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도 20년 후에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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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물리학과 보는 느낌일 듯
80년대에는 물리학과가 공부잘하면 가는 곳이라는 인식때문에 가면 뭐라도 되겠지 해서 이과황들이 많이 갔는데
지금 와서는 왓더헬..
의대도 그냥 공부잘하는 애들 가니까 뭐라도
되겠지 해서 가는데
일본치과 꼴나서 왓더헬..
사견입니다
물론 문과는 어딜가도 왓더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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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금 수학과 갈수는없는상황..
공대가세요
의머 가렵니다
그때 물리학과 가신분들이 지금 손가락 쪽쪽 빨면서 굶고 지내지는 않으실걸요...
인풋대비 아웃풋이 헬인건 사실이죠
애초에 수능점수가지고 아웃풋을 만들어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실제로 그럼
그러면 왜 의대갔나요?
물리학과가 탑일 당시에 들어가신분들 지금 은퇴시즌일텐데.. 그 시절이면 물리학과라고 하면 거의 다 겁나 좋은 자리 차지하지 않았을까요
막줄핵심 ㅅㅂ
다만 그 당시에도 의대는 꽤 높았다는것
80학번 치과의사 개업시 건물못사면 바보소리 들음. 허나 지금은?
그냥 수험생들이 아무생각없이 가는것도 맞는듯
ㄷㄷ 그 정도였어요??
지금은 건물못사면 바보인 직업이 없지요. 오히려 건물이 있다면 직업의 의미가 없...
이제 고소득,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지도 않는 '전문직'혹은 '자영업'일텐데 굳이 10년 혹은 더넘게 때려박으면서 비효율적인 적인 선택을 하냐 이말입니다.
예전엔 고소득이 확실히 보장됐으니 가는게 합리적이라고 봤죠
의대도 그러하다면 답은 빠른 ㅈ살이다...
완전 순수과학 분야랑 이렇게 무작정 비교하는게 옳을진 잘 모르겠음 의료분야는 어쨌든 꾸준한 수요가 있는 분야다 보니
수요가 있다고 기존인력들이 계속쓰이는 건 아니죠.
어떻게 대체될지 모릅니다.
그 인력들의 공급이 너무 많다는 것도 문제이구요
근데 그렇다고 20년뒤에 의사보다 유망한 직업이 있을까요? 있더라도 지금은 알수없으니 현상황에서 최선인 의대에 가는게 맞아보이고, 망한다고 해도 의사가 다른직종보다 더 망할거같진않아보이네요
글쎄요 치전원 들어왔을 때 페닥200받고 일하는거보면 의료시장이 그리 탄탄해보이지 않네요
일단 치과가 페닥시장자체가 좁기도하고 그렇다고해도 2,300부터 시작해서 6개월에 월급이 50만원씩 오르는걸 생각하셔야죠. 계속 2,300이면 누가 치과갑니까..여전히 개업치과 평균연봉보면 의대보다 5년이나 덜공부하는데도 상당히 높습니다.
저는 현재보다 향후 20년을 보고 쓴겁니다.
의사 앞으로 고소득자에서 전문직으로 바뀔것같네여 ~
월순수익 억대 이상의 메이저급 성형외과와 안과 정형까지 빼고는 돈을쓸어담는 초고소득자가 되기는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적어도 20년후까진 공대보다 의대가 나을듯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름 지금 평균 월천~ 천오백 정도의 페닥 페이에서 더 오르느냐 내려가느냐는
당장 원격의료니 뭐니 하지만 현실성과 실용성이 부족한 단계이고 기계가 의사들 대체하는 지능급의 시대가 올때쯤이면 의사말고 다른 판검사 편의점알바 제조직 교사 등은 이미 기계로 대체됬을듯
일본치과 망했다 하더라도 연봉순위는 꽤 상위권이더군요.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224-00010005-abema-soci
치대가 워낙많아서 사립치대는 미달도 나는 반면 국립치대는 상위권이라고 하네요 ㅋㅋ
공대가 훨씬 입결 높아져서 뛰어난 사람들이 공대가면 좋겠네여...그리고 그때 물리학과는 서울대만 높았지 않았나요? 지금은 지방의도 높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