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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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하면 그래 이것도 다 마케팅 아니겠냐~~ 라며 넘어가겠는데
체취요??
지금 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저급하기 짝이 없는 단어로 성 상품화를 하고 있다,
로 제가 해석해도 큰 무리는 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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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이런 말 하면 프로불편러 될 것 같아서 안 하고 있었는데요. 왜 약속패스 홍보에 강사들의 포부나 이 패스가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를 아용하지 않고 미녀 강사들 얼굴을 사용하는지요. 화장품, 옷 같은 기호품 광고도 아니고 교육 컨텐츠 광고인데 무슨 상관이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윤리적인 부분을 따지려 드는 게 아니고... 약속패스랑 강사들 얼굴이랑 대체 얼마나 큰 상관관계가 있냐는 겁니당..
외모는 경쟁력이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한다는게 맞을듯
오죽하면 이명학 T도 잘생겨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걸요 뭐..대성 학원 측에서 훈남 선생이라고 광고하지 않는건 차이점이지만
와모가 경쟁력이 된다는 건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외모가 주는 버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마켓팅이 좀 이런 식으로 가다보니 의아했던 것 뿐이예요 ㅎ.. 사실 이건 이벤트니까 뭐.. 그냥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네욤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어느 선생님이 자기 잘생겼다고/이쁘다고 광고하던가요ㅡ?? 교육업체에서 외모를 마케팅에 활용한 사례는 처음보네요 ㅋㅋ
전 그닥 문제 없다고 봄
성 상품화는 너무 가신듯
안그래도 좀 그렇긴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 독포먹을까봐 몸 사렸었음 성 상품화는 모르겠지만;
성상품화까진 모르겠고 뭔가 입시랑은 핀트가 안 맞는 것 같긴 하네요. 아이돌 사업을 병행하고 싶은건가
'교육'이라는 산업에 특별히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려는 건 아닙니다.
외모를 활용한다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죠.
근데 체취라뇨;; 연예계 찌라시 기사에서도 선뜻 쓰기 쉽지 않은 단어를...
제 생각에는 이런 광고가 나가기 전에 오르비 강사분들과의 충분한 협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문제가 있는거고, 서로 동의를 했다면 문제 없다고 판단하면 될 것 같네요.
강사분들이 어디 모자란 분들도 아니고, 문제없다고 판단하셨을듯
어느 누구도 문제 있다고 판단한 사람이 없었을 거라구요..??
글쎄요,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기업-강사 간 계약 관계를 궁예질할 자신은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는 않겠습니다.
네. 적어도 광고에 실린 강사분들 전체는 동의 하셨으니까 자극적인 광고 멘트가 실릴 수 있겠죠.
자극적인지 아닌지는 사람 별로 다르겠지만요.
그냥 그러려니 함
어감이 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인데
체취가 몸 냄새란 뜻이잖아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저에게는 다소 자극적인 광고로 느껴집니다. 미녀 선생님들이 직접 사용하여 몸냄새가 그대로 남아있는 헤드폰.... 으음.....
ㅇㅇ 확실히 쪼오금 불편했음
오 나도 똑같이생각함ㅋㅋㅋ 체취ㄷ
해당 문구가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더 세심하게 고려하지 않은 저희의 불찰입니다.
해당 문구는 다음 영업일에 적절한 표현으로 바꾸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행
네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여
엥엥.. 으악.. 차라리 새거를 쓰게해주세요 ㅋㅋ
1등 상품 보니 그냥 딱 "변태" 느낌밖에 안드네요-_-
예전에 뭐 특별이벤트 거리면서 ㄹㅂ쌤이 입던 팬티도 상품으로 나오던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성 상품화까진 아니더라도 글쓴이님의 생각에 어느장도 동의합니다.
저도 이번 광고는 너무 나간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남초사이트라도 그렇지 진짜 수준떨어지는 광고같았는데 용기있게 이의제기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