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6rCkZSvADJnKO [720450] · MS 2016 · 쪽지

2017-01-18 02:17:23
조회수 647

3수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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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공부를 의치한을 바라보는 정도로 잘하는건 아니지만


연대를 너무 가고 싶은데....


헤이대는 폭발할거같고...


삼수는 준비할 때 어떻고

학교들어가면 어떤 느낌인가요

삼수생 헹님들 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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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실나온 솜사탕 · 598240 · 17/01/18 02:21 · MS 2015

    수능접수하러 갈때빼곤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재수와 같은느낌인데 하루하루 이악물고 견뎌내면 무엇이든 못할까요. 힘내요 토닥토닥 -예비따뚜땡

  • 나의 의미 · 708928 · 17/01/18 02:23 · MS 2016

    저 삼수했고 의치한은 커녕 서연고도 안 노리고 삼수했는데 받은 성적에 충분히 만족해요(실수 하나해서 아쉬긴 하지만ㅠㅠㅠ)물론 저는 놀거 다 놀고 짧은시간 공부한거라 청춘을 썩혔단 생각도 안 들고(연대 목표이신 분이 이렇게 하시면 물론 당연히 안 되겠죠ㅠㅠ)글쓴분이 연대를 가고싶어서 올 한해 공부에만 집중하신다고 해서 그게 시간낭비라고도 절대 생각 안 해요 저는 이번에 또 하면서 결국 사람은 해봐야 아는 거고 그게 어떻든 얻는건 있는 거라고 느꼈어요!

  • ziaco · 630197 · 17/01/18 02:28 · MS 2015

    저작년에 삼수해서 올해 붙을진모르지만 의대썼는데 뭐 공부하면서 정말 힘들때마다 대학떨어졌을때의 비참함을 기억하면서 했어요. 정말 그때는 불행하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나름 재미도있엇고 배운게많은 시간이었던거같네요.. 뭐 과거는 항상 미화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