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이전보다 열심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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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예전보다 열심히 하는데요 왜 갈수록 걱정이 늘고 공부할 것이 눈에 보일까요
과탐 엄청 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너무나도 큰 벽이 눈 앞을 막은 것 같고, 국영수는 꾸준히 하는 것 뿐 특별히 열심히 하는 것 같지않아요.
그냥 예전보다 열심히 하는거지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것 같지도 않고 부족한 것은 너무 많은데 잘하고 싶어하고..
하지만 노력을 그만큼 투자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정말 철없는 투정이라 생각하는데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네요.. 조언 조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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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안 하면 걱정도 안 함
아 물론 걱정 안 하면 열심히 안 한다는 건 아님
익숙해져서....아닐까요??
그만큼의 한계를 뛰어넘고
예전엔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당연해진것...
그런 생각 하신다는거 자체가 열심히 해오셨다는 증거일거에요^~^
공부를 좀 하니까 해야할 게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공부한다고 해야할 게 늘어나는 건 아니예요. 걍 더 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