고? 그럼 애초에 그걸 글 표면에 잘 드러나게 해서
읽는 사람이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게 정상적인 글 아니냐?
이제 좀 시원해졌어?
돈밝혀서 과잉진료하는건 ㅂㄹ...
돈 밝히는 것과 정직함은 독립관계죠
돈 밝힌다고 안 밝히는 쪽보다 덜 정직한 것은 아님
단지 돈 밝히면서 사기치는 사람이 더 잘 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