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pW8qEo5rdDO3 [66715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08 00:11:53
조회수 309

재수,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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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대한 자책감과 후회감이 끝없이 밀려왔고 결국 &'한번만 더&'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점차이로 최저도 못 맞춘 자신에게 막대한 분노가 솓구치더군요.... 이성을 되찾은 후 광명상가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몆 자 적어봅니다. 저는 문과입니다. 수학은 69수능전부 1등급을 맞았습니다.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부재한 상황에서 영어국어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를 시작하려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재수, 반수 둘 중 어느 방법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성공률은 당연히 생재수가 유리하겠지만은 수학이 거의 고정인 상황에서 1년동안 2과목에 치중하는게 힘들 것이라고 주위에선 말해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신지... 경험자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ㅜ 그리고 반수도 수시지원이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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