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비리 이야기들 보고 전 학교 비리 한 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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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도 비리가 많은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만 써볼게요.
.
확실한 건, 이대로 가다간 수시는 결국 부패의 아이콘이 되고, 수시 입시는 무너질 것입니다. 그래서 전 수시 제도와 학교 제도의 대폭 개혁을 원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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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풀려고햇는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난이도나 구성
그 학생이 어느 대학을 입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대학이 수시를 원한다면 그런 학생들을 걸러내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공감해요. 공정하게 학생의 진짜 가치를 판단하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결국 교사가 문제...
애초에 교장이 이런 입김에 안넘어가야 하는데 넘어가는게 큰 문제라 보네요 저는
사립학교다 보니깐 교장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법인 셈이죠. 교사들은 순응하지 않으면 자신의 생계유지 수단을 잃을수도 있어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허.....? 너무하다ㅠ
저보다 더 심한 곳도 상당히 많더군요 애초에 학생회장 몰아주기... 모든 것이 다 심각하다 생각합니다ㅠㅠ
근데 일반고에서 저런학생가 수시써도 최저못맞추는 경우가 허다하죠.
맞아요 그래서 전 모두에게 공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당연한 걸 언제부턴가 희망사항으로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네요ㅠㅠ
ㅡ.ㅡ
진짜 비리 많은것같음. 직접보고느낀것도 몇개있지만 다른학교들은 더 심한것같네요
맞아요 여기 글들 읽어보니깐 다들 훨씬 심각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뒷면의 모습들이 묵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희 학교는 사립이지만 그래도 공정한 편이었는듯. 그래서 잘 몰랐었는데... 요즘 이렇게 올라오는 글들 보면 정말 심각하네요ㅠㅠ
좋은 방안이 딱히 생각나지 못 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라는 구체적 방안은 없지만 이런 점은 꼭 조금이라도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수학문제관련 수시비리 올렸던사람인데 이경우도 답이없네요.
그 글 읽어봤습니다. 너무나도 공감되어서 저도 이렇게 글 올렸어요ㅋㅋㅋㅋㅋ
저희 학교는 학교부지내에 설치한 콘크리트만으로 지어올린 2층 60평 건물을 무려 12억을 주고 지어올린 학교입니다..
학교 행정실선생님, 교과목 선생님 10명 정도는 이사장이랑 모두 혈연관계인 대단한 학교입니다.
그리고 학교실적만을 올리기위하여 공부를 잘하는 1등급 아이들을 따로 모아 sky 진학반이라는 독서대가 있는 독서실을 따로 만들어주고 차별을 합니다 .선생님을의 주관으로 점수를 판단하는 대회에서는 거의 모두 sky 진학반 아이들이 독식을 합니다(물론 능력이 출중해서 받는 아이들도 있지만 몇몇대회에서는 그아이들도 자신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받을 실력이 아니였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런학교에서 자신의 수시등급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가지못해 정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선생님들에게 무시를 받습니다....
저희학굔 멀쩡한 화단공사는 대리석으로 공사해주는데 아직도 층마다 정수기 하나씩밖에 없네요 원래 두개씩있었는데 진짜 개오래되서 이번에 바꿨는데 그것마저 하나임 한층에 3백명인데 3백명이 물구멍3개달린 정수기로 각각 빨아재껴야됨. 이러는데 전염병이 안일어날래야 안일어날수가.. 참 답답합니다..;;;
상당히 불공평하네요. 저희 학교는 대놓고 그러진 않아서 다른 학생들이 모를수도 있지만 전 학교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보니 다 알게 되더라구요...근데 위 사례도 정말 심각하긴 하네요ㅠㅠ
아 정시 100퍼 각
정시도 가장 공평하긴 하지만 수시도 그 나름의 이점이 있으니깐...쉽게 없애자고는 말하지 못 하겠네요ㅠㅠㅠ
우리하꾜는 고대 카르텔....
교장 교감 각부처 부장 선생님들부터 모조리 고대 ㅋㅋ
와우....
솔직히 수시없애고 수능90에 내신 10이런식이 제일맞는거같음 내신반영안하면 중간기말의미가 없어지니까 반영은 하되 수능이 주가 이루게.. 가장공평한거아닌가요
말씀하신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긴 하죠. 그래도 수시는 그것의 이점도 있으니깐 막 없애기까지는... 요즘 들어서 문제가 점점 들어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저는 지방 사립일반고 재학생인데 저희학교 뒷돈이 상당합니다.
상 몰아주기는 물론이고, 없던 상까지 만들어서 주더군요.
서술형도 뒷돈준 특정 2명만 높게 주는 것같구요..
진짜 최저 못맞추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네요
아직 3학년 1학기 내신 남았는데 벌써 설대 지균 다 정해졌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저희 학교도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뒤에서 무언가 있는 게 분명할겁니다. 그럴 때 마다 저희가 더 악을 쓰고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느낍니다ㅠㅠ
맞아요.. 저는 그 사실알고도 경진대회가 있었는데,
카페인 다 쏟아붓고 몇일 간 밤을 지새워도
결국 모두들 의아하게 생각하는 뒷돈 준 걔가 1등이더라구요.
세상에는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게 있구나 라는 걸 느꼈었어요.ㅜㅜ
학교가 사회의 축소판이라는데 나이들어서 사회생활하면 에휴...
진짜 그런 학교들 다알아내야합니다 ㅜㅜ 서럽네요ㅜ
저도 학교의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되니깐 알겠더라고요. 얼마나 뿌리까지 썩었는지... 사립에 기독교라 그런지 더더욱 폐쇠적이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여담인데 저희 학교 고등학교 입학 홍보할 때 기독교 미션스쿨인거 숨기고 홍보해서 애들 홀립니다...저도 기독교인 줄 모르고 들어왔다가 시간표에 예배 보고 깜짝 놀랐네요.
헐 ㄷㄷ 심한데요 ..... 진짜 열심히해서 갈아엎읍시다!
저는 진짜 열심히해서 대학 합격 확정나면 학교 비리 다 퍼뜨릴려구요 ㅠㅠ
저희 애들도 다 그런 이야기ㅋㅋㅋㅋ똑같네요
같이 파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