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NIN [680254] · MS 2016 · 쪽지

2016-12-14 16:00:31
조회수 1,621

구문독해(인강/독학) 복습의 효율을 최대로 높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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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MININ입니다



영어 뿐 아니라 모든 공부에 있어서 
성적이 높은 사람과 높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







"무엇이 중요한 포인트인가"를 캐치하는 능력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문법은 배우긴 배웠는데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고 헷갈리는 것 투성이어서 
구문독해 인강을 들으시려는 분이 계신가요?


여러분이 복습할 때에 옛방식을 고수한다면 
어떤 강의를 들어도 결과는 비슷할 것입니다.

아래의 방법이 여러분들의 영어성적 향상의
KEY를 쥐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중요한 것 같아서 '이걸 다 외워야 하나?' -> 성적향상실패




인강뿐 아니라 현강/과외에서는 많은 정보가 학생에게 전달이 됩니다.
그 모든 정보를 다 암기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하지만 결국 내 머리속에 정리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아래의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CATEGORIZING: 범주화"


이것은 학생이 복습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으로서
큰 단원 - 소단원 - 소주제 등으로 각 단원의 범주를 나누어 
중요 포인트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 강의의 핵심 포인트였나요? 
그리고 그 핵심 포인트의 하위 영역에 속하는 부수적인 내용이었나요?
강의 내용이 하나의 나무라면 뿌리와 기둥, 가지에 해당하는 것이 각각 무엇이었나요?

핵심포인트를 중심으로 부수적 내용을 정리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를 들은 후 복습할 때 아래와 같이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가정법을 배우는데 중요 포인트는



 1. If + 현재형
 2. 가정법 과거
 3. 가정법 과거완료
 4. 혼합가정법
 5. 가정법 특수구문 (도치 등)


위와 같겠죠?


이렇게 카테고리를 정리를 하셨으면 
각 카테고리별로 중요한 포인트들을 정리를 해 주시고,
각 카테고리별로 차이점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2,3,4번)
차이점을 간략하게 써 줍니다.

'5. 가정법 특수구문'같은 경우는 
그 안에서 또 몇개의 세부 카테고리가 나오겠죠?



이렇게 그룹을 지어서 정리를 한 후에
큰 단원의 첫페이지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놓고 
틈틈이 리뷰해줍니다.





이 방법은 강의에서 배웠던 많은 양의 개념들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얽히지 않게끔 해줍니다.


따라서 각 큰 단원의 첫 페이지에 위와 같이 정리를 해준다면

내가 어느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지, 
다른 카테고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이 섞이지 않고 정리가 됩니다.



요즘 '대세'인 인강 뿐 아니라 
스스로 문법을 공부하는 여러분들께도 적용됩니다

꼭 실천하셔서 '구문독해'를 졸업하시고 '직독직해'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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