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owerlady · 528968 · 14/11/25 00:42

    뭔가.. 좀 부드러운 거절의 표현임
    핵직구로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 Nouvelle Vague · 485842 · 14/11/25 00:52 · MS 2017

    ㅇㄱㄹㅇㅋㅋㅋ..쥬륵

  • 우유젤리 · 463916 · 14/11/25 00:43 · MS 2013

    참교사네

  • ypd02402 · 461893 · 14/11/25 00:49 · MS 2013

    이거 제목 뭐에요?

  • 하늘거북선 · 502017 · 14/11/25 03:16 · MS 2014

    TBS 4분기 일드 <미안해 청춘>

  • psycholic · 508921 · 14/11/27 22:26 · MS 2014

    제목값

  • 조아초아5 · 409404 · 14/11/25 00:59 · MS 2017

    와 이거진짜.. 어떻게 제가 고백했던여자한테 들은말이랑 똑같은지... 지금은 누구와도 사귈 수 없다고... 근데 저는 그러고도 정신못차리고 계속 어장비슷하게 당하다가 갑자기 자기 남자친구 생기자마자 보란듯이 저한테 카톡으로 알려주더라고요..무슨 심보인지..

  • 경제학과가고싶어요 · 483422 · 14/11/25 01:06 · MS 2013

    그냥 여우

  • 빈진호♥ · 467160 · 14/11/25 01:12 · MS 2013

    글쎄요
    여자입장에선 어장한게 아닌데
    님이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죠
    주변에서 그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봐서ㅋㅋ
    여자: 남자한테 관심없는데 뻥차버리기는 좀 그래서 놔둠 -> 남자: 계속 찝적거림
    여자: 남자친구 생긴것을 알리면 좀 사라져줄거같아서 남친 생기자마자 말함 홀가분함 -> 남자: 어장당했어 부들부들

  • tnamdakswja214 · 491346 · 14/11/25 01:24 · MS 2014

    이거임

  • 조아초아5 · 409404 · 14/11/25 01:35 · MS 2017

    음.. 어장이 저의 단순한 착각이었다고 단정짓기에는 , 그 사건들 사이에 여기 다 못적어놓은 복잡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요?... 여기다가 다 적어놓기가 쫌 그래서 다 안적었는데..암튼 쫌 많이 복잡합니다 휴...

  • wodkfj · 369234 · 14/11/25 01:53 · MS 2017

    안쓰셔도 무슨말인지알겠네요
    안당해보면몰라요
    솔직히 그런여자들은 이기적이다는차원에서 밖에 이해안되네요 그걸 남자잘못이라고하기에는ㅎㅎ

  • 달링♥ · 454213 · 14/11/25 13:05 · MS 2013

    그러면 남자입장에서는 여자가 도데체 어떻게 하길 원하는지 궁금하네요

  • wodkfj · 369234 · 14/11/25 15:16 · MS 2017

    바로 끊어야죠. 그리고 오해소지가 있게행동하는경우도 굉장히 많고 상대방이 어장당하는거 지쳐서 떠나려는거 잡는경우도 상당히많은데 이런 행동들은 이기적인거죠.자기가 별로생각이없는데 상대방이 고백할것같은데 계속 그대로 행동하는것도 이기적인 행동 중하나구요. 근데 제가 여자를 여럿 만나보니까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어서 마음주는쪽이 손해보는것같다는... 이기적이라는게 여기서 나쁜뜻은 아니구요 말그대로 자기이득을챙긴다는뜻이죠 이건 여자만 그러는게아니고 남자도마찬가지에요

  • 어깨아파요 · 373447 · 14/11/25 17:27

    일부러 착각하게끔 만드는 행동하는 여자들 있어요.

    알고 보니까 그걸 즐기더라고요. ㅎㅎ

    혹시라도 남자쪽에서 용기내서 접근하면 거절함.

    근데 거절도 애매하게 거절함 ㅋㅋ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1/25 12:15 · MS 2010

    사람 마음은 complex해서 어떤 논리에 의거해서 시행된 행동을 '긍정과 부정'으로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사람 만나다보면 전반적으로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더라도 중간중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정'적 행동을 보일 때도 있는 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이성이 만날 때는 사소한 것에서 단서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반적으로 만나왔던 시간의 큰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잡는 것이 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매 순간순간의 행동에 집중하면 자주 싸우고 기분 상할 수 밖에 없는게 이성교제인 거 같네요.

  • 역함수 · 186307 · 14/11/25 01:14 · MS 2007

    다른 여자 만나서 님도 똑같이 ㅋㅋ

  • wodkfj · 369234 · 14/11/25 01:55 · MS 2017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조아초아2 · 446038 · 14/11/25 08:57 · MS 2013

    슈발 뭐그런게 다 있어...

  • 술라 · 414413 · 14/11/25 01:14 · MS 2012

    필요없어요 쓸때도 없는데

  • tnamdakswja214 · 491346 · 14/11/25 01:30 · MS 2014

    ㅇㅇ저거맞음 어장이 아니라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데 그냥 미안해. 이랬을때 대부분의 남자는 아그래? ㅈㅅ 이러면서 깨끗하게 포기하지않음 술마시고 전화한다든가 열번찍어 안넘어가나보자 이런식으로 비호감적인 행동을 보임. 오히려 저렇게 말하는게 욕도 안먹고 기존의 사이도 멀어지지 않으면서 사귈 가능성은 닫아두는 일타삼피의 효과가있음. 어장을 위해서가 결코결코 아닙니다. `미안 넌 좀 아니야..` 이런식의 거절은 듣는사람 자존심에도 엄청 금가고 말하는사람도 미안함.. 그니까 앞으로 지금은 아무하고도 안사귈거야 식의 발언은 그냥 확실한 거절이라고 이해하면됨!

  • wodkfj · 369234 · 14/11/25 01:57 · MS 2017

    보통 연애초짜 남자들이 그러죠 근데 한두번 그렇게 아픈경험 가지면 다 접는 법 배웁니다

  • tnamdakswja214 · 491346 · 14/11/25 02:24 · MS 2014

    글쎄요 개인차인듯 경쟁심 승부욕 강한 남자분들은 쉽게 ㅇㅋ! 안함 연애경험이 많고적고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좋아해서 어렵게 고백했는데 거절당했을때 바로 마음접는 사람 못봤음... 그걸티내냐 마느냐 차이인것같아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4/11/25 12:18 · MS 2010

    좀 더 나이먹으면 그런 사람들 조차 그렇게 매달리는 행동이 귀찮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그래서 20대의 연애와 30대의 연애는 그 무언으로 주고받는 정보교환의 속도가 넘사수준이죠..딱 봐서 딱이면 ㄱㄱ, 딱 봐서 딱 아니면 걍 손절매ㄱㄱ

  • wodkfj · 369234 · 14/11/25 15:19 · MS 2017

    ㅋㅋㅋㅋ공감요 남자의첫사랑은 저렇게 미숙하게 모든열정을 다 쏟고 슬퍼하는것이죠~ 첫연애랑 다른개념으로ㅋㅋㅋ마치 건축학개론처럼ㅋㅋㅋ

  • 송녀 · 504956 · 14/11/25 01:31 · MS 2014

    안생겨요

  • cogito · 466029 · 14/11/25 01:51 · MS 2013

    안생겨요
    인정하면 인생이 참 편합니다

  • 역함수 · 186307 · 14/11/25 02:04 · MS 2007

    ㅠㅠ

  • YEEE · 486552 · 14/11/25 02:16 · MS 2013

    근데 배우들이 하나같이 무지하게 잘 생겨먹었네요;; ㄷㄷ

  • 러시아인 · 529146 · 14/11/25 02:23 · MS 2014

    남자들은 보통 여자로 생각해본 적 없어 라고 하는듯여 잘 알진 못하지만...

  • 서울대경제학 · 524543 · 14/11/25 06:39 · MS 2014

    ㅋㅋㅋㅋ아...ㅠ

  • 만두렁 · 526121 · 14/11/25 06:46 · MS 2014

    진짜 여자어가....ㅎ

  • 조아초아2 · 446038 · 14/11/25 08:58 · MS 2013

    고3이라 사귀기힘들어...ㅎ....이래놓고 딴 남자랑 사귐. 아 참고로 제얘기는아님.

  • wodkfj · 369234 · 14/11/25 10:17 · MS 2017

    San E - 아는 사람 얘기

  • 조아초아2 · 446038 · 14/11/25 11:17 · MS 2013

    흑 내 얘기 아니라구ㅠㅠ

  • 레드밸리 · 526597 · 14/11/25 10:2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데데킨트 · 501233 · 14/11/25 10:46

    맞는 것 같기도...전 2번이나 사귄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어느 날 감정에 취해서 고백한 적이 있는데..수능?때문이랬나..이제 고2이니까..?자주 못만나니까?(솔직히 만나지도 않았음.. 아래 내용 참고)라고 비슷한 투로 말하면서 붕뜬 느낌으로 직접적으로 말 안하면서 참 애매하게 거절한다고 해야할지..
    근데 뭐 두 번이나 사겼는데도 같이 있는 시간을 합쳐보면 2시간도 안될 듯..중2때랑 중3때 이렇게 사겼는데..참 노력 많이 했는데..떨려도 전화도 걸어보고..먼저 영화보자고 또는 만나자고 약속 잡기도 하고..
    근데 시간 지나면 핑계인지..정말 매번 우연히 나와 겹쳐서 일이 생겨서인지..매번 엇나가고 ..친구들이 다 온라인 여친이냐고 할 정도ㅋㅋㅋㅋ
    이런 걸 좀 겪고 공부하며 세상에서 "혼자"가 되어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음 내 마음도 어떻게 못하는데 다른사람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을리가..ㅎ후후후후ㅜ훟후

  • 아아아아아아아악 · 523974 · 14/11/25 16:39 · MS 2014

    전 아니었는데 진짜였는데
    진짜 좋아했는데 거절 많이 했는데..

  • 수학실모예찬론자 · 536331 · 14/11/25 20:34

    20중반되니 저말 다 이해가네

  • 5226 · 379269 · 14/11/25 22:57 · MS 2011

    고백했을때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서 차더라도, 상황상 인연을 아예 끊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로 들어서 같은 과라거나... 특히 그 과 인원이 매우 적을 경우에는 더더욱;;
    사귀기 싫은 남자애가 고백해서 거절했는데, 너랑 사귀기 싫다고 못박았더니 제가 매몰차고 나쁜 년이 되어있더라구요... 전 그 사람 생각해서 딱 잘라서 말한건데... 격한 말도 안썼고. 그런 일 겪고 난 이후로는 저도 저런 식으로 대답합니당.

  • wodkfj · 369234 · 14/11/26 06:13 · MS 2017

    거절의 방법보다는 거절이전과 거절이후의 대처가 더 중요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