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아이스 버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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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형성부전증이란 희귀난치병을 앓고 계신 김영웅님께서 올리신 영상 캡쳐 했습니다.
다음주자로 박근혜 이완구 박영선을 지목 하셨다네요.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22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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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날만날 종편이나 보면서 박근혜가 하는건 모든게 진리고 문재인, 박원순이 하는건 모든게 악한줄 아는 어르신이라고 부를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이 도대체 sns에서 무비판적으로 박근혜 욕하는 20~40대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박영선은 당내의견과 유가족들의 의견을 저버리고 수사권, 기소권없이 새누리당과 세월호특별법을 재협상한 것에대해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될겁니다. 요즘 박영선 진짜 마음에 안드네요. 어째 안철수 이후로 야당이 야당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자꾸듬
절박한 마음은 알겠지만 아이스버킷의 본래 의미를 훼손하는건 아닌가.. 우려됩니다
추운 바다에서의 고통을 표현하고자 한것 아닐까요?....
뭐...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는 유족들을 이해 할 수 없지만, 특별법의 들어가 있는 내용은 더욱 이해 할 수 없는 1인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수사권과 기소권의 정확한 개념도 모르고, 특별법의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지도 모른체 유가족들을 옹호하고 있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 유가족들에게 보상을 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하나,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것들 중에는 일부 도가 지나친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던 내용들은 1. tv 수신료 감면 2. 수도요금 감면 3.전기요금 감면 4. 전화요금 감면 5.상속세 조세감면 6.양도세 조세감면 그리고 사망자 형제자매 대입특례전형 및 수업료경감... 유가족 공무원시험 가산점 주기(의사자로 선정시)
출처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입니다.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PRC_N1W4L0B7Q0Z4X1K8A1Z1A2K0T7A6J8
어느정도는 유족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도를 넘어섰죠. 저런 이해 안 되는 부분들까지도 해줘야 된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제대로 판단들 하시길..
특별법 반대 지지합니다. 반대하면 눈물도 없는 파렴치한 사람. 정부옹호자로 몰아서 ...그냥 아무상관없이 특별법 그 자체가 정말 말도안되는 조항이 너무 많습니다 ...
http://sewolho416.org/959
유가족들이 맨 처음부터 원하던 특별법 전문입니다. 보상 이야기는 37조부터 41조 까지 들어가 있는데, 지금 국회에서 떠돌고 있는 저 의안하고는 내용이 완전히 다르죠.
http://sewolho416.org/2287
이 글 중간에 보상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애초에 '규명'을 원하던 사람들에게 자꾸 '뭘 해줄까?'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http://sewolho416.org/1984
두번째 링크와 위 링크를 읽어보시면 유가족들이 왜 수사권과 기소권을 요구하는지 대충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전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국회에 있는 높으신 분들에게 이번 세월호 사건은 단순한 정쟁거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선거 끝나자마자 박영선이 한 짓거리도 그렇고...
도를 넘은 게 유족인지 정치인인지 모르겠군요, 저는.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이 아니긴 하지만, 어쨋든 저 의안을 가지고 통과하냐 마냐인데 말이 안 되죠. 만약 통과 된다고 한들 유가족 측에서 '우리는 이런 특별법을 원한 것이 아니다'라고 할 유족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수사권과 기소권... 법에 대해 무지하지만, 유가족 측이 누군가를 지정해서 사건을 처리하게 될 텐데 과연 유가족들이 원하는 진상규명만 하는데 이용이 될지 의문이 드네요. 제3자가 개입하는 상황에서 악용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이 드는건 저 뿐인건지...
정치인이 도를 넘은 건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유족들은 확실히 도를 넘었습니다. 왜냐하면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많은데, 천안함 유족들과 비교되게 자신의 자식들만 챙긴점과 누구하나 그분들의 장례식장을 갔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도를 넘었고, 넘어서 이기적이라는 것도 확인 할 수 있네요. 자기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 가족 귀한 줄 알아야 되는데...
어쨌든 잘 해결됐으면...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8/20/0505000000AKR20140820187752061.HTML
유가족은 애초에 저런 의안의 통과를 바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유가족이 말하는 진상규명위원회의 위원 수가 총 16명인데, 국회추천 8명+유가족추천 8명으로 구성되고 마지막으로 대통령 임명까지 받아야 하는 만큼 이리저리 악용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뭐..마지막으로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딱히 할 말은 없군요. 그러고보니 그분들 장례식장에 참석한 유가족 분들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정치인들도 그닥...도를 안 넘은 것 같진 않습니다.
선거 전까지만 해도 유가족들을 지지한다며 새누리당과 합의 안하겠다던 사람이 선거가 끝나자마자 덜컥 합의 해 버리는 모양새가 썩 좋은 건 아니죠. 그리고 그 외로도 기사들 보다보면 영..한숨만 나옵니다. 쯧..
여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군요.
뜻이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서툴고 섣부르다고 해야할까요. 비교 불가한 두 사안을 엮어서 의사표시를 한 것부터 매듭이 꼬인 느낌입니다.
뜬금포... 이긴 한데 결국 아이스버킷도 이렇게 될줄 알았음 허허
아이스버킷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네요 노답
진짜 저런거보면 답이없다는생각밖에 안든다
그냥 돈내실듯??
뭐든 정치적으로 이슈화 못해서 안달이네
공감은 안 되네요.
새민련 정당인 이신거에 약간놀랏네요
통과는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