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399765] · MS 2017 · 쪽지

2016-05-26 22:23:42
조회수 198

멘탈이 베베꼬여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482427

학원에서 친목질하면서 도떼기시장인냥 떠드는 애들 보면서
그렇게 좋으면 내년에도 여기 오지 생각함 저 진짜 못된듯..
근데 누군 빨리 입시판 떠서 여기 나가고싶어 죽겄는데.. 얄밉대야되나
오늘 특히 이해안됐던 일은 자습실에 불꺼져있어서 점심시간에 공부하러 갔는데 어떤 남녀 애들이 불꺼놓고 놀고있었ㄷㄷ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다꼬야끼가죠아 · 665129 · 16/05/26 22:38 · MS 2016

    공감.. 전 학교인데 반이 미술선택반이라 미대입시인 애들이 20명(절반)이나 됨..근데 문제는 걔들이 쉬는시간 자습시간마다 떠들고 공부를 ㅈㄴ하기싫어함 틈만나면 놀고싶어하고.. 물론 미대인데 안그러고 공부 열심히하는애도 몇 있음 그래서 전 걔들 볼때마다 떠드는 애들은 저 공부하는 몇명의 자양분이 되서 재수하길 바라고있음ㅎ 그렇게 쳐놀고 시험때마다 성적안나왔다고 징징대는거 진심 우스움.. 5월이라 그런지 다른애들도 잔뜩 풀어져서 발광을 하는데 6월때 현실을 깨달을듯ㅎㅎㅎ 어딜가나 저런애들은 있는듯하네요 저흰 걍 병먹금하고 마이웨이나 합시다ㅎㅎ 수능때 누가 울고 웃을지..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열심히 한 사람들은 웃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