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HODOXUS [70378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01 22:50:20
조회수 2,355

서울대 투자연구회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885857

참고로 전 오리님이 아닙니다.


http://tujanote.cafe24.com/



 [모태]

  투자노트는 2003년 설립된 4개 대학 창업투자 연합동아리를 모태로 합니다. 

 

 [변화]

  초기에는 창업투자 공모전 상금 사냥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창업투자분석시에 사용되는 경영전략 분석기법과 주식투자에 사용되는 기업분석기법이 같은 것에 착안하여 경제분석 및 투자동호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동호회 성격이 달라진 이후 창업투자 연합동아리에서 분리되었으며, 2011년 이후 서울대학교 학과내 소모임이 되었습니다. 2기 학회장이었던 제가 졸업하게 되면서 졸업생 동문들의 재태크 모임으로 성격이 바뀌었고, 2012년 기점으로 인터넷 싸이트를 개설하여 일반인 회원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카이스트(서울캠)까지 이상 4개 대학 95~05학번 정도가 주축이며, 간간히 80년대 학번 대선배님도 계시고, 10학번이 넘어가는 새내기도 있으며, 현재는 타대 출신이 절반 이상입니다. 주식 자체에 대한 분석보다는 거시론, 관계론 등 학술적인 접근을 우선시하며, 온라인 싸이트보다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대구에서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이 이루어지고 있고,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단체 채팅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맥]

  서울지역 창업투자 연합동아리를 모태로 하여, 인맥 풀이 좋은 편입니다. 상장사 과장이상급, 회계사, 운용사, 의사 등 정보접근성 높은 인맥 풀 바탕으로 500명 이상 실제 활동하고 있으며, 30명 정도는 열성적으로 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임의 절반 이상이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기 때문에 자기 필드의 업황을 잘 알고 있다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보수적 투자]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보수성향 투자 모임을 자처합니다. 여타 모임과 다르게, 회원 대부분이 정치적으로도 보수성향이며, 투자측면에서도 위험회피형 보수적 투자를 하고, 공부측면에서도 보수적인 경제사조가 주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모임이 진보 혹은 종북성향, 묻지마투자, 테마주리딩 등을 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우리 모임은 정말로 공부하는 사람만 있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회장 직권으로 강퇴되며 다시는 재가입할 수 없습니다.) 

 

 [수상경력]

 창업 동아리 시절에는 70차례 이상 수상하였고, 투자대회에서는 10차례 이상 수상하였습니다.

 

 [협력]

 금융공학회, 서울대투자연구회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에 있습니다. 



[회칙]

  기본적인 도덕을 지키지 않는 행위에 대해 즉시 강퇴하고 영구 재가입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도덕의 테두리 내에서는 모든 행동이 허용됩니다.
  강퇴 예) 비실명 가입, 대화방 읽씹,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고 정보만 눈팅, 다른사람에게 말을 한마디도 걸지 않는 등의 부적응, 공부를 하지 않고 아무것이나 마구 질문, 질문에 답을 해 주었더니 답만 보고 피드백이 없는 경우, 주식 리딩이나 추천주를 달라고 요청하거나 그런 행동에 대해 동조/방조하는 경우, 정치질/카드팔이/펀드팔이/종교전파/다단계, 회원간 알력싸움 하는 경우 및 모임 내에서 파벌을 만드는 경우 등...

 [가입방법]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정식 회원 가입이 아닙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제도는
  신입회원 - 열심회원 - VIP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입회원은 가입즉시 (메일과 전화번호 인증 후) 신입회원이 되고, 
  열심회원은 자기소개 3가지 양식을 모두 작성 후 활동 포인트를 50,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자동등업됩니다.
  VIP회원은 열심회원으로 1년 이상 문제없이 활동한 열심회원이 등업요청 시에, 기존 회원들이 심사하여 등업합니다. 
  VIP회원이 되어야 정식회원으로 인정됩니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은 매년 5월(신입생 대상)에 각 학교별로 모집중입니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은 가입 즉시 VIP회원과 동등한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이 가능한 학교는 본 동아리와 연합관계에 있는 건국대,경희대,경북대,고려대,연세대,서울대,한양대,카이스트(서울캠) 이상 8개교이며, 타 학교 출신은 인터넷 회원가입만 허용됩니다. 단, 이 8개교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기졸업 하신분은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가능합니다. 재학중 평학기에는 가입이 불가능하며, 졸업예정자가 졸업예정년도에 가입신청하는 경우, 신입생 및 복학생이 신입(복학) 학년도에 가입신청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시, 신입생/복학생/졸업예정자간 TO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서로간에 공개경쟁합니다. 즉, 신입생은 가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때까지 1학년이 가입 성공한 경우는 열 명도 안됩니다)

  ※ 주의 : 카이스트 대전캠은 연합없음. 서울 금융캠에만 있음.

  이외, 교수님, 대학원생, 회장의 선후배 및 제자, 학회멤버 등에 한하여 회장직권으로 학술교류 VIP권한을 부여하는 경우가 아주 매우 정말 진짜 가끔 있습니다만 이 루트는 대부분의 일반인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가입경쟁률]
  가입 경쟁률에 관한 문의가 많은데, 오프라인 가입은 해마다 다르나 2~3:1 정도였습니다.

  오프라인 가입의 경우 2014년까지는 서류심사,장기자랑,면접 등 단계가 복잡하였으나, 2015년부터 전공시험(미분방정식, 거시경제학)과 "술먹는 양+술매너 면접"으로 일괄 선발합니다. 전공시험은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로써 매우 어렵습니다. 5문제가 출제되고, 집에 가져가서 이튿날까지 모든 수단 (컨닝,인터넷검색,선배에게 묻기 등도 허용됩니다. 그 조차 능력입니다. 사회 진출하신 분들은 공감하시지요...?)을 동원하여 풀어오면 되며, 5문제 중 한문제만 맞추면 합격입니다.

  온라인 가입은 가입 즉시 눈팅이 가능하나, 그 중 VIP회원으로 승급하는 비율은 2000:1정도 였습니다. 이 경우에는 딱히 경쟁이 있던 것이 아니라, 중간에 대부분 중도포기하고 나가서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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