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슬 [207793]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6-12-01 00:18:05
조회수 615

오르비 7년만에 들어와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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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입시할때 잠깐 하고 말았는데  다시 생각이나서 로그인 해봅니다. 


참 격세지감을 많이 느끼네요. 3등급이 보이는데 한의대 가능이라니.. 


저희 선배들도 그랬겠지만.. 


저희때 1컷이 이과 언수외 91/89/91 였던걸 생각하면 참 수능도 쉬워졌다는 생각도 들구요. 


전 원점수 98/88/98 과탐 두개 백분위 98 상위 0.9%로 합격했었습니다. 


여러분 성적에 한의대 지원하는건 정말 꿀같은 일입니다. 


고등학교 동기들 sky 나와서 개빡세게 일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동창회 잡으려면 10시 이후에 잡고 토요일에도 일하는 친구들 엄청 많습니다.

그에 비해 한의사라는 직종은 QOL이 상당히 높아요. 


모두 수능보느라 고생하셨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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