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외대vs 중앙대 vs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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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와 외대 최종합격을 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경영학과 그 분야에 뜻이 있었고 다행히 운이 좋아 이렇게 최종합격ㅇ르 하게 되었네요..ㅎ
다음주에 중앙대가 나오지만 예치금 입금일이 얼마 남지 않아 이렇게 고민해봅니다.
과는 모두 경영학과입니다. 그리고 사실 경영 이 분야가 여자가 살아남기 정말 힘들 것을 알기에
외국계기업이나 공기업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각 학교에 대한 저의 생각은
중앙대 - 두산의 엄청난 지원. 경제경영계열 지원 대폭 확장. cpa역량 상승 등등
하지만 어차피 경영은 서연고서성한에서도 포화인데 과연 중앙대를 나온다고 해서 어떤 어드밴티지가 있을지 고민이네요..
경희대 - 인문학 + 경영학 새로운 조합, 경영학을 배우려면 경희대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영 커리큘럼이나 지원도 좋음, 교환학생이 정말 잘 되어있음.. , 예쁜캠퍼스 (전 중요..ㅎ..)
하지만 중앙대처럼 좀 네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성화 된 무언가가 두각되는 것도 아니라 매우 애매합니다..
외대 - 외국어+상경 복전시 취업깡패 , 예전 인식으로 인해 아직가지는 중경외에서 인식이 제일 낫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하신 말씀) , 아무래도 경영은 특성화된 무언가가 있어야 살아남는데 외국어라는 가장 큰 이점... , 그리고 만약 복전을 하게 된다면 (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좀 차별화를 두고 싶습니다. , 하지만 경영에서 중경한테 너무 밀림.. , 요즘 조금 하락세? 그리고 교환학생이 잘 되어있으나 각 언어를 잘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교환학생 가기 힘들듯..ㅎ..
저는 여자이고 , 집안 형편과 현실을 고려해서 솔직히 취직을 정말 염두에 두고 해야하는 뼈아픈 현실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가요..?
저는 다양한 경험, 폭넓은 지식을 염두에 두고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MBA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현실로 따지자면 제가 어디를 가야 가장 유리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정말 재수없게 들리시겠지만 정말 너무 고민이 많고 후회가 남을 것 같아 힘들기도 합니다..ㅠㅠ
재학생이나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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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계시네요 취업은 외대죠
그런데 외대가 조금 하향세이기도 하고... 중앙대도 cpa가 강화되어서 취업이 잘 되지 않나요? 아직 고3이라 정말 모르겠네요..
사실 외대를 망설이는 이유가 언어에서 외고 아이들 및 현지인들에게 너무 뒤쳐질까 고민이네요ㅠㅠ 학점도 잘 못따고 교환학생도 못간다면...
좋아하던 경영공부도 언어를 병행하면서 많이 못할 것 같고..ㅜㅜ
마인어 스칸디나비아어 가르치는 고등학교 없어요
마인어, 스칸디나비아어 같은 언어를 하게 되면
취업시 문이 좁아지지 않나요?
아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외대에서 이런 소수어 분들이
시중은행이나, 대기업(전자계열등) 에 취업하신 자료가 있던데기업에서 이런 소수어에 대한 수요가 있나요? 은행도요?
님 한해에 그 언어 할줄아는 사람이 몇이나 나올거같아요 취업시장에ㅋㅋ.. 은행같은경우는 잘모르겠어요
ㅠㅠ답변감사합니다!
스웨덴, 노르웨이에 삼성, 엘지 해외법인 있는데 그런곳에서 잘 들어가드라구요. 길은 많은데요. 회계사할거면 중대나 경희대가시고 취업할거면 외대가세요.
답정너할꺼면서 왜 물어보심... 중앙대 맘굳히신거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경희대 추천하지만 중앙대 가는것도 좋죠
네? 그렇게 보여서 좀 재수없었다면 죄송합다... 근데 전 오히려 외대로 좀 마음이 기운 상태에서 글을 쓴건데... 아무튼 오해푸세요ㅠㅠ 그저 조언을 하나라도 더 참고로 쓰려고 한 겁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대가세요~ 그래도 두산이라는곳에서
밀어주고있으니 재정상 안정적이긴 하겠죠
어차피 기업에서 학벌보고 우와..
연경 ㄷㄷ 갓... 이러면서 안뽑아여 ㅋㅋㅋ
대학이 취업을결정하는게아니고 본인이
취업시장을 뚫는거에요 열정과 노력으로
어딜가든지 당당하게사시고 희망직종 관련된 경험을 쌓으세요 ㅋㅋ
이 말이 정말 맞죠ㅠㅠㅠ 그런데 우유부단한 저 갗은 찌랭인 어느 대학을 가도 과거를 생각하먀 후회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ㅠㅠ 긴닺변 정말 감사합니다! ♥
경영은 중대요
딱히 이유가 있으시나요? ㅎㅎ
외대생인데 외대가 하락세라는말 굉장히 불쾌하네요ㅋㅋㅋ도대체 왜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생각하시는지 말하셨으면 조목조목 반박하고싶지만, 그렇다면 다른 학교는 상승세인지 되묻고 싶지만, 뭐 외대 비난하고자 쓰신 글은 아닌 것 같아 그냥 접을게요.
언어 미리 배우고 오는 애들 걱정할필요없어요.
걔들 그냥 1학년때 잠깐 상대적으로 반짝하는데, 학교수업 잘 듣고 본인이 노력하면 다들 3-4학년땐 비등비등 잘 해요..
교환학생에서 학점 비중이 생각보다 큽니다..솔직히 제가봤을땐 언어성적은 그다지...(그래도 최소한으로 해외대에서 요구하는건 맞춰야겠죠)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경솔했네요.. ㅠㅠ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외대가 옛날에는 서연고 떨어지고 가는 학교 이런 인식이었는데 요즘 좀 떨어졌다~~ 이런 얘기였씁니다.. 제가 너무 경거망동했네요.
사실 외대로 마음이 쏠려있는 상태라 외대 정말 좋게 보고 있어요!! 주변에 오빠도 중앙 버리고 외대 간 분도 있고 ㅋㅋ.. 언어와 교환학생에 대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중앙대가 CPA에서 연고대 미만 대학 중 비교적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건 인정하지만 사실 CPA의 가치가 요새 많이 하락했습니다. 무슨 직업이든 아니냐고 되물으실 수도 있지만 회계사는 되기까지의 난이도는 높은 반면 대기업 수준에 불과한 급여와 대기업보다 힘든 업무강도, 퇴직 후 불투명한 미래로 요새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죠. 그래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외대 경영 진학 후 님이 얘기하신 시나리오대로 움직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MBA 생각하신다면 님이 얘기하신 언어 복전보다는 영어 복전하세요.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 MBA가 아닌 취업 쪽으로 길을 돌리셔도 영어가 최고죠~
아ㅠㅠ 이렇게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영어대신 다른 언어를 하려는 이유는 영어는 다른 학교도 다 하는 거고 거의 기초적인 거라 외대를 가는 차별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ㅠㅠ MBA도 돈이 많이 들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아무튼 정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대생입니다 사회나가보시면 외대가 얼마나 아웃풋쩔고+인지도높구+여러제도도 잘돼있는 좋은학교인지 아실꺼에요 인지도가낮다니ㅜㅜ기분나빠요...
외대 영어학부생이지만 경영학과라해도 중대 경희대와 비슷한 네임벨류에요
아니 오히려 어문이중전공까지 하신다면 정말 취업깡패입니다 두학교보다 메리트훨씬많아요
아 제가 너무 경솔했네요 ㅠㅠ 그리고 저 인지도 낮다고 절대 안말했니다!! 오히려 인지도 높다고 본문에 써져있어요 !!
외대 영어학부 생이시군요! 사실 저도 영어학부 이중전공 하고 싶지만 영어는 너무 다 잘해서 뒤쳐질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혹시 외대에 대해서 더 질문해도 될까요? ㅠㅠ
저희과 외고생들도 정말많구 영어잘하는친구들이 타과에비해 월등히 많긴합니다ㅜㅜ그치만 남들다노는지금부터라도 영어공부해놓으시구 입학하신다면 적어도 영어로 고민하시진 않을거에요! 더군다나 이중전공수업은 2학년때부터 듣기때문에 아직 1년이나 남으셧으니 시간은 충분하다고생각해요^.^
넵~~알고있는선에서답변해드릴께용!
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 영어권 지역으로 교환학생이나 7+1제도를 가려면 영어실력이나 학점이 대략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2. 코트라 인턴 많이 빡센가요? ㅠㅠ
3. 수도권 학생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나욥?
쪽지 재답변 부탁드려욥 ㅠㅠ
쪽지 봐주세요 ! ㅎㅎ 감사합니다!
일단 중대경영 넘사벽...;;
위에 스카이 서성한 버티고 있는데,
중경외시 경영- 토토리 키제기,,,
중이 요즘 돈먹고 입결 몇 점이 높지만,,,
별차이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