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04 [492706] · MS 2014 · 쪽지

2016-10-05 17:40:42
조회수 2,094

의치대 목표 장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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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많이 없네요. 재수는 뭐 서울에선 하는게 당연한 분위기였고 즐겁게 다녔는데 삼반수...까지도 나름 같은학교에서 삼반수 하는 친구도 있고 삼반수라는거 자체가 아주 드문 일은 아니었는데 사수가 되고보니 이젠 뭔가 그렇네요...군 전역하는 친구들도 줄줄 나오고..
그렇다고 군필이나 회사다니다 온 아주 장수생도 아니고...
예전에 재수학원 다니던 시절 여름쯤 들어온 25살 군필 고대생 형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그 형은 다른 의대 갔을라나..
의대 특유의 똥군기문화를 극혐하는지라 내년에 간다면 애들이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다른 장수생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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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우 · 408393 · 16/10/05 18:22 · MS 2012

    지나온 세월을 바꿀 수 없으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죠

  • Mandible · 256289 · 16/10/05 20:14 · MS 2008

    저 수능준비할때도 주변에 장수생 1도 없었는데 입학하고보니 꽤 많던데요
    눈에 안띄는것뿐이지 없진 않아요 밑에학번엔 우리학번보다 장수생많은거 보니 딱히 해가 갈수록 주는 것 같지도 않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