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주의사회에서 삼수까지는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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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나 타 커뮤니티에서 제목같은말 좀 믿지마세요.
휘둘려놓고 자신의 길,자기 선택이었다고 온갖 확증편향에 합리화까지 해가며 착각도 하지 마시구요.
진짜 자기 주체적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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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겠네요 답이 안서는지라
내길이 뭔지도 모르겠고
인생에 답이 어딨어요 ㅋㅋ근데 오답은 있죠 휘둘리지는 맙시다.
통학이 문제에요?간판이 문제에요?아니면 학과가 문제에요? 1년이 가벼운시간은 아니니까 진짜 원인이 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스스로 선택하라고 한 입장에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가 없네요 . 저도 n수 했었고
첫재수때 지방대에서 인서울한 후 간판따기에 급급한 n수중독에 빠졌었습니다.
목표를 정확히 하세요 , 재수를 하려는 원인이 진짜 뭔지 생각해 보시구요. 솔직히 통학은 자취나 기숙사로 ,학과는 일반과면 복전이나 전과로 할 수 있죠 재수한다고 오른다는 절대 보장도 없고 ..이쪽이 더 현실적일거에요.
학교가 싫습니다.
학과도 싫습니다.
전과하려했지만 제가 가고 싶었던 과가 폐과가 되어서 이젠 없더라고요
그 점이 문제에요 N수의 불확실성?
저는 이번에 보면 3반수입니다.
작년에 멋모르고 반수한게 후회됩니다.
차라리 재수를 할껄
실례지만,재수를 하시지 못하고 반수를 하신점이 후회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저도 지금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지금 이시간도 재수를 위한 시간이어야만 한것은 아닌가 이런 매순간의 방황과 불안에 빠져있거든요....바로 재수로 결정하지 못한것에 대해 낭비된(?) 선택과 집중의 시간적 측면에서 후회가 되시는거세요?
빨리 모든 것을 걸고 뛰어드시길... (본인이 원하신다면)
작성자님 좋은 글입니다.실례가 아니라면 어떤 책의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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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를 위해 다니는 한 학기는 보험입니다. 전 반수는 해보지 않았고 자퇴했지만, 재수보단 반수가 나을거같아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까
2년은 결코 안늦은데 대기업 평균 남자 신입사원 나이 28세였던가
평균이라는말에 속으면 안되죠 비상경이라 이쪽은 잘 모르지만 중위나이로 따지면 27나올거같은데
그리고 대기업신입 28인사람들이 2년을 공백기로만 보냈을까요. 알차게 스팩쌓으며 살았을거같은데
보통은 n수 할 시간과 노력으로 더 알찬 걸 하지 않더군요. 적당한 노력을 투자해서 나쁘지 않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년은 길죠. 그런데, 1년 길다! 이것도 덧없는 말인 것 같네요. 1년 동안 뭘 그렇게 알찬 일을 할 수 있을까요..? n수 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n수가 더 쉬워서요. 단, 실패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n수는 악수죠 . 30퍼는 상승 나머지는 유지 혹은 하락이니 .. 성공해도 그 시간은 상처로 남더라구요.
성공했는데 상처 아닌데요?
엥 저는 상처던데, 제가 생각해낸 말은 아니고 국어의 기술 저자분이 하신 말씀이세요
상처로 남는 경우도 있는거죠.. 말을 정확히 하셔야 할 듯. 저는 보람차고 의미있었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이건 걍 시험이에요 ㅋㅋ 의미부여하는 게 아니고. 모든 시험에는 떨어지는 사람이 있어요. 다만 이시험은 가성비가 꽤 좋죠. 1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시는 분들만 본 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쎄요.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