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있다는것 [34071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8-07 09:39:40
조회수 5,868

미소지니 운운하는 난너를 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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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신 나너를박보검님!


저 설득해주시면 제가 오늘부터 죽을때까지 페미니스트하고 미소지니 미소지니 외치며 평생살겠습니다


진심이에요.









여성 1인가구만 이득보는 여성전용 택배보관함 


(원룸등지에 사는 남성 1인가구는 편의점택배 되는데서만 겨우겨우 주문 ㅠㅠ)



















국가 기초과학 페미니즘 운동


(석박사 이상급 엘리트 국책사업, 국가지원 프로그램에서 노골적으로 여성우대)















주거 페미니즘 운동

















건보료도 깨알같이 남자가 더 냄. (10년전 제기 된 문제인데 지금까지 바뀐 것 없음)


















공학 페미니즘 운동














직장 페미니즘 운동














등록금 페미니즘운동 (맨밑에 딱 한장만 남자휴게실)














'1여성 = 3장애인' 기적의 수학 페미니즘 운동


















주차장 페미니즘 운동














자전거 페미니즘 운동













지하철 페미니즘 운동











자기들 필요할때만 군대가는 페미니즘 운동 (병으로는 안감ㅎ 포병, 공병같은 힘든데도 안감ㅎㅎ)


















시험을 공정하게 보지 않아도 되는 페미니즘 운동
















고된 근로환경과 산재사망율을 남성에게 몰아야 만족스러운 페미니즘 운동 (1년동안 산재사망자중 남성이 93% / 사망율 TOP20 직업 전부 남초)
















법 좌지우지하는 금뱃지도 여자니까 1,3,5번,... 50% 이상 꼭 가져가야하는 귀족 페미니즘















버스 좌석을 여성만이 가져가야 양성이 평등해지는 페미니즘 운동
















도서관도 여자꺼!!


(기부 11억 + 시예산 8억 + 매년 시예산으로 운영ㅋㅋ)














심지어 무고죄도 마음에 안들어서 사법 페미니즘













마음에 안들면 죄없는 학자를 막 죽여도 되는 살인 페미니즘 ("경희대 여총-서정범교수 사건" 검색바람ㅎ 혈압주의)





















의대정원 7.2% 무조건 여성
















약대정원 26.3% 무조건 여성














로스쿨정원 5% 무조건 여성




그리고...



















공공기관, 공기업에서의 온갖 여성우대















나날이 치솟아가는 여성공무원 비율















외무직렬은 이미 극여초. 해외 한국대사관은 오래전부터 놀고 먹는곳으로 전락.



암울한 외교, 대외국민 보호 역량의 미래가 점점 다가오는중















심지어 교육조차도 알고보니 2000년대부터 처참하게 붕괴중




















아전인수(我田引水) :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한국형 페미니즘 = 공공의 자원을 중산층이상 20~40대 도시거주여성들의 입맛에 맞게 약탈하는 것




ㅁ갈 워마드 같은 애들이


"여자는 사회적 약자다 상대적 강자인 남자들은 반성해라 

오죽하면 우리가 미러링이라는 수단까지 써가면서 극단적으로 나오겠냐!"

하는 것인데,


헬!조선을 살고 있는 요즘의 젊은 남자들 입장에서는 내가 왜 강자이고, 남자로써 어떤 이득을 보고 있는데?

라는 반발이 먼저 들 뿐이다.


내가 남자로서 어떤 이점을 누리고 있다는지 이해가 안가니까


병역부터 시작해서 결혼까지

의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받고, 더 많은 부분을 희생하도록 되어있는건 사실이다.

굳이 병역을 제외하고도, 더 힘든일 어려운일은 남자가 맡아 하는게 당연하다는게 사회전반적인 인식이지.

그래도 x같다 하면서 참고 묵묵히 살아가는 것이 당연시 되어있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내가 왜 강자란 말인가 생각이 들지

하기 싫어도 사회적 인식에 눌려서 억지로 해야되고

이겨내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이것들이 이제 피해가/가해자 구도로 까지 몰아 버리니까 어이가 없는 것을 떠나서 열이 뻗치는거야


헬!조선에 살면서 여기저기 착취당하며 치이고,

심지어 국가까지 남자를 착취하는 마당에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한테 지x인가 이 것들은 생각이 안들 수 가 없는 거지.






(▲보기만 해도 냄새가 느껴지는 마법의 짤방)







(▲사무직 현장직을 안 가리고 고통받는 일개미 한국남자들)






그게 만약 정상적인 페미니즘 운동이었다면,

양성이 모두 평등하고 '여자답다' '남자답다'는 인식의 철폐를 부르는 것을 지향해야지

남자는 계속 남자다우면서 의무를 묵묵히 수행해야하고,

'여성은 약자니까 보호받고 배려 받아야한다.

왜냐하면 이건 남자들이 잘못했기 때문'

이라고 억지를 부리니까 화가나는거야


그런데 이게 그냥 개소리로 넘어가는게 아니고, 정치권이니 여성단체니 붙어서

점점 판이 커지고 '한국형 페미니즘'이 되어가니까

더는 장난이나 개소리로 넘길 수 없게 된 것이지. 


몇 년전만 해도 남자의 의무에 기생해서 권리만 쫒는 이기적인 일부 여성들의 실태가

지탄 받고, 그래선 안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들고 일어나서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고, 이 사회는 여성혐오에 물들어 있다고 

악다구니를 써대는게 점점 먹히기 시작하고 사회 운동의 형태로 인정받는 다는 점에서

여론이 반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는 거다.





(▲영등포구의 모 주차장 풍경)




(▲체력테스트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예비 여경들의 모습)






이딴걸 패미니즘이라고 인정하기 시작한다는거야.

여성배려석이니 뭐니 등의 뉴스를 생각해볼 때,

'여성'의 문제에 더 집중하게 되는쪽으로 여론이 반전되었다고 볼 수 있지.

'배려' '관용'같은 말은 강자가 약자에게 할 수 있는 일이거든.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이 이미 먹혀버렸기 때문에 될 수 있는 일이지.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성이 약자다 라는 것은 결국 체력이나 완력의 문제인데,

현대사회에서 체력이나 완력이 그렇게 중요한가를 묻고 싶다.

쓸일도 별로 없고, 요구되는 곳에서는 여성을 이미 배려하고 있지

팔굽혀 펴기를 무릎대고 측정해주는데 뭘...


그러니까 여성을 약자니 남성을 강자니 편을 갈라 싸우는게 난 너무 불편하다는 거야.


뭐 여성스러워야한다, 예뻐야 한다, 조신해야 한다 이런거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젠더 문제 들먹이면서 성역할 강요한다고 하는건 남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소리지 않냐는 거지.

우리는 힘들어도 힘들다는 소리를 입밖에 내면 남자새끼가 찌질하다는 말이나 듣고,

참고 견뎌내는게 '남자답다', 사나이답다, 항상 강해야 한다, 책임감을 가져라 등의

'남자다움'을 덕목으로 강요 받고 있잖아?


ㅁ갈이 "소추 소심" 이라는 소리도 따지고 보면, 남성성은 대범함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소리지

왜 얘네가 페미니즘의 범주에 들어가면 안되냐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기성세대들만큼 가부장적인 권위나 권리를 누린 적이 있냐는 거지

의무는 전통적 가부장제 사회의 것과 비슷한데

권리를 누릴 부분만 쏙 빠져버렸잖아.











(▲ 한해 산재사망율의 93%가 남성. 가장 위험한 직업 TOP20위권 성별비율도 죄다 남성.)





물론 가부장제의 폐해는 많고 그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는 점은 동의한다만,

그럼 가부장제의 의무부터 걷어내는게 맞지

왜 의무에 치여있는 애들을 가부장제 시대의 남자로 보고 줘패냐는거야.


그리고 현실적으로 조금 징징대자면,


남자들도 지금 엿같고 힘들단 말이야

군대 갔다와서 빡세게 학교 졸업하고, 쌔빠지게 취업준비해서 간신히 취업했더니,

야근이다 회식이다 주말출근이다 정신이 없다보니

곧 결혼할 나이가 된다.

그런데 집 하나 해올 돈이 있나 이거지

나는 이제 기껏해야 2~3년차 직장인인데..

이 와중에 결혼은 꿈도 못꾼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그래도 남자가 집은 해와야지'하는 인식이 있으니까.


남녀평등이고 나발이고 뭐 시민단체니 정부니

한 목소리고, 여성할당제 등의 정책적 뒷받침도 이뤄지고 있는 마당에

결혼해서 살 집은 아직도 남자가 해오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라는게

기가 막히는 거야


대학교 여자 동기는 힐링이다 뭐다 해외여행이고 취미생활이고

아름다운 20대를 보내는데

나는 집 장만 하려고

친구 덜 만나고, 취미생활 줄이고 

별별 지랄을 다 하고 있다는데서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직장 생활 2~3년차안에 서울/수도권에 아파트 한채 구할 수 있냐?

아파트 월세 보증금도 어림없는 돈이지,


사회초년생 남자들이 대부분 어떻게 살고 있냐?

포기 할 수 있는 것은 다 포기하고 살잖아

집살돈이라도 아둥바둥 모아보겠다고.








(▲ 한국에서 결혼의 무게는 남녀 모두가 평등히 짊어지는가?)







그래, 열등감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나는 인생 단계단계마다 포기하지 않고 

대학교 군대 취업까지 빡세게 노력해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아.


나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이야기하는 거야

그리고 이건 평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거고.


근데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내가 남성이라 누리고 있는 권리보다 의무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권리와 의무 밸런스가 깨진 이기적인 여자들을 비꼬고 

화를 낸 것이지, 전체 여성을 매도한 적이 없어.

여험이 만연하긴 뭐가 만연하냐

빨놈들은 다 보빨하고 살고

결혼할 생각들은 다 머릿속에 가지고 산다.

녹녹치 않은 현실에 반포기 상태로 사는거지..









(▲ OECD 근로시간 순위표를 보고 어느 IT노동자가 자신의 한해 근무시간을 써넣어 꾸민 그림)






(▲ 평일 대낮의 애슐리 풍경. 과연 누가 왔을까!)






그런데 지금 여성운동이라는 것들이 하는 짓은

그냥 남자들 뚜까패고 조지자로 간다는거야.

그러니 여자 자치구를 만드니 뭐니 개소리가 나오는 거지..


종합하자면

왜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의무에 허둥대고 있는

남자들을 강자라고 프레임 씌워서 뚜까 패냐는거야

나는 이게 정말 화가나


지금 여성운동이라는 거 모두

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편갈라놓고,

현실은 외면하고 여성 안위만 생각하고 있잖아






(3줄 요약)

1. 요즘 젊은 남자들은 많은 의무에 치여 사는 약자일뿐 강자가 아니다.

2. 남자들에게 가부장제 시절의 의무만 부여해놓고 권리는 뺏은 채 뚜까 패는 현실이다.

3. 먹고 살기 개힘들다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지향하고, 더불어 남성의 성역할 해방을 지향한다구요??


페미니즘 모르니 더 공부하고 오라구요??


사전적 정의의 양성평등에 반대할 사람 누가있나요? 한국에서 행해지는 페미니즘이 이꼬라지니 욕먹는거지


저도 교회 다니지만


예수님이 나빠서, 성경에 나온말씀이 나빠서 기독교가 개독으로 불리고 욕먹나요?


그걸 믿고 패악질하고 다니는 신봉자들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겁니다 이쯤되면 이해되시리라 믿어요.


유리천장을 부수라고 주장하시면 그동안 공기처럼 만연했던 유리바닥도 부서진다는건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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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전한사람 · 752993 · 17/08/07 10:10 · MS 2017

    그사람도 밤에 본성드러내고 탈퇴한 그분이랑 동류같던데

  • jigjog · 655139 · 17/08/07 11:00 · MS 2016

    혹시 ㄲㄲㄱ말하는거??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8/07 16:08 · MS 2017

    그사람 닉변한거였음?

  • 깡총'ω'깡총'ω' · 490140 · 17/08/07 17:46 · MS 2017

    ㄲㄲㄱ무슨일잇엇나요?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8/07 17:47 · MS 2017

    페미니즘 얘기하다가 아무리봐도 ㅁㄱ이 의심되는쪽의 사상을 설교하길래 어떤분이
    네 다음 ㅁㄱ 이런식으로 댓 달았더니
    답글로 한남충 69드립 시전하심

  • 창제 · 650748 · 17/08/07 11:10 · MS 2016

    캬 완벽한 팩트제시에 취하고갑니다 난너를님 이글에 반박 부탁드립니다

  • 고연전연고전또뜨냐뜨또냐부먹찍먹 · 746708 · 17/08/07 11:26 · MS 2017

    작성자님 사랑합니다 제가 꼴페미 메.갈.년들에게 꼭하고싶었던 말이었습니다.

  • 니성적실화냐 · 749420 · 17/08/07 11:48 · MS 2017

    메모장 켜라

  • 땜별 · 651389 · 17/08/07 12:01 · MS 2016

    정말 마음을 잘 대변하는 글이네요.

  • 오르비언 · 743309 · 17/08/07 12:21 · MS 2017

    남자들이 좀 단합됬으면 좋겠음.
    걍 무시만 하다가 커지는 불합리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2:35 · MS 2017

    여성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나요? 직장내에서 여성보고 커피타오라고 시키는건 시키는 그 개인이 성차별에 찌들어있는것이고, 그 사람을 성희롱으로 고발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본문에 퍼온 수많은 사례들은 법적 제도적으로 강제되고 실제로 시행되고 있는 것들이죠?
    여성이면 취업시 가산점을 받고 시험에 통과할때도 여성쿼터제로 합격컷이 낮은 혜택을 받나요? 과거에 2~3년간 나라에 봉사한 대가로 받던 군복무가산점을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헌법소원을 내서 폐지시키고, 20년 넘도록 가산점 이외에 그에 맞는 보상책을 마련하겠다라며 맨날 말하면서 지금까지 무엇을 보상해줬나요?
    아.. 얼마전 군복무 2년을 6학점으로 인정해준다는 설문조사에 여대생 51%가 반대하는 뉴스기사는 잘 보았습니다.

    애초에 군가산점 자체가 남성이라서 주는 것이었나요?
    2~3년간 국가에 강제적으로 봉사한 것에 대한 혜택으로 주어진것 아니었나요?
    님들이 매번 말하는 남자라서 가산점 받냐 빼액~이 아니라
    국가에 봉사한 혜택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지금 부사관 장교로 복무하는 여군들도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이었구요.

    거기에 여성들만 주장하면 이기적으로 보일까봐 장애인 남성 몇명 추가시켜서 군가산점 폐지 주장해서 2~30년간 이어지고 있는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시 가산점받고 더 낮은 합격컷, 의전, 약전에서 더 많은 정원등을 누리고 있는데 이건 안 불편하시죠?

    군가산점 폐지때 주장하던 근거가 공정한 경쟁이었는데 여자들이 혜택받는건 공정한 경쟁인가보죠??

    제발 부탁합니다. 그냥 여성우월주의라고 하세요... 괜히 페미니즘도 궁극적으로 남성의 해방 양성평등을 지향한다 이딴 개같은 논리 쓰시지마시구요.
    이만줄입니다.

  • 코트왕 이규철 · 570204 · 17/08/07 12:37 · MS 2015

    신경끄고 살면 됩니다. 꼭 능력없는 애들이 제일 난리죠.

  • 설교경교춘교공교 · 747166 · 17/08/07 12:46 · MS 2017

    신경을 끄고 살기엔,
    지금 대한민국은 남자가 살아가기 너무나 힘듭니다.

  • 코트왕 이규철 · 570204 · 17/08/07 12:48 · MS 2015

    남자고 여자고 다 힘들어요. 트위터나 페북에서나 저러지 실생활에서 저러는 애들도 거의 없고요. 어차피 자기 앞가림하기도 힘들어서 저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어요.

  • 국숭비빔면 · 678367 · 17/08/07 16:39 · MS 2016

    신경쓰고 살면 된다는말 어디선가 '진짜'성차별 받을수있는 여자들한테도 적용되는 말 맞죠?
    주변에 꼭 당당하게 그렇게 말하고 다니시길ㅎㅎ

  • 코트왕 이규철 · 570204 · 17/08/07 16:53 · MS 2015

    당연히 여성들에게 암묵적으로 행해지던 불합리가 있었음에 동의하고 누군가 아직 당하고 있다면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여혐이니 한남이니 외치는 꼴페미들은 피곤하게 상대할 가치도, 시간도 없습니다.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8:3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8:32 · MS 2014

    신경끄면 상황이 더 악화될 뿐입니다. 쿨병 걸렸으면 혼자 신경 끄세요. 사회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신경을 끄면 된다' 이런걸 해결책인양 이야기하다니~

  • 코트왕 이규철 · 570204 · 17/08/07 18:37 · MS 2015

    쿨병이라니ㅋㅋ 쟤들이 ㅈㄹ하는게 사회문제 측에나 껴요?ㅋㅋ 반응을 해주니까 신나서 더 이상한 소리하지 애초에 반응을 안하면 될 문제에요ㅋㅋ 여성혐오범죄 가중처벌법이니 뭐니 주장하면서 지들 입맛대로 유족이 하지말래도 여성혐오범죄니 뭐니 주장하며 피해자 두번 죽이는 애들한테 뭐라고 해주면 될까요?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8:40 · MS 2014

    왜 사회문제가 아니죠?? 인터넷에 기사 저 저질 집단이 매일같이 나오고 tv뉴스에도 탈 정도인데 사회문제가 아니라고요? 사회문제의 기준이 얼마나 높은 지 궁금하네요. 이미 이중적인 페미니스트들이 열심히 수십년동안 일궈 놓은 역차별적인 자료들을 올려놓았는데 그래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난 페미니즘에 호의적이라 내 기준에선 사회문제로 보이지 않는다"인지, 아니면 "나는 너무나도 쿨해서 저런게 문제같아 보이지도 않는다" 인지 둘중 하나인것 같은데 후자인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 크롬 · 736034 · 17/08/07 18:35 · MS 2017

    젊은 세대는 남자가 더 힘듭니다. 20대때 성별에 따른 해외 여행 비율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높죠. 10대 30대 40대때는 그러지 않는데 독박병역의 역할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여성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휴전국에서 병역 의무를 면제 받고 있죠 그만큼 남성보다 덜 힘들고 여유로운 건 명백한 사실이죠.

  • 코트왕 이규철 · 570204 · 17/08/07 18:40 · MS 2015

    그건 아닌데요ㅋㅋ 한국이라는 나라자체가 모두한테 어려운 나라지 남녀 갈라서 니가 힘드니 내가 힘드니 싸우는거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구요. 엄연히 여성들에게 장벽이 존재함도 거짓은 아닙니다. 그 장벽을 깨는건 마땅히 필요하구요. 시도 때도없이 여성혐오 프레임 끼우는 꼴페미가 문제죠.

  • 크롬 · 736034 · 17/08/08 03:19 · MS 2017

    아니 똑같이 힘든데 거기다 남성은 휴전국에서 태어났단 이유로 플러스 알파로 독박 병역 의무 이행하는데 당연히 남성이 더 힘들죠 우리나라 여성은 휴전국에서 태어났지만 그에 따른 어떠한 짐도 없습니다 사실상 휴전국에서 태어난 피해는 "남자만" 받고 있죠.

  • 흑와달팽이 · 720835 · 17/08/08 09:00 · MS 2016

    ㅇㅂ, 일본 넷우익... 가만히 냅뒀다가 사회적 문제 많이 일으켰죠.. 쿨병 ㄴㄴ해

  • 난너를유혹하는박보검 · 748879 · 17/08/07 15:02 · MS 2017

    사진이 뜨지 않아 해당 부분에 대한 내용을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하게 말해서, 페미니즘은 여성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대한 운동이고 한국 남성이 이에 반발심을 갖는 것은 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는 남녀 할 것 없이 지금 다 힘드니까요. 나도 힘든데 왜 쟤네가 더 힘들다고 하지? 역차별인가? 라는 생각 당연히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초반에 여성 전용 주차장, 여성 전용 택배함 얘기가 있었는데 이러한 여성전용 시설의 목적은 여성의 안전에 있습니다. 단지 여성이니까 더 편해야지! 이것이 아니라요. 택배원을 가장한 남성에게 살인당한 여성, 주차장에서 끌려가 범죄에 당한 여성의 기사를 우리는 자주 접합니다. 여성이 신체적으로 범죄에(특히 가해자가 남성인 범죄)취약한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여성전용 시설이 여성의 안전에 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생긴 것이 해당 시설입니다. 물론 그러한 시설들을 만들면서 기존 시설에 피해를 주게 되는 방향에는 저도 반대합니다. 그러나 어디를 가든, 어떤 시간이든 과거에 봤던 뉴스를 떠올리면서 자신의 신변에 대해 걱정해야 하는 여성들의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범죄 피해자는 물론 남성도 많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필요하죠. 그러나 공중화장실과 같은 곳에서 묻지마 살인을 당하는 비율은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신체적으로 약한 것을 알고 표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공계 내에서 페미니즘 운동이 있다고 읽었는데 저는 사실 이러한 움직임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공계는 남초 현상이 심한 곳으로 많은 이공계 여성이 성별을 이유로 부당함과 불리함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다른 계열도 그런 경우가 많으나 남초 현상이 있는 만큼 더 부각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고충을 토로하고 관련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면 저는 찬성합니다.(사진이 보이지 않아 자세한 말씀 못 드리는 건 죄송합니다.)

    공기업, 의대 정원에 여성 할당을 두는 것은 해외의 유색인종우대와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출산 등을 이유로 사회 진출에 불리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불리함을 보상하기 위한 일환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의 그것과 같이 역차별 논거가 당연히 나올 수 있겠죠.

    덧붙여,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글에 쓰신 말씀 저는 공감합니다. 한국의 청년으로서 져야 할 의무는 많고 권리는 거의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녀 상관 없이요. 그렇지만 그 와중에서도 사회 내에서 여성이기에 갖는 고충을 조금은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글에서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시고 이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저 개인적으로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마냥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비판받을 점은 받아야 하고요. 이 부분에서는 글 작성자님과 제 생각이 같다고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남녀가 대립해서 싸울 것이 아니라, 서로 성별때문에 갖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나가는 방향을 지향합니다. 여성혐오의 정의에 대한 글을 쓴 후 페미니즘을 매도하고 무분별한 공격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답답했는데 이런 비판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5:41 · MS 2017

    일부 래디컬 페미니즘이라는데서 대화를 포기합니다. 한국 페미니즘 중에서 ㅁ갈의 패악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비판한 여성단체가 어디있으며, 맨날 말로는 양성평등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남성의 고충에 대해서 들으려고 시도라도 한 적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또 의대/약대/공기업 여성할당제에서 유색인종을 왜 끌어다씁니까? 가부장적 사회환경에서 교육기회 박탈당하고 차별당하신건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요. 정신차리세요. 박보검 좋아하고 님이나 저나 평등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여자가 근력측면에서 사회 안전성차원에서 위협을 받는다면 여성전용시설이나 사회안전망에서 여성에게 혜택주는건 백번양보해서 수용할수있지만, 그걸 왜 평등 혹은 그 이상의 배려를 받아온 젊은 여성들이 안전과도 전혀 상관없는 의대/약대/취업에서 공정경쟁을 무너뜨리면서까지 그 과실을 취하려는 겁니까? 스스로 너무 양심없다고 생각안해요?
    2~3년동안 남자가 아니라 '군인'으로서 국방에 기여한 보상으로 군가산점을 받았'었'습니다. 남자라서 받은게 아니라 국방에 기여한 국민으로서 받은거라고요. 여자도 당연히 자원입대했으면 받을수있죠.
    그런데 그 가산점이 공무원시험등에서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며 여성이라서 불리하다며 헌법소원내서 폐지한게 여성아닌가요? (장애인 몇명 들러리 세워서요.)
    님은 대체 사회에서 무엇을 그리 피해를 입었길래, 저런 말도안되는 정책들을 요구하는겁니까? 가부장적 사회때문에 님 취업하는데 공부를 못하게 아버지가 막으셨나요? 우리 어머니들 세대처럼 집안에서 남동생에게 학비 몰아주느라 학업을 포기하셨나요?
    님이나 저나 초중고 12년나와서 같은 선생님 밑에서 같은 교육받고 같은 수능치고 같은 대학 들어간거 아니었어요? 뭘 그리 차별받았길래
    더낮은 컷을 적용받고 의대 약대 지원에 있어 더 넓은 정원혜택을 받아야합니까?

    남자보다 근력이 약해서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구요? 그럼 그러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야지 왜 엄한곳에서 공정경쟁을 싸그리 무시하는 근거로 사용합니까?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5:45 · MS 2017

    임신과 경력단절때문이라구요? 육아휴직제도를 강화하고 임신으로인한 불이익을 주는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게 정상적인 해결방안 아닌가요? 실제로 그러한 방향으로 정책입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구요. 여기에 대해 반대하는 남성들 있나요?
    그러한 문제가 있으면 해당 문제에 대한 처방을 해야지. 우린 임신하고 경력단절되니까 정원더줘. 합격컷 더낮게해줘. 이게 정당화된다구요?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6:01 · MS 2017

    인지부조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 그래요. 자기가 받는 혜택은 당연시 여기고 더 받고 싶어하죠. 이건 인간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본성입니다. 근데 이걸 남한테 들키거나 지적받기 싫어합니다.

    여성이 길거리에서 무서우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라고 요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애꿎은 남자들보고 잠재적 살인범이라며 시위하고 공격하는건 뭔가요? 님들 쓰러졌을때 119구조해주고 병원갔을때 고쳐주는 의사도 잠재적 살인범 남자들이 많을텐데요?
    또 임신과 경력단절로 인해 불평등하다면 임신으로 인해 기업에서 주는 불평등을 규제할 법안을 요구하고 육아에 있어서 남녀가 동등하게 부담하는 방향쪽으로 요구하는게 맞죠.
    님도 이성적으로는 이게 맞다고 생각할거에요 정상인이라면

    근데 지금 님을 포함해서 요구하는게 뭔가요.
    여성이라서 이것이 불편하다 저것이 불편하다 그러한것들을 쭉 나열한다음에 이것보세요. 이처럼 여성들이 불평등하니 취업 할당 더해주고 의대/약대 정원 더주는건 사회적으로 이해해줘야합니다. 뭔가 모순적이지 않아요??
    그 요구하는 것들이 도를 넘어서 젊은 남성들을 줘패고 뺏어서 주는 수준에 이르는거고 남성들은 군대가는것도 억울한데 허구한날 줘뺏기고 게다가 강남역에서 잠재적 살인범소리까지 들으니 꼭지가 돌고 각성한거에요. 그래서 불만을 토로하니, 님들은 그걸 사회에 이처럼 여성혐오가 만연하다고 하시네요?

    그냥 혜택더보고 싶고 그런데 욕은 먹기싫고, 양성평등이라고 허위광고는 해야겠고 그러다보니 속에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서 여혐여혐 미소지니가 되는겁니다 아시겠어요??

  • 질서정연 · 690630 · 17/08/07 17:19 · MS 2016

    그래도 외대 다닌다길래 토론을 좀 해보려했더니, 댓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극단적 상황만을 가정하며 자기 합리화 하시는 분이에요.
    지금도 화만 내면서 님욕하고 있을거임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8/07 17:57 · MS 2017

    여기 반박이 안달렸고 못달아야 정상이겠지만
    어떻게 반박하는지 보고싶다

  • HackGod · 545441 · 17/08/07 19:24 · MS 2014

    사랑합니다 ㅅㅂ;;;
    구구절절 옳은 말

  • 마니또 · 654091 · 17/08/07 16:15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QaKPvnu3RIUT7 · 707357 · 17/08/07 16:32 · MS 2016

    저장하고 갑니다 굳굳

  • 악플전문가 · 743443 · 17/08/07 16:41 · MS 2017

    이 글처럼 특정인을 소환하는 글에는 참여하지 않는 게 원칙이어서 댓글을 안 달고 싶었는데, 사이트 메인에 뜨는 걸 보니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 해서 예전에 썼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남겨놓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미니즘은 실제로는 여성편향주의라는 것입니다. 왜?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주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 '말'은 '거짓말'이에요. 왜냐하면 말과 현실이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령 북한 정치가들은 북한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거짓말'이지요. 마찬가지로 페미니스트들도 페미니즘이 성평등주의이며 일부 래디칼을 제외하면 원래는 평등을 지향한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그렇게 말하고 다니더라도 실제로는 '거짓말'이라는 겁니다.

    그럼 왜 실제로는 거짓말일까요? 예나 지금이나 페미니스트들에게 제기되는 의문 중 하나로, 페미니즘은 뭔가 그 명칭도 그렇고 꼭 여성혜택주의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의문이 제기되곤 합니다. 이 의문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면, 페미니즘은 여성문제 뿐만 아니라 남성문제에도 동등하게 관심을 가지는 사상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고 광고하고 퍼뜨려요. 그 덕분에 사회적 지지도 얻고 오늘의 권력을 획득하는 데 이른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문제에도 동등한 레벨로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고 행동을 보여야만 그들이 내뱉은 '말'과 '현실'이 일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자들이 남성문제에 대해 유의미한 레벨과 비율로 운동을 벌인 케이스가 얼마나 있던가요? 혹은 여성이어서 받게 되는 혜택 중 성별을 따져서는 안 되는 경우의 혜택에 대해서도 페미니스트들이 이건 부당한 혜택이라고 시정을 요구한 적이 얼마나 있던가요? 경희대 서정범교수 사건에 대해서, 군대문제에 대해서, ㅁㅔ갈-워마드 범죄사례에 대해서 페미니스트들은 과연 무슨 행동을 보였던가요?

    이런 류의 사례에 대해 일정 레벨 이상의 운동을 벌인 페미니스트를 현실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면 대체로 페미니즘은 '말'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이 성평등주의라는 그들의 '말'은 실제로는 '거짓말'인 겁니다. 아무리 페미니즘의 이론적 정의가 어떻다고 '말'을 하고 다녀도 소용이 없어요. 거짓말인걸요. "공부하고 오세요" 같은 드립도 애초에 성립부터가 안 되는 거였습니다. 거짓말인데 뭘 공부합니까.

    이것을 부정하려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남성문제에 대해 여성문제만큼의 관심도를 보이고 운동을 개시한 사례를 유의미한 정도 이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근데 제시 못하죠. 왜냐하면 없으니까요. (유의미한 정도라는 말은 가령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던 사람이 군대문제에 대해서 여성도 사병으로 보내달라는 헌법소원을 할 정도가 되어야 동등한 레벨로 간주되는 겁니다.)

  • 성실맨 · 747371 · 17/08/07 17:08 · MS 2017

    실제로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니까 지지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 악플전문가 · 743443 · 17/08/07 17:11 · MS 2017

    그것이 무슨 케이스인지 구체적으로 주시지 않으면 제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것만 가지고 추측해보면 여성우월주의자일 수도 있겠는데 확신하지는 못하겠네요. 사실 별로 관심이 가지도 않고요. 페미니즘에 대한 정의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페미니스트들에 따라서 다양한 분파가 있습니다. 이걸 다 반영하려면 책을 한 권 써야 합니다. 제 댓글은 편의상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실맨 · 747371 · 17/08/07 17:13 · MS 2017

    페미년들 박살내는 관련 책 있나요?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악플전문가 · 743443 · 17/08/07 17:18 · MS 2017

    글쎄요, 혹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책은 대중에게 알려지기가 어렵습니다. 출판시장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책은 대체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압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출판업에 관련된 분에게 실제로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한때 페미니스트였고 여성학 공부에 매진하던 사람이어서 그들 논리의 문제점이 금방 보이는 거고요. 우선은 오르비 검색에서 그동안의 제 댓글들을 찾아 읽어보시면 갈증을 조금 해소하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성실맨 · 747371 · 17/08/07 17:55 · MS 2017

    감사합니다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7:20 · MS 2017

    악플후기라는 책 읽어보세요

  • 악플전문가 · 743443 · 17/08/07 17:1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대새내기 · 756527 · 17/08/07 17:50 · MS 2017

    이거 뭐 눈에 딱 보이는 팩트들만 묵직하게 모여서 다 내려보기도 힘들구만... 여한민국 정신차리자

  • 현역의대정시 · 706610 · 17/08/07 18:07 · MS 2016

    다른건 팩트라고 생각되는데 여성공무원 비율이 올라가는 것과 차별과 무슨상관이죠?? 9.7.5급 다 시험보고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시비거는건 아니고 공무원쪽은 진짜 몰라서..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8:24 · MS 2017

    여성공무원 비율이 남자에 비해 낮지도 않은데 할당제로 인해 합격하는 컷트라인이 남녀에 따라 달라요. 7급 재경같은경우에 양성평등컷때문에 2~3점 높은 남자는 떨어지고 낮은 여자는 붙는 경우가 생기죠
    애초에 성별에따라 합격컷이 다른게 넌센스아닌가요? 여자들 공부하는거 누구 막은사람있어요? 공부할시간도 어찌보면 남자들보다 2년 더있는데

  • 현역의대정시 · 706610 · 17/08/07 22:0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현역의대정시 · 706610 · 17/08/07 22:02 · MS 2016

    합격컷이 다르다니 ㅋㅋ ㄹㅇ 말이안되네

  • 재필삼선사심오운 · 693367 · 17/08/07 18:26 · MS 2016

    불쌍하다 우리들

  • 크롬 · 736034 · 17/08/07 18:26 · MS 2017

    1 여성=3 장애인 기적의 헬반도 ㅋㅋㅋㅋㅋ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8:29 · MS 2014

    한녀충들 박멸이 답임. 다 뒤지면 ㄹㅇ 행복할듯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8:30 · MS 2017

    ㄴㄴ 한녀로 일반화 하지말아요. 똑같이 되지는 맙시다. ㅁㄱ들과 그 심정적 동조자들을 타겟으로해야됩니다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9:42 · MS 2014

    남자들은 페미니즘에 관해 너무 유순하게 생각해서 걱정입니다. 사실상 여기까지 온게 머리카락은 길어도 사상이 짧은 동물답게 여자들이 페미니즘의 개논리를 필터없이 받아들여 왔으니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여자들의 절대다수가 평등에 관해서 이중적입니다. 군대에 관해서, 결혼문화에 관해서, 여성가산점에 관해서는 입을 꾹 닫고 페미니스트의 이중성에도 그것을 동조하며 페미니즘이 정의인줄 아는 대다수의 여자들을 한녀충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반페미니즘적인 정서를 가진 여초사이트 단 하나라도 말해보세요.
    여자들은 "나는 안그래. 난 저렇게 이중적이지 않아."라고 말해도 실상 페미니스트들이랑 다를 것 없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 페미니스트만이 저 모든것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대다수의 지지와 공감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그런 대다수의 이중적인 여자를 보며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0.1%도 안되는 범죄자를 보며 한남타령하는 페미니스트들이랑은 사뭇 다르지 않습니까. 남녀평등을 외치며 집은 남자가 사게 하는 저 자료를 보세요. 일반화하지 말라고 외치는 여자가 있다면 스스로 쪽팔린 줄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이기 때문에 일반화 하는것과 소수를 보고 일반화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끝이있다는것 · 340715 · 17/08/07 19:58 · MS 2017

    네 맞습니다. 페미니즘이 지금 득세하고 있는것도 바로 대다수의 여성들이 뒤에서 심정적동조하고 옹호하고 있기때문이죠. ㅇㅂ충이랑 비교하면 딱 답나오죠. 남자들은 ㅇㅂ충이 반사회적인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여성들과 같이 선 딱 긋고 사회로 못기어나오게 했는데 ㅁ갈은 아니구요. 암튼 저도 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현재 이 불공평한 의무와 혜택을 잃기 싫을겁니다. 사람인이상 당연한거에요. 근데 그걸 대놓고 주장하지는 못하겠죠. 왜냐하면 점점 각성하는 남성들도 많아지고 불만도 높아지는데 욕먹기는 싫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점차 ㅁㄱ을 적극적으로 지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같이 비판하고 선긋는것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한녀충을 비롯한 그런 단어들이 가지는 포괄성입니다. 일단 단어 자체에서 한국에서 사는 모든 여성을 지칭하는 것이죠. 대다수의 여성들이 동조한다고 저또한 생각하지만 그런 단어를 섣부르게 사용하는건 오히려 그들에게 여성혐오라고 주장할 핑계를 주고, 정말 소수겠지만 ㅁㄱ을 반대하는 여성들에게도 달갑지는 않기에 그러한 단어사용은 지양하고싶습니다.
    애초에 페미들의 주장자체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여기저기서 줏어다 모은 논거기때문에 조금만 반박해도 방어가 불가해요. 다만 논리에서 밀리면 더 공부하세요. 여혐이네요. 이러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이 좀 빡칠뿐이죠...

  • 내가좀그래 · 502187 · 17/08/07 19:43 · MS 2014

    김치녀 한녀충 보3슬아치라고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이성적이진 않더라도 합리적입니다. 일단 스트레스가 풀리고, 페미니즘과 연결시켜 프레임을 씌우면 페미니즘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논리적인 공격만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 그렇게 합리적으로 행동한 게 일베였죠. 분명 이성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더치페이에 관해서 죽도록 까대서 더치페이하는 커플의 비율이 3년새 2배가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베는 모솔집단으로, "더치페이 안하면 김치녀!"와 같은 연애에 관한 프레임에만 집중하고 다른 역차별적 요소에는 등한시한 한계가 있습니다.

    뭐 사실 몇몇사람들이 지금처럼 한녀충! 김치녀! 거린들 뭐가 바뀌겠습니까 안티페미로 연대하는 집단이 나오고, 그 후 페미니스트=벌레 라는 프레임을 씌워야 제대로 된 변화가 가능하겠죠. 논리만으로는 안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을 강하게 심어놔야 합니다. 페미니즘만을 죽어라 공격해도 변하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그랬듯이... 그럼 이만...

  • 인헤리턴스 · 504627 · 17/08/07 18:29 · MS 2014

    ㄹㅇ 인하대다니는데 남휴여휴 개어이없음
    남학생이 몇배가많은데 남휴여휴 수 시설 차이 개쩜 그나마 남휴있는 학교도 별로없는거 알고 2차로 어이없었는데

  • 수능끝나고던창 · 735396 · 17/08/07 19:48 · MS 2017

    여경찰부터가 문제 ㅋㅋ 범인이여자니깐 살짝 찔러야지 여자니깐 총안쏴야지 이러는것도아니고 ㅋㅋ 경찰 군대 소방관이런부분에서 체력검사는 똑같이해야된다고봅니다 ㅋㅋ

  • Orbi · 730299 · 17/08/07 23:10 · MS 2017

    현장나가면 상황 정리될때까지 손빨고 있는다던데
    이게 진짜라면 체력검사는 무의미하겠죠

  • Q1a0CKfFAXEyJg · 748550 · 17/08/07 20:46 · MS 2017

    어젠가 엊그제 뭐말만하면 니들이 찾아보던가~ 왜 내가설명해줘야돼?? 이러더니 자료들고오니까 빤스런해버렸네

  • kkoun · 756532 · 17/08/07 20:4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ZetaOmicron · 98720 · 17/08/07 22:20 · MS 2005

    근데요 글쓴님? 엑박 수정은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 엑스포넨셜 · 749339 · 17/08/07 22:49 · MS 2017

    와 쩐다ㅋㅋㅋㅋㅋ 작성자님 수고하셨어요

  • Orbi · 730299 · 17/08/07 23:13 · MS 2017

    정신병이죠 뭐

  • MENTALIST · 437712 · 17/08/07 23:20 · MS 2012

    미소지니 말고 미소지기 합시다 !

  • 노조미 · 735091 · 17/08/08 11:27 · MS 2017

    와 ㅋㅋㅋ
    메모장에 추가해도 되나여

  • Rancho · 702130 · 17/08/08 17:49 · MS 2016

    저 저거 디시 고갤야갤같은 데서 많이 본 게시글인데, 딱 하나 잘못된 게 있습니다. 의대정원 7.2% 여자는 아니죠 저 표는 주요대만 표시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