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ssud5032 [525713] · MS 2014 · 쪽지

2014-11-26 2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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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현역 재수 삼수 사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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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관적)


고3 너도나도 공부할 시기. 중압감은 조금 있음.  고3이라는 시기에 맞춰  공부함
     근데 6월 모평 끝나고 피방 당구장 가는 친구들이 많이 보임.
     공부분위기는 10월보다 너도나도 연고대 파이팅 한다던 3월이 더 높은 듯.
       중압감 ★★

재수: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이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함.
       대학가는 친구들이 부럽. 공부는 많이 않했지만, 재수 한 번 빡세게 하면.
       연고대 서성한 중경외시는 갈 수 있다는 마음. 
       그리고 재수하는애들이 의외로 많음. 근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않오름.
        11월 끝나고 열심히 했는데 않나오는 경우도 있음.
        9월 모평보다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여기서 끝나고 만족해서 가는 경우가 다수. 오르비 회원중 반은 아마 재수일듯(N수 포함)
         중압감 ★★★

삼수 이때부터 중압감이 커짐.
       재수 삼수라는 말이 있지만 마음이 아픔.
       빨리 군대갔다온 친구들은 제대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친구들은 이제 3학년 올라감.
       뒤쳐졌다는 중압감 때문에 너무 힘듬.
       삼수 하는 친구들이 없지는 않지만 다들 사회로 군대로 대학으로 다 떠남.
       근데 그 중압감 때문에 넘어져서 피방 당구방 등등으로 도피하는 경우도 생김
       중압감  ★★★★★★★★

사수 사수하는 형 2명봄
        말이 필요없음. 공부잘하는데 힘들어함.항상 피방가고 않보이고
        삼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함.
        재수 삼수라는 말은 흔해도 사수라는 말은 결코 흔하지 않은 말.
        재수했던 나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게 보임.
            ★★★★★★★★★★★★★★★★


개인적으로
재수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열심히 해보면 얻는 것도 많을것 같음
물론성공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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