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 [67518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08 21:39:55
조회수 479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 한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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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지나온 과정이 어떤지 궁금해요..

확신이 있었는지. 아님 불확실했는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잘 하기까지...

정말로 그냥 이상은 이상, 현실은 현실인가요.

내가 그 꿈이 될 순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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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kywle · 700896 · 16/12/08 21:41 · MS 2016

    1학년때 영어50점 5등급에서 사설 모고100점도 받아보구 이번 수능은 2등급이네요

  • 별헤는 · 675186 · 16/12/11 19:59 · MS 2016

    부러워요...저는 고등학교 내내 4등급이라 올해 올리자고 했는데 결국 4등급이 떴어요...ㅠㅠ 대단하세요

  • mcphysics · 662764 · 16/12/08 21:44 · MS 2016

    고1때 인서울도 힘든 점수에서 SKY 그리고 의대까지 갈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확신같은건 생각도 안했죠..그냥 학생이었기에 앞만 보고 달리기만 했을 뿐...

  • 별헤는 · 675186 · 16/12/11 20:01 · MS 2016

    그냥 지금의 제가 무서운건...달렸는데도 실패하면 어쩌지 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안 달려보고 푸념글 쓴 것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klouis · 662893 · 16/12/08 21:54 · MS 2016

    꿈이 모호해도 계획이 명확하고 구체적이면 성공한다고 봅니다.(제 경험)

  • 아아 님은 갔습니다 · 647955 · 16/12/08 22:25 · MS 2016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한국사 - - 1
    국어 132 98 1
    수학 (나) 124 87 2
    영어 137 99 1
    생활과 윤리 65 99 1
    사회 문화 59 76 3
    아랍어 50 64 4

    1학년때 국영수 다 ㄹㅇ노베에서 수능성적을 위에처럼 나왔고 9평은 연고대 왠만한 과는 다 프패였어요.

  • 아아 님은 갔습니다 · 647955 · 16/12/08 22:26 · MS 2016

    확신이 드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보면 정신차려봤을 때 그래도 어느정도 가까워지더라구요.

  • 아아 님은 갔습니다 · 647955 · 16/12/08 22:28 · MS 2016

    기숙사에 살면서 매일 화장실에 숨어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아침에 새가 지저귀는거 들으면서 다시 자고 그랬어요.
    꿈이 있고 그걸 실천할 의지만 충분하다면 꿈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별헤는 · 675186 · 16/12/11 20:04 · MS 201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 말 들으면서 나는 정말 안되는 사람일까...했는데 제 생각보다 무언갈 향해 나아가신 분들이 많네요. 배우고 갈게요.

  • 삼반수할바에군대 · 498084 · 16/12/08 23:25 · MS 2014

    고3 6평 78879
    올해수능 1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