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귀여운 정연 [70276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2-10 14:00:15
조회수 1,521

반수 욕구 급감 최대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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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에 대한 동경도, 게으름도 아닌

친구들의 반응인 것 같아요 ㅋㅋ

여기 간 것도 (너 치곤) 대단한 건데 반수를 한다고? 이런 반응이 대다수.. ㅎㅎ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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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냥 · 703903 · 17/02/10 14:00 · MS 2016

    연애는요???

  • 조금 귀여운 정연 · 702764 · 17/02/10 14:13 · MS 2016

    그건 방해요인이 아닌 것 같네요^^

  • ■●_●■ · 692428 · 17/02/10 14:00 · MS 2016

    그래서 안알리고 하는게 편하긴 해요ㅋㅋ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02/10 14:01 · MS 2016

    ㅋㅋㅋ반수욕구상승최대요인이기도해요

  • 국어황 · 729583 · 17/02/10 14:01 · MS 2017

    저는 이미

    선생님들도 다 아시고
    친구들도 알고
    친척들도 알고....

  • 조금 귀여운 정연 · 702764 · 17/02/10 14:14 · MS 2016

    국어황이시니 수학만 박살내시면 됩니다 !

  • 기냥3 · 554335 · 17/02/10 16:36 · MS 2015

    스카이서성한 정도 되는 대학은 큰 그릇의 사람을 키우기 위한 기본 환경은 다 제공합니다.
    누가 그것을 받아먹느냐.. 못먹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되는 것이겠죠.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반수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 아닌 사람..
    서강출신으로서 높은 입결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반면에..
    더 큰 바램이 있다면 정말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입학했으면 하는 것이요.
    만족하고 즐기고 배우려 하는 사람들은 더욱 멋진 사람들이 되는 듯 싶고.. 인정도 받는다 봅니다.

  • 조금 귀여운 정연 · 702764 · 17/02/10 18:17 · MS 2016

    구구절절 맞는 말이긴 해요. 근데 전 고3때 공부에 손을 놓았던 입장이라 후회를 계속 할 것 같아 한 번 더 도전해 보려구요 ㅎㅎ..

  • 기냥3 · 554335 · 17/02/10 18:36 · MS 2015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죠.
    타인의 의견은 부모님 의견일지라도 참고사항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스스로 선택해서 스스로의 삶을 가꾸어 나아가길요..

    그리 오래 산 인생은 아니다라고도 볼 수 있지만..
    대학간판 약간의 차이는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느낌요.
    배우고 즐길만한 것이 넘친답니다. 이런 차원에서 전한 이야기로 참고하길요.

    최종 선택이 도전이었다면.. 최선을 다해서.. 그것 또한 즐기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