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학시험 2018학년도 부터 어려운 문제 출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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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공통 수학에서는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이 빠지고 선택과목 중에 '수학Ⅱ'에서는 미적분의 핵심 원리를 쉽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을 줄였다.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의 추정'을 학생들이 어려워한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삭제하기로 했다.
'기하와 벡터' 과목에서는 공간벡터를 삭제하고, 과목 이름도 '기하'로 바꿔 진로 선택과목에 넣기로 했다.
그렇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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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면, 책 많이 읽는게 국어에 도움된다는거도 틀리게됨 수능 독서공부를 하려고...
대홍수의 시대가 오는가
이렇게해도 수포자는 무조건 있을텐데 대체 누굴 위한 건지..
이러면 재수하기 힘들어지나요 저때는
뭐하는 짓인지....
무슨세상에수포자만있는줄아나...ㄷㄷ
진지하게 모비율의 추정이 어려울수가 있는지 궁금함.. 지금 4점이라고 출제되는 문제도 걍 공식에 때려박으면 답나오는데 이게 어려울수가 있음?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표본평균 표본평균의 평균 이런 용어가 헷갈린다는 것도 아니고 모비율 추정ㅋㅋ
내용 자체는 선뜻 이해하기 쉬운 파트가 아님. 문제 푸는거야 그냥 공식 때리면 끝이지만
맨마지막에있어서그래요....
ㅇㄱㄹㅇ
저거 신뢰구간 개념이랑 같이 나오는 단원 아닌가요? 굳이 맨 마지막 단원 아니라도 개념 오류가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당장 인터넷에 모평균/모비율 추정 신뢰구간 문제 검색하면 엉터리로 설명한 자료들 엄청 많구요. 저게 뜬금없이 삭제되는게 아니라 학계에서도 관련 부분 개념적 연결 상태가 촘촘하지 않다는 지적이 꽤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뭐 여기 사람들은 저랑 달리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별 문제 없겠지만 다른 학생들은 충분히 어려워할만한 내용이란거죠.
근데 애초에 통계파트는 진짜 맛보기 + 개념 나열 아닌가요
이런거 어렵다고 안내면 물리는 진짜 낼게 거의없는데... 역학파티됨
진짜 공식만 알면 다풀수있는건데,,
진짜 공식만 알면 다풀수있는건데,,
이거 의도가 뭘까요... 국민들 바보 만들기??
어그로를 끌고 수험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못 가지게 할려는 얄팍한 의도
아 이건 화난다
검정에 이어 추정까지 지워버리네ㅋㅋ
공간벡터를없앤다니...
현 고1인데 순간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