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목표 공부시작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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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교대에 다니는 교대생인데요.
집안이어렸을때부터 유복하지못해 어릴때부터
나는꼭 돈을 많이벌고싶다 이런생각을해왔지만
입시를 겪으면서 생각이바뀌어 교대에 진학은 했는데 졸업이가까울수록 과거의 생각이 자꾸 스멀스멀 기어올라서 저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저희집안에치과의사가 없고
저희 아버지 혼자 돈버시는 평범한 직장인이시고
곧 퇴직을 앞두고 계시고
이런 상황인데 제 이런 상황에서 치대를 목표로
공부한다면(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만보고)
이게 장기적으로보면 이득인걸까요...?
판단이 저로선 서질않아서요..
이제 아부지퇴직하시면 집안에 수입이없는상태인데 치대등록금 6년치가 들어가야하며(빚을지거나 부모님이 대주시거나) 교사가 되었다면 적은돈이지만 연 2천만원에 가까운돈을 약 현재 제상황상 3~4년간 못받는다는점 게다가 집안에 치의는 한명도없어서 제가 졸업후 빚져서 개원해야한다는점..
이런점을 종합적으로보면 제가아무리생각해도
치과의사가 분명 초등교사보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롸 좋은직업은 맞지만 내상황에 비추면
나는 그냥 다니는게 더나은것아닐까?란 의심이들정도로 애매한것같아서 잘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제가 치대가고자하는건 금전적문제때문이라서 만일 금전적으로도 그냥 학교빨리졸업하는게
이득이면 제가굳이 힘든수험생활을 할이유가 없다보니 조언좀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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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같은 경우 1학기 700..... 1년 1400
물론 본과는 예과 때보다도 비쌈..
500 초반대인걸로 알고 잇는데요
1400*2+1600*4=9200..
어휴...정말비싸네요...
그돈을감안하고 제가 교사가될때 받을 돈 몇년치를 못받는것을 감안하더라도 경제적측면만봤을때 이득이라면 시작하겠지만...어떻다고보시나요? 집안에 치의도 전무하고 제가 빚지고 개원해야합니다...교대그냥 계속다니는게 이득이련지...
normal-vector님이 의지만 있으시다면
만약 제가 님 처지라면 4년 끝내고 2년 정교사 자격증 받고 다시 준비할것같아요
아니면 지금 아예 독하게 맘먹고 수능 잘봐서 국립치로 가던지
등록금은 국장이나 본과때 마통뚫어서 버티면되요 지인 부모님이 연치 졸업하셔서 개원하셧는데 10 단위로 쓸어 모아요 근대 업종특징상 목 허리 디스크나 노안이있으면 은퇴기간을 좀 빨리 잡기도 하는 리스크가 있어요
인생 평생버는돈을 생각하면 치의가 금전적으로는 낫지요
1년 1400? 처음 안 사실이구만요 ㅎㄷㄷ
국립치라고 하면 사실상 경북대나 강치를 가셔야 학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이득보실거에요 나머지는 7 년제라 딱히 메리트가 없을것으로 보이구욬ㅋ 글고 무슨 조치학비가 칠백이에요?? 오백 초반대나오는걸로 알고잇읍니다 원치는 사백만원 대로 알고잇구요.. 요새 장학금 많아서 부지런히 움ㅈㅣㄱ이시면 혜택 많이 보실거에여 ㅋㅋ 하고싶음 ㄱ ㄱ하십숑
원치 495만원정도인데 그냥 오백이라고합시다...
전북치도 6년이에요 치대 전환된지 얼마 안 돼서 그렇지
전북치 학비 진짜싸요~ 300정도 합니다. 전국 치대 중에서 제일 싸다고 하네요 ㅎㅎ
준비하셔서 치과의사 되는 쪽이 경제적으로 낫긴 하지만 그 시기가 많이 늦어요. 교사 연봉을 잘 몰라 계산하긴 힘들지만 최소 10~15년 뒤 일 것 같네요. 군필이시면 많이 늦지는 않은것같아보여요.
생활비 방세포함 년2천은 생각해야합니다...만 과외 열심히 하시고 장학금 잘 찾아다니면 생각보다 학자금 대출, 마이너스 통장 부담 없이 졸업할 수도 있습니다.
빚져 개원하는건 큰 걱정하지마세요. 돈 있어도 빚은 지고 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