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치대보다 의대를 더 선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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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는 입냄새 맡아서요 ㅋㅋ
입냄새나서
페닥하기 쉬워서
의대가면 더 선택폭이 넓어서..?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로의 다양성이 가장 클 것 같아 보입니다.
원래 설치=설의, 연치=연의, 경치=경희의 가 정상인데 지금 치과가 치과의사 정원 조절을 잘 못해서 치과의사 과잉공급되서 경쟁이 심하고 페이가 많이 떨어져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그 여파로 최근 5년간 치대 입결 급속도로 떨어져서 의치--설한 에서 의--치설한 정도로 바뀜. 근데 중요한건 작년에 치대 정원 5% 줄였고요. 올해 취임하는 치협회장의 1순위 공약이 치대 정원 줄이기입니다. 딱 의대가 의사 정원 잘 조절하는 비율만큼으로 치과의사 공급 조절해 의대 치대 균형 맞출겁니다. 그럼 도로 설치=설의, 연의 = 연치, 경치=경의 돌아갈걸요.
치과는 포화고 이런것보다 평생 고개숙여서 기계음들어가면서 산다는게 고되죠. 의대가면 수술과 아닌곳 골라가면 QoL이 좋고, 기자나 연구직등 임상의말고도 다양한 진로가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