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선생 · 336856 · 11/04/10 20:04

    아....편히 쉬시길.... ㅜㅜ

  • 카르시안 · 291457 · 11/04/10 20:06

    몇달전에도 한분 돌아가셨던거같은데..약간 왕따?같은걸로..

    왜 유독 카이스트만 자꾸이러는거지..

  • Maybee · 248425 · 11/04/10 20:14 · MS 2008

    왕따는 고대아니였나요?

  • The_Perfect · 309234 · 11/04/10 20:19 · MS 2009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 학생의 입장이지만, 서남표 총장님을 매우 좋게 봣거든요?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고(이건 사회생활 및 여러 기관의 대표가 되었을때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등등 그의 교육철학에 저는 찬성하는 편이였어요.

    그런데 요즘 뉴스를 보니깐 작년의 학교 선배가 카이스트 면접에서 떨어졌을때 입학사정관이 했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우리 학교는 뒤에서부터 노력하는 사람이 아닌, 앞에서부터 나아가는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최근 불행하게 자살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주도층(?)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불행한 사고이다, 아니면 도태되는 것이다?

    수험생이 잡 생각 가져서는 안되는데, 조금은 생각하게 하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모선짤짤이 · 373801 · 11/04/10 20:21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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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ㅇㅊㅇ · 361827 · 11/04/10 20:19 · MS 2010

    언론의 책임도 큰듯...

  • ZinedineZidane · 253738 · 11/04/10 20:22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모선짤짤이 · 373801 · 11/04/10 20:22 · MS 2011

    재학생들은 이전부터 총장을 씐나게 깠었는데 이번일로 고름이 터진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