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사관학교 허수지원 냅두자Vs못하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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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지원자 : 실력테스트, 시험장분위기 익힐 목적으로 응시. 1차붙더라도 2차갈생각이없는 사람들
찬성측 주요논지 :
경찰대 사관학교는 조직의 최고엘리트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입결이 높아질 필요가 있음.
허수지원을 뚫는것도 수험생의 역량.
훌륭한 인적자원의 영입으로 치안, 국방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국익에 기여.
대학지원의 자유를 침해할 순 없음. 정원이 어떻게든 채워지므로 상관 없음.
반대측 주요논지 :
다수가 허수지원을함으로써 면접을포함한 2차시험, 수능성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람들은 1차시험 하나때문에 그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됨.
허수지원은 향후 이탈자가 발생하는 하나의 원인.
단순히 실력테스트를 한다는 목적은 시험 실시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음.
경찰대,사관학교에 목표를 둔 수험생들의 꿈이 무의미한 경쟁으로 짓밟히는건 인도적차원에서도 용납할수없음.
떡밥은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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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한테조차 1차 밟히는사람들이면 애초에 자격없는데
저도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
근데 허수인지 어케 알고 걸러요?
행시처럼 1차에 헌법 도입해서 걸러낼 수도 없고
2차시험응시안할시 불이익을 주는식이죠 아니면 1차응시비를 높이던가하는식으로ㅋㅋ 방법은여러가질생각할수있을거같네요
지금도 별 문제없어보임
맞는말이에요. 맨 윗 분 말씀대로 그정도로간절했으면 허수가지고 핑계안댈듯..
근데 솔직히 육사 지원하는 학생이 1차 허수 지원자 (sky, 의대 준비생) 만큼 수능 공부를 잘 해야 하나요? 어느정도의 지를 갖추고 덕과 체를 우선적으로 중요시하는게 더 훌륭한 경찰과 장교를 배출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꼭 공부만으로 그 학생을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수대학인 경우에요.
그러면 시험성적을 제외하고 지원자의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할수있는 항목이 존재하긴 한가요? 공부만으로 그 학생의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하면안되죠.. 물론 동감해요. 근데특수대학이라고 다른대학과 차별화할 필요가 굳이 있나요. 말이 허수 지원자일 뿐이지.. 굳이 그직업을 가야만 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려내서 뽑으실려는 것인지.. 오히려 그런경우 1차시험과 자신이 그동안 노력했던걸 포장하는데에 바빠서 역효과가 안날지는 모르겠네요.. 육사지원하는 학생이 허수지원자만큼 공부를 잘해야하냐고 물으셨는데.. 그만큼 육사에 대한 인식이나 인지도가 높아져서 지원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면, 지원자들도당연히 그만큼 잘봐야죠
경찰대랑 삼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중에서 과연 나라를 위한사명감으로 나라에 이 한 몸 바치겠다!라고 생각해서 덕과체를 우선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단 생각을 가진 수험생이 많을지.. 저같으면 나라를 위한 사명감으로만 가라하면 못갈거같네요. 그만큼의 혜택이 존재하고,지금의 현실이 반영된 안쓰러운 결과이기도 하고, 또 자기가 그 직업이 좋다고 생각해서 가는 사람은 꽤 있겠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면 기준을 하나로 통일시켜 가려 뽑으려면 제일 간단한게 성적이에요. 허수지원자들에게도 대학을 선택할 권리는 있으니까요:)
육사 뱃지 만들었으면.
밤에 심심해서 경찰대 태그 눌렀다가 보네요
근데 허수지원때문에 합격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할 방안이 지금도 마련돼있잖아요
공사는 모르겠는데 육군사관학교 같은 경우에는 추가합격제도가 있으니까요
해군사관학교는 추합제도가 아예 없는게 함정
허수지원자를 넘어설 실력까진 아니더라도 그들사이에 섞일 정도의 성적은 받아야 사관학교에 입학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건 아닌지 생각함
근데 진짜 간절했으면 최초합 할 성적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산점 받을 성적은 아니더라도 ㅇ.ㅇ...
대안 없는 비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