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찰나 [703143] · MS 2016 · 쪽지

2017-08-18 19:14:35
조회수 1,058

박정범T 운문 개념 중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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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운문 개념노트 보신분 아시겠지만,

기출 분석하셔서 선지에 나오는 단어 정리하시고

이런 거 시간 정말 오래 걸리셨을 것 같습니다.


듣다가 중단해버린 김상훈T 문학 개념어와도 

어느 정도 겹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찰이 문학 안에서 쓰일 때,

기출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반성의 의미 말고도

어떤 사고방식의 전환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강의 시간에 따른 효율을 생각하면 

더 나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 절약하면서 바로 제거할 수 있는 선지에 대한

노하우도 나름 많으시고

실력에 비해서 부족한 건 명성뿐.


시어의 의미 파악할 때는 서술어를 보고서 판단하고

따옴표 있는 시어는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파악하라는 내용같은건


다른 인강강사님들과도 겹치는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현대시라는 것이 평가원이 의도한 바대로 푸는

어느 정도 객관적인 파훼법이 있나 이런 생각이

어렴풋하게나마 생각이 듭니다.


다듣고 써야하는데 나중엔 못 남길수도 있을것 같아서

완강은 못했지만 지금 남겨요.


운문쪽 잘보고 나중에 다시 남길 수 있으면 또 쓸게요.


참고로 화면 안에서 움직이시는 반경이나 

문제 풀고 다시 시작하시는 방식을 보면 전형태 강사님과

좀 비슷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여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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