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hyun [505989] · 쪽지

2014-09-03 00:10:54
조회수 710

[변해야 이긴다!] - D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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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내일이 9평이라 좀 비장한 음악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도 빠르게 하루가 지났네요.

내일이 바로 9평인데, 6평이 너무 쉬운 나머지 9평이 저희에게 너무나 중요한 시험이 되어버렸네요ㅎㅎ

현역분들은 특히 더 긴장하실텐데, 수미잡(수능미만잡) 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6평처럼 쉽게 나오기보다, 차라리 약간 어렵게 나와서 자신의 약점이 다 드러날 수 있기를 바라세요!

물론, 고득점하면 정말 좋구요! ㅋㅋ


오늘은ㅠㅠ 더 열심히 했어야 했는데, 공부량이 적네요...

독재생은 한순간이라도 흐름을 놓치면 데미지가 큰데...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 공부한 것

- 화학1 오르비 출처 고퀄 자작 모의고사 (오르비엔 능력자가 정말 많다. 좋은 컨텐츠들을 잘 이용하자!)

- 화학1 고석용 킬러특강

- 화학1 고석용 킬러트강에 대한 해설강의

(퀄이 좋으니 여러번 프린트에서 문제를 외우자! 쌤이 말씀하신 대로!)

- 백호 생명과학2 실전편 20문항 이상 (유전자의 기본, 유전자 발현, 생물의 다양성 골고루)

- 국어 ebs리허설 모의고사 (실수도 실력이다. 핑계대지 말고 더 꼼꼼, 열심히!)

- 수학 ebs리허설 모의고사 (김세식 선생님 3차)

- 수학 수능완성 모의고사 4회차 (.....실력의 부족을 처참하게 드러내 주었다. 신속정확하게..!)

- 영어 단어 암기 (약 30단어)

- 그 외 오답질문 체크, 모 카페에서 몇몇 수학문제


오늘은 내일이 9평인만큼 감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과탐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참 공부한 걸 피드백하니까 여기저기 허점이 드러나네요.

공부시간도 적을뿐더러, 과목별 밸런스가 맞춰지지 않아서 너무나 아쉽네요.

피드백도 바로바로 '실천' 해야지, 그냥 나열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자각해야겠어요.

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 ㅎㅎ

모두 열공하시고, 9평에서, 나아가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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