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yn · 743074 · 17/08/10 11:45 · MS 2017

    재수생이라 못가는게 슬픕니다 ㅠㅠ 힘내주세요.

  • 으이이이이으이의 · 712784 · 17/08/10 12:27 · MS 2016

    진짜 저 호소문에 써있는 말들 다 공감가고 맞는말이다.. 학교마다 내신시험의 문제들이 다른데 뭐가 공정하단 소리고 선생님마다 생기부 잘써주시는 분이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신데 선생잘만나기 + 똥꼬빨기도 대학입시에 포함됨,,

  • 이번생은ㅈ망이넹 · 744456 · 17/08/10 12:37 · MS 2017

    가시는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L. Story · 647037 · 17/08/10 12:54 · MS 2016

    ??: 감히 우리 달님한테 반기를들다니 박사모 aut!!
    (힘내세요.. 저도 수험생이라 가지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사미용두 · 376810 · 17/08/10 13:38 · MS 2011

    아니 다 저럴거 알고 문재인 뽑은거 아닌가ㅎㅎ
    설마 저 모임가는 사람들 중에 문재인 뽑았던 사람은 없겠지??

  • Alphaeus · 401314 · 17/08/10 15:36 · MS 2012

    관악구에서 몇십년간 현 여권계통에서 해먹다다 사시부활 시키겠다는 공약으로 새누리당에서 갖고 갔었습니다. 너무 비꼬지는 마세요. 현재는 바른정당 소속이긴 하지만

  • MKL3SD1322 · 624070 · 17/08/10 13:47 · MS 2015

    아씨...진짜 가고싶네
    제마음은갑니다 ㅠㅠㅠ

  • MKL3SD1322 · 624070 · 17/08/10 13:52 · MS 2015

    호소문에있는 2번... 진짜 화나고 짠하네요 ㄱㅅㄲㄷ

  • MKL3SD1322 · 624070 · 17/08/10 13:53 · MS 2015

    못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꼭 많이들 참석해주시길...

  • 작두위를걷 · 728984 · 17/08/10 14:17 · MS 2017

    감사합니다..

  • 모두의친구 · 747459 · 17/08/10 15:02 · MS 2017

  • 돌아온 옯ㅊ · 743988 · 17/08/10 15:24 · MS 2017

    입시끝나면 힘 보태고 싶다

  • 닉네임입니다. · 679024 · 17/08/10 17:27 · MS 2016

    가고 싶다 !!! 망할 문재인 금수저들만 챙겨주고 국민 빡대가리 만들어서 장기독재 하려는 속셈 누가 모를것 같아? 문재인 탄핵하자!!

  • 고엔 · 752054 · 17/08/10 20:37 · MS 2017

    1. 학종이 더더욱 확대된다면 심사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게끔 만들면 될 일.
    2. 일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일 뿐.
    3. 학종으로 들어온 친구들의 성취도가 정시보다 떨어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학종이 오히려 사교육을 유발한다는것은 들은바없음. 실제 그렇다 한들, 의미없는 정시공부보다는 나을것.
    4. 재수생이상만 응시가능한 새로운 시험을 제정하면 될 일. 재수생이 현역을 양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현 상황도 결코 이상적이지 않음.
    5. 내신부터 절대평가로 바꾸면 될 일.
    6. 투명한 학종이라면 개개인의 힘만으로도 좋은대학에 가는것이 가능할것.
    무엇보다, 정시를 확대하자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임. 정시도 당일 하루에 당락이 갈리기때문에 결코 공정치 않으며, 재수생이 계속해서 대량으로 생산되는악순환을 불러옴.

    지금의 정책은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다듬지를 못했을 뿐.그리고 이걸 다듬는것이 국민의 역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탐의 전설 · 665315 · 17/08/10 21:31 · MS 2016

    방향성만 옳다고 해서 정책이 수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의 부작용을 다듬어야 하는 정책은 벌써 나왔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이 사교육을 과도하게 조장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학생부 종합도 사교육을 조장합니다. 상당히 많은 사례가 있었는데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관련된 사례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투명한 학종이 정확하게 뭘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심사기준을 명확히 공개하는 학생부 종합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직은 부족합니다.

    작년에만 해도 여러 폐단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폐단이 단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폐단이 덜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공정하고 투명한 학종을 위한 정책이 충분히 초석을 다져놓은 상황에서 정시를 줄이는 방안이라면 저도 동감합니다만, 현재 지금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그러한 초석은 커녕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를 축소하고자 하는 발상이 오히려 더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다듬어야 할 책임을 국가가 아닌 국민에게 전가하는 발상 또한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무리 투명한 학종이라도 우리나라 대학의 경쟁체제 입시가 유지되는 이상,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엔님 말씀에 따르면 고1/2학년들 중 학생부에 소홀했던 학생이 목표를 이루고자 할때 강제 N수생이 되게 되는데, 많은 문제점이 생기지 않을까요.

    현재 대학교 입시가 우리나라 국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상, 다양한 기회와 방법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고, 수능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양한 전형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학교 입시체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의 학생부 종합 비율과 수능 절대평가화 정책은 문제가 있고,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습니다.

  • 고엔 · 752054 · 17/08/11 20:39 · MS 2017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공부만으로 성공할수있는 기형적인 사회구조가 문제고, 그걸 바로잡기 위한 정책을 설정해야하는데, 블라인드와 절대평가는 그런 분위기를 이끄는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과의 괴리가 있고 말씀해주신대로 학종의 투명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현 상태에서는 급하고 무리한 추진이 맞죠. 하지만 정시가 최고이며 정시를 다시 확대하자고 하는 지나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 알라마 · 251866 · 17/08/11 08:43 · MS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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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ㅈ밥아님? · 738409 · 17/08/11 17:56 · MS 2017

    여러분 이상주의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고엔 · 752054 · 17/08/11 20:40 · MS 201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이 실현된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 [Unknown] · 549788 · 17/08/11 21:16 · MS 2014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과는 별개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이상에만 심취해 무리해서 시행하다가 파멸에 이르는 것이 이상주의의 한계이지요.

  • 수능ㅈ밥아님? · 738409 · 17/08/11 17:5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증명사진 · 677487 · 17/08/12 03:43 · MS 2016

    적폐로 몰릴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