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치 [70415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2-11 18:29:22
조회수 17,282

16수능 상위10퍼 -> 올해 1.68퍼 재수 반성공 과탐 공부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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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법을 다 올리고싶지만 제 국영수실력이 형편없어서(다른 goat분들이 비웃으실거같아서ㅜㅜ)

그나마 잘본 과탐(화1 만점, 생1 47점) 으로 공부법 수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필력이 딸려서 다소 짧을수있는점 양해바랍니다.


1. 과탐의 핵심

최근 과탐의 핵심은 단연 타임어택입니다.

고난도문제를 2,3페이지에 섞은뒤 오히려 4페이지는 극악의 난이도는 아니게 만든 것이죠.

특히 최근의 화1.생1이 해당됩니다(다른 과탐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간관리, 즉 실모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문제가 어떻네 저문제가 어떻네식의 거르기는 도움이 안된다고 봐요.

무작정 풀지는 마시고 충분히 스킬을 숙지하신 후(인강. 기출을 통한 본인만의 유형별 노하우 체득) 푸시기 바랍니다.


2. 오답노트의 중요성

과탐은 30분으로 짧다보니 실수가 나올 수 있죠.

그런의미에서 오답노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오개념은 몇번을 다시봐서라도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중요한문제들 스크랩해놓고(오개념) 휴일에 다시푸는 시간을 잡아놓고 했습니다.


3. 저의 화1 공부방법

우선저는 16수능 화학에서 40점, 3컷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수중반에도 나오는 점수는 형편없었기에 (6평39 9평40) 더욱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저는 처음에 기출을 풀고 시작했고, 개념도 한번 돌렸습니다.(4월까지)

(사실 화학은 기출과 개념을 3-4번 돌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강(현재 욕먹는 강사 풀커리)을 듣고, 그분이 알려주신 노하우를 최대한 문제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했어요.

그리고 9월넘어서는 시간재고 거의 실모만 풀었던거 같네요.

화학은 본인만의 스킬을 빨리 체화(이부분은 실모풀기가 도움이 많이됩니다.)하는게 중요해요.


4. 저의 생1 공부방법

일단 저는 16수능때 낮은 2등급을 받았고...

재수내내 1등급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일단 저는 기출을 풀고, 그 아래에 관련개념을 적어보는 식으로 개념을 20-30번정도 돌렸어요(생1은 개념이 중요합니다.) (기출은 3개년 사설.평가원.교육청 스프링기출교재)

고난도문제는 인강으로 해결하기보다는 기출문제에서 문제풀이노트를 만들어 거기에 나의 풀이방법을 적어보는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막판에는 실모도 많이풀어서 시간관리도 대비했죠.


보잘것없는글이지만 도움이되길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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