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나루 [600959] · MS 2015 · 쪽지

2015-10-06 16:32:27
조회수 217

하아... 이 부담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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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릴거 같네요

한때 올3등급에 건동홍 라인의

진짜 하찮은 수준의 학생이었는데

올해 삼반수 하면서 6~9평과 그 사이

+최근 본 사설 점수를 보면서 주위 사람들이

설레발 쳐대네요 후우...

부모님은 넌 올해 의대 꼭 된다면서

xx아 믿는다!! 이러시고..

학원 원장님은 불러서 내가 선생님들 하고

술자리에서 올백맞을 가능성이 제일

많다고 했다 봐봐 니 성적을 내가 맞잖아

이러시질 않나... 아 미쳐버릴것 같아요

물수능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

불수능에 쓸려나가버리는 한마리의

위험한 상태의 벌레일 뿐인데

왜 주위에서 부담감을 이래 주는지..

작년에 제일 잘본 사설이랑 못본 사설

점수차가 60점에 육박해서 진짜 오들오들

떨리는데 하아... 미쳐버리겠네요

괜히 의대가고 싶다해서 주위 기대만 높였나

그냥 한양대 공대라도 가면 만족할것

같아요 ㅎㅎ 라고 말했어야 했나... 후우...

거기다 과탐이 화1 생2 라 사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로 문제들이 올텐데

쓸려 나가버리는건 아닐까......

미치겠다 미치겠어 흐으 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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