땃지 [623839]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06 00:54:27
조회수 4,194

치대가 의대에비해 입결이 낮은 원인이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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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가려다가 떨어져서 치대가게됬는데 지금까지 치대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의대에비해 전망이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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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o · 524237 · 17/02/06 00:55 · MS 2014

    시장상태 포화도 그렇고 일을 할수있는 나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안좋은게 맞긴 하죠

  • 빰빠뿌붕삥 · 365587 · 17/02/06 01:02 · MS 2011

    짧은 페이닥터 생활 + 노동강도가 쎄고 정년이 짧다는점?? 시장이 살짝 포화상태인것도 한 원인이지요

  • stig3 · 555100 · 17/02/06 01:07 · MS 2015

    난 치대가더좋던뎅

  • 로레알 · 605719 · 17/02/06 01:09 · MS 2015

    초딩때만 해도 치과의사는 돈 마니 번다고 의사중에 캡숑인줄 알았는데ㅋㅋㅋ

  • 문무겸비 · 729490 · 17/02/06 01:31 · MS 2017

    22

  • LiBXScfA5hs0T6 · 648809 · 17/02/06 01:09 · MS 2016

    직업의 안정성이나 면허가치가 의사가 더 좋죠.

  • LiBXScfA5hs0T6 · 648809 · 17/02/06 01:11 · MS 2016

    의치대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치대의 가장 큰 장점은 수련을 안해도 된다는점. 이게 정말정말 큰 이점이죠

  • fORT5J2unFgNap · 620445 · 17/02/06 01:35 · MS 2015

    서로 장단점이 있는듯
    의대는 33-34 전문의 딸때까지 힘든 수련생활 ...상대적으로 시장포화덜함
    치대는 6년후 페이닥터및 개업가능 ...상대적으로 시장포화
    하지만 다 자기하기나름..........개업기준 슬기쌓아 입소문 타면 게임끝

  • DGk9iLhx73TMOe · 718798 · 17/02/06 02:5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닐리오 · 559452 · 17/02/06 13:05 · MS 2015

    개인적으로 치대 탑이던 시절이랑 뭐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봐요. 입시판에서의 전반적인 흐름이 치대를 자꾸 저평가해서 입결도 점점 내려가는 느낌... 저도 의치대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 bookak · 722860 · 17/02/06 13:55 · MS 2016

    전화위복!
    새옹지마!

    2016입결:
    치전의 치대로의 복귀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치대입결 하락 바닥 변곡점

    2017입결:
    최초합 기준 현재
    지방치=일부 지사의 로 입결 상승

    2018년이후 입결 예상:
    지방치=지사의
    경희치=삼룡의. 연치=고의. 설치=연의
    ; 작년 대법원 승소 판결로 인해 치과의사의 안면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등이 공식적으로 합법화되어 안면 치료및 안면미용시술등이 구강치료와 연계하여 치과의사의 주요 진료영역중 하나로 발전될 전망(예를들어 피부과 가서 보톡스 맞고 치과 치료는 받을 수 없지만 치과에 스켈링 하러 갔다가 보톡스 맞고 점빼는 레이저 시술 받기는 쉬움)

    의대가서 대다수가 초엘리트 동기들과의 성적경쟁에서 밀려 원하지않는 전문의 과정하면서 힘들어 하시는 어른들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어 대형병원들 아니면 갈곳이 없는 치료방사선과와 같은 종류의 전문의들은 일반 사기업체 월급쟁이들이 상사 눈치보는거 보다도 더 병원 책임자 눈치보며 딸랑 거리면서 삽니다!
    페이닥터 자리도 많고 개원하기도 용이한 전문의 과정을 할 수 있을 의대생이 전체 몇 % 나 될까요?
    비유하자면 서울대 노리고 과탐2 했다가 망해서 연고대도 못 가는 경우라고 하면 너무 논리의 비약 일까요!

  • 눈물흘리지마요 · 684443 · 17/02/06 19:29 · MS 2016

    은행권에서

    상위분과 전문의>하위 분과 전문의= 치과의사>일반의>한의사

    즈음으로 분류하는거 같네요.

    수련 선호하면 의대가 더 낫고
    수련 선호도가 낮으면, 치대가 더 낫고 그런거 같네요

  • p2D5JwUzGRvONZ · 726143 · 17/02/06 21:42 · MS 2017

    이런 글 달면 의대인기 또 올라가려나?
    일단 이번 순실 그네 국정농단때 몇몇 관련된 병원,의원들
    몇몇 보면 알죠. 안티에이징, 성형시술의 위대함을;;;
    강남 돈많은 어르신들 나랏돈빼다가 수천만원짜리 시술이
    이뤄지는 시장이 의료시장입니다. 산모들에게 기증받거나 위탁받은
    세포들까지 미용수단으로 돈벌이로 전락했음 돈이 몰리는 곳이 어딘지 딱 보이죠.
    역시 마찬가지 앞으로 유전, 생명공학쪽과 연관해서
    의료기술, 노화방지 등등 발전하면 그거 거의 의료계가 사용하겠지요?
    물론 최근 법원 판결에 의해서 치과에서 안면 미용목적으로 보톡스 시술이
    적법하다고 나온 판결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톡스 하나입니다.
    의료일원화되도 한의대가 사라지고 의대로 통합되던지
    한의사가 의사들 면허 가질 일도 없고
    의사들은 나이가 들어도 의료기기, 간호사 등 기술만 알고있으면
    대체의료인력이야 구할 수 있고 대학병원, 대형병원 교수, 과장 코스부터해서
    개원, 요양병원 등등까지 개설가능하기떄문에 할게 많아요.
    그런데 한의사도 개설가능한 요양병원을
    치과의사는 개원할 수 없어요. 지금 수많은 사무장병원들이 나이드신 의사들
    면허사서 요양병원사업하는데 앞으로 고령화사회가면서 요양병원사업이나
    실버의료타운 등등 의료계는 전망이 좋은데
    치과의사는 크게 치과병원 차려놓고 회사경영하듯이 밑에 치과의사들
    모집해서 굴리면 모르겠지만, 혼자서 하다가 손떨려서 현직에서
    은퇴하는 순간 , 요양병원 개설도 안되고 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밑에 젊은 의사들 기술전수해준다며 페닥돌리면 병원 운영도 되지만 말이죠)
    솔직히 제 사촌, 조카, 자식들이 간다면 두말않고 무조건 의대추천함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