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와 삼수를 비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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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 주세요 ㅠㅠ 얼마나 다른지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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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하면 사랑을 배우고
삼수를 하면 인생을 배웁니다...
인생..이요???
아 내가 왜 이런 처지에 놓였지 말도 안돼 (현실부정)
아 수능같은거에 벌써 남들보다 시간을 2년 더 쓰는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자아비판)
과연 내가 그 대학을 가지않고 삼수 하는게 얼마나 큰 효용이 있을까 (가치판단)
인생은 생각보다 공정하지도 않고 공평하지도 않구나 그래도 내 입장에서는 노력하는 수 밖에 없구나 (깨달음)
이외에도 달관 낙심 등등 많은 감정을 재수때의 제곱으로 받습니다..
재수생이지만 알거같네여
재수때 사랑?? 사랑 하려고 하다가접으려고요 공부에 방해되요 마음이 붕뜨고 그사람에 대한 상념에 젖거든요 그래서 겨우 그사람 꾸역꾸역 보내줬죠 공부해야죠 이제
노답과 핵노답
이라고 예전에 오르비 댓글에서 본 기억이 있네여...
이해가 좀 가네요 ㅠㅠ
별차이업어요 나이가1년더먹은거죠머
지인들 한 사람 많았나요?
개빡
개딥빡
이해감 ㅋㅋㅋ
재수:그래도 휴학해볼 수 있다
삼수:휴학은 개뿔 재수강도 못한다.
재수를 하면 인생을 알고, 삼수를 하면 철학을 알고, 사수를 하면 세상을 안다
재수를 하면 인생을 알고, 삼수를 하면 철학을 알고, 사수를 하면 세상을 안다
현역 = 일반인
재수 = 수도승
삼수 = 부처
뭔가 이상한 비유인데 제 느낌엔 이래요 ㅋㅋㅋ
그래도 쌩삼이 아니라 큰압박 없는 편이었음
재수하면 친구들이 떠나고
삼수하면 가족들이 떠나고
사수하면 세상이 떠난다
ㅠㅠㅠㅠㅠㅠ
재수 : 자.. 다시한번.. 난 할수있어!
삼수 : ...할수 있을까?...
근데 재수때 공부 별로 열심히 안했으면 삼(반)수 때에 공부할 때 공부한다는 것 자체 때문에 그렇게까지 힘들거나 억울하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나이 같은 거나 사회에서 뒤처지는 것 등에 의한 불안감은 있는데 힘든거나 억울한 거는 많이 들한 것 같아요... 글쓴이분은 재수때 정말 열심히 공부하신 분이신지는 모르겠네요ㅋㅋ 전 재수때 공부를 별로 열심히 안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