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감성글64, 삶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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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지 난 잘 알아.
그러니까 내일도 이겨볼래.
나에게 다가오는 암초 더미와, 바람들을..
시험 성적표가 내 자존감을 규정하지 못했듯
내일도, 그럼 점수에 휘말리지 않고
내 온전한 노력과 그 집중에만 초점을 맞추어
공부할거야.
성적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
내가 따라가야할 것은
내일의 나.
내일의 나의 형상이 어떤 모습일 지 잘 모르겠어.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내일의 내가 내일의 날 사랑하면서
공부할거라는 것.
열심히 살아내줘서 고맙다.
과거의 그 뜨거움이 지금의 불을 지피는데
큰 도움이 됐어.
고3 수능 시험장에서
네가 흘린 성취의 눈물이
내일의 나를 사랑하게 했어.
흑과 백 그 사이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보게 했어.
당신, 소중한 당신도
난 그럴거라고 믿어.
그러니까, 잘 자 :)
오늘의 우리는 프로였을지 몰라도
다시 내일 아침이면 다시 아마추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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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문학은 연계 체감되니 꼭 풀고 언매도 그냥 싼마이 n제 삼아 풀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수고하셨어요!!
헤헤 이승철♡♡
오늘왤케 늦게자 빨리자야징
이제잘게요!
진지글이니 섹무새 하고 싶당
Sㅌㅈ
앗!
성적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
이거 진짜다....
내가 아무리 성적성적 노래 불러도 내 공부가 바뀌지 않으면 변함 없는건 불변의 진리니까.
그리고 오늘도 글 고마워요!
자신이 진실한 사유를 하고 있다면
그건 성적의 문제가 아닐거에요
사유를 하면 그로부터 오는 가슴아픈 상처와
기쁨이 오기 마련.
결국, 그 진실의 끝에는
항상 공감이란 것이 왔어요
타자에 대한 공감 그리구
나 자신에 대한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