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하고 검고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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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에 볼 예정
장점 : 시간이 매우 많다
단점 : 딱히..
어머니는 사회적 인식이나 불이익 많이걱정하시더라고요 ㅠㅠ 그런거에대해 말씀좀부탁드랴여ㅜ특성화고 내신 6-7등급인데 의대가려면 자퇴하면 안좋은점있나요
정시에서 검정고시라서 안뽑는 학교는 없어요
(서울대는 봉사시간 필요)
사회적 인식 같은거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근데 요즘들어 검고생이 많아져서 미래에는 나아질 것 같아요
저기 4월8일 아닌가요?...
@프리져
프리져한테 카톡 보내볼게요 ㄱㄷㄱㄷ
ㅋㅋㅋㅋㅋ아아 그분알아여!!
8월 검고 볼 예정
장점 : 하루종일 공부 가능
단점 : 하루에 많아야 다섯마디 해서 말하는게 어색해짐(근데 딱히 단점이라고 느낄만한건 아직 없었네용)
대입에 대해 불이익이나 안좋은점 사회적인식그런건 없나요 ㅠㅠ
저도 아직 19살이라 사회적 인식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편견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다 감수할 생각 하고 나오는거죠
전 이번 수능못볼텐디 ..괜찮을까요
올해 수능 못보는게 걱정되시면 계속 다니셔야죠....
에 연치님 19살이셨구낰ㅋㅋㅋㅋ누난줄..ㅎ
근데 지금 자퇴하면 올해 수능 못봐요
네네 근데 지금 상황에서 꾸역꾸역공부해서 보는거도 잘보지는못할거같네요 몸상태다 버려가면서 해야해서 ..
사실 사회적 인식 이런건 취업전선 뛰어든 검고출신 분들 얘기 듣는게 가장 좋은데 엄청 레어 희귀하죠. 근데 그런 분들도 몇 뵌 적 있는데 검고가 취업 등 사회활동에 있어서 불리하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어여 (대학을 갔다는 가정 하에)
솔직히 공부량에 있어서는 깡패이긴 한게 현역이 수업 무시해 가면서 이래저래 6-8시간 겨우겨우 공부 할 때 독서실에 앉아서 설렁설렁 해도 9시간 체력 의지 받쳐주면 11시간 너머도 찍으니...
ㅜㅜ하..엄마가담임쌤이랑 말해보라는데 특성화고썀이라 대학은 잘 모르실거같은데 백퍼 자퇴한다하면 말리겧죠?
제작년에 봄(현역)
장점: 수능에선 할 수 없는 전과목 2분컷 가능, 검고 점수로 의대 수시 쓸수있음, 자습 개꿀
단점: 지루함
이제 검고점수로 수시쓰는거 없어진다하던데ㅜㅠ언제 없어지나요??
전 정시러라...아직은 있는것 같던데요
아..넵..ㅠㅠ 그럼 재종다니시ㅣ는건가여?
대학만 나오면 돼요
불이익은 뭐..지금까지 1도 못느껴봄
고등학교 진학 안하고 작년 2차시험봤었어요 장점은 시간이 굉장히 많이남는다는게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많이 외로운거밖에 없는거같아요 친구들은 다 고2라 수학여행 가는거같은데 ㅠㅠ
공부는 평균 9시간정도 하고 컨디션 좋은날은 11시간도 나오더라고요
고2 여름방학 끝나고 자퇴하는 현19인데 어느정도 시선은 감수하셔야되요. 이러이러해서 자퇴했다까지 일일히 설명하기는 힘든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뭐 별거는 없고 재수하시는분들도 의지없어서 틀어지는게 대다수니 의지만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최종학력이 중요하죠
어차피 대학나오면 무슨 고등학교나왔는지 신경안써요
친구들이 없고 추억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크죠. 사회적 문제는 몰라도 고등학교 친국가 진짜 친구라는 말은 회사원형들이나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요. 그리고 굉장히 외롭다는것이 있어요
장점은 모르겠네요 다만 하고 싶은일이 있는 만큼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겠죠?
작년 4월응시했고 현역나이로 대학다니고 있는데장점은 일단 작년한해동안 공부시간에 관해서 되게 자유로웠던것 같아요. 뭐 행사있네 수업있네 실습있네 이래서 공부시간뺏기는거 없이 쉴거 다 쉬고 놀거 다 놀고 등등..
단점은 지금 고등학교 친구들 대부분이랑 연락이 안됩니다ㅠ 물론 대학오면 느낌안들긴 하지만 살짝 자격지심이랄까??그런거 몇달있어요. 이거 극복하는것도 나름 중요하다 생각해요
어차피 전 일반취업의 길은 갈예정이 아니라 취업에서의 불이익은 잘 모르겠으나(의대 지망이어도 마찬가지일듯) 대학들어가서 검정고시 출신이라고 해도 대단하다고 해줘요!! 길게쓰긴 했는데 결론은 특히 초반부에 자기통제만 잘하면 나름 성공확률 낮진않다(?) 이정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