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go [701853]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25 15:49:26
조회수 1,471

의대 가면 어디든 다 똑같다는게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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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서를 넣을 곳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군 두 대학에서 고민중인데... 읍읍사에 A대 50퍼를 찍어주고 B대는 80퍼를 찍어줍니다. 문제는 나군 다군에는 제가 넣어볼 수 있는 대학중에선 구미가  당기는 대학이 없다는 겁니다. 자교 병원의 전공의 TO가 학과 정원보다 적은B를 선택해도 앞으로의 삶에 별 지장이 없는지 궁금합니다.A대는 전공의 TO가 정원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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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T5J2unFgNap · 620445 · 16/12/25 16:34 · MS 2015

    다 상대적이지 않을까요?
    이번에 입시때문에 상담한 사람들중

    1.모 메이저병원교수 .....인서울권 의대이하는 돌팔이라고 지칭
    2.삼룡출신의사 ....의사는 다 똑같다고 하지만 학벌에대한 아쉬움이 있는거같았음
    3.분당사는 모사업가는 ..분당에서만 해도 서울대연대출신 아니면 영업하기 힘들어진다
    점점 사람들이 의사 학벌을 의식한다
    4.어떤사람들은 병원갔다와서 몸상태가 안좋으면 그래서 지방대나온의사 라서 그러나
    메이저출신이면 좀더 기다려보자 ...이런생각도 한다함
    5.또 어떤사람들은 의사가 학벌이 뭐가 중요하지 기술이 좋아야지라고 생각함

    .........서울권에서 강남 분당 대단지 아파트권 잘사는 곳에서는 의사학벌 마니보는 경향

  • 1Qgo · 701853 · 16/12/25 16:38 · MS 2016

    감사합니다 그냥 TO 많은곳 찔러봐야겠네요..

  • 칼세이건 · 557926 · 16/12/25 17:21 · MS 2015

    넘 하네...ㅠㅠ

  • 반사망원경 · 477265 · 16/12/25 20:24 · MS 2013

    의사들이 원하든 원하지않든
    말씀하신 강남 분당지역의 학벌보는 경향은 이미 몇년 전부터 있어온 듯 합니다.

    예전에는 의사면허 자체가 학벌이었죠.
    그러나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병원이 늘어나면서
    최근 환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의사 학벌 경력 일일이 확인하고 병원가는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학벌보다는 영업력, 자본력, 술기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여튼 앞으로 의료계도 많은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오우야 · 529648 · 16/12/26 08:24 · MS 2014

    좋은 동기많은 곳이 좋아여ㅎㅎ가보기전까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