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494001] · MS 2014 · 쪽지

2017-01-11 0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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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순신장군님의 명량대첩 420주년 정유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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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전 정유년 3월 ,우리가 역사에서 배운것처럼 , 이순신 장군님은 삼도수군통제사직를 삭탈당하시고 투옥되신후 백의종군 하시게되었고 원균이 통제사를 이어받았지만 7월 칠천량해전에서 조선수군의 전멸이라는 비극적결말로 이어집니다. 거북선도없고 배설이 빼돌린 12척이 조선수군의 전체전력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장군님은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되셨습니다. 그리고 2달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 13척대 300척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을 이끄셨습니다! ! 학생여러분 작금의 우리나라 상황은 매우 어렵고 , 최악의 경우 향후 20년은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될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저포함 많은 기성세대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수험생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사회의 공동가치와 공동선이 흔들리고 있고, 젊은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과 모험정신을 버리고 비틀거리고있는것같습니다. 전에 제가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420년전 정유년 이순신장군님이 보여주신 애국심, 불굴의 정신, 창의적인 전략수립은 큰 교훈을 줍니다. 수험생여러분 현재의 시각으로 미래를 보지말고 미래의 시각으로 현재를 보십시오.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 아닙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향후 30년간 만들어지는 일자리의 70%는 현재 우리가 모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는 꿈꾸는자의것이고 모험하는자의 것입니다. 가지않으면 길이없습니다.수험생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올해 정시에 고사국에 지원해주신 27명의수험생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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