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 염태섭] 영어1-3등급 / 이 문제 풀어보자 [2번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942459
반갑습니다. 오르비 및 이곳 저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색시한 염태섭입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고 있는지요?
지난주에는 2014 수능 고난도 빈칸 문제를 풀어봤는데요. . 제가 말한 도식화 풀이 이해가 가시는지요?^^;;
아직 풀어보지 못한 오르비언은 1회차도 풀어보기 바랍니다~!
자, 그럼 2회차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로 여러분과 커뮤니케이션하는거라 전달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도 일단 한번 해봅시다 ㄱㄱㄱㄱ
저는 소거법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오늘 12시에 공개하겠습니다.
해설은 제가 이 문제를 처음 풀어봤을 때 수험생의 입장에서 접근한 방식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답을 알고 하는 해설이 아닌, 제가 처음 풀었을 때 그 시점의 저에 입장
에서 해설을 하도록하겠습니다.
이미 다들 풀어봤을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안 풀어본 사람들을 위하여 문제 투척합니다.
댓글에는 정답 + 정답의 도출 근거 + 정, 오답의 근거를 적어주세요!
5. [3점]
Guys lost on unfamiliar streets often avoid asking for directions from locals. We try to tough it out with map and compass. Admitting being lost feels like admitting stupidity. This is a stereotype, but it has a large grain of truth. It's also a good metaphor for a big overlooked problem in the human sciences. We're trying to find our way around the dark continent of human nature. We scientists are being paid to be the bus-driving tour guides for the rest of humanity. They expect us to know our way around the human mind, but we don't. So we try to fake it, without asking the locals for directions. We try to find our way from first principles of geography ('theory'), and from maps of our own making (‘empirical research'). The roadside is crowded with locals, and their brains are crowded with local knowledge, but we are too arrogant and embarrassed to ask the way. So we drive around in circles, _________________________ about where to find the scenic vistas that would entertain and enlighten the tourists.
① waiting for the local brains to inquire
② accumulating and examining the locals' knowledge
③ going against the findings of our empirical research
④ relying on passengers' knowledge and experience
⑤ inventing and rejecting successive hypotheses
Guys lost on unfamiliar streets often avoid asking for directions from locals. We try to tough it out with map and compass.
Admitting being lost feels like admitting stupidity.
-> 길 잃어 버렸으나, 우리는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지도랑 나침반으로 찾으려고 함
-> 길 물어보면 멍충이 취급 받기 때문
This is a stereotype, but it has a large grain of truth. It's also a good metaphor for a big overlooked problem in the human sciences.
-> 이것은 streotype이다. 이거는 인간 과학에서도 문제가 있음.
We're trying to find our way around the dark continent of human nature.
-> 우리는 길을 찾으려고 한다 ~~에서
We scientists are being paid to be the bus-driving tour guides for the rest of humanity.
-> 과학자들은 졸라 중요한 사람들이다( 인류의 버스 드라이버임)
They expect us to know our way around the human mind, but we don't. So we try to fake it, without asking the locals for directions.
-> 그러나 이 인간들은 질문이랑 물어보지를 않아 지역사람에게
We try to find our way from first principles of geography ('theory'), and from maps of our own making (‘empirical research').
-> 안 물어보고 자기들 지식으로 하려고 한다고!!!!( 첫 문장이랑 보면 상황 아냐?)
-> 지금까지 글을 읽어보면 , 질문을 해야 좋은거냐? 나쁜거냐?
-> 해야 좋은거다
The roadside is crowded with locals, and their brains are crowded with local knowledge, but we are too arrogant and embarrassed to ask the way.
-> 우리는 졸라 거만해서, 질문안함 ㅋㅋ ->
So we drive around in circles, _________________________ about where to find the scenic vistas that would entertain and enlighten the tourists.
그래서 -> 좋은 말이 나오겠니 나쁜 말이 나오겠니? 질문을 안 하는데
정답 5번 ㅅㄱ
나머지 4개 선지 상관 없음
① waiting for the local brains to inquire
② accumulating and examining the locals' knowledge
④ relying on passengers' knowledge and experience
-> 질문 안 한다매?
③ going against the findings of our empirical research
-> going against가 빠지면 정답의 가능성 있음
지금 내 풀이는 앞 뒤 상관관계를 보고 푼 것이 아니라 글의 흐름을 보고 풀었음( 수험생의 입장)
① waiting for the local brains to inquire
② accumulating and examining the locals' knowledge
③ going against the findings of our empirical research
④ relying on passengers' knowledge and experience
⑤ inventing and rejecting successive hypotheses
그럼 이만 슝 ^_^
좋아요는 글을 쓰는 원동력 ^^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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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추론 1회차 문제 + 풀이
33. Policymaking is seen to be more objective when experts play a large role in the creation and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and when utilitarian rationality is the dominant value that guides policy. Through the use of the scientific method to determine the facts of any given policy situation, the power of social constructions is supposedly diminished, and solutions to social problems are discovered in an objective way. This process creates an illusion of neutrality and implies a transcendence of the pitfalls and inequalities commonly associated with policymaking. From this perspective, scientists and professionals emerge as the appropriate experts to be consulted in policymaking, while local citizen input and knowledge is often viewed as unnecessary. Scientific and professional policy design does not necessarily escape the pitfalls of degenerative politics.Scientific and professional expertise often relies on a particular type of knowledge that is limited to utility and rationality considerations. This approach to policy typically does not consider values and cultural factors that cannot be measured empirically. Scientifically designed policies can serve interests that run counter to the public interest. They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 transcendence: 초월
① use empirically proven theories to reflect locals’input
② do stress cultural values rather than utilitarian ones
③ may be free from the inequalities of policymaking
④ can reinforce unequal and unjust relationships
⑤ reveal objective solutions to social problems
1.Policymaking is seen to be more objective when experts play a large role in the creation and implementation of the policy, and when utilitarian rationality is the dominant value that guides policy.
→ Policymaking은 전문가가 정책 창조 / 실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때 / 실용주의 이성이 지배적인
가치일 때 객관적이 됨
(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할 때 객관적이 되는 특성만 알아두기)
2.Through the use of the scientific method to determine the facts of any given policy situation, the power of social constructions is supposedly diminished, and solutions to social problems are discovered in an objective way.
→ 과학 방법의 사용으로, 사회구조의 힘 감소 /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발견
(과학을 사용하니 사회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했구나/ 사회 구조의 힘이 감소하는구나)
3.This process creates an illusion of neutrality and implies a transcendence of the pitfalls and inequalities commonly associated with policymaking.
→이 과정은 / 중립성의 환상을 만들고 / 위험과 불평등의 초월을 암시한다.
( 중립성의 환상? 좋은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위험과 불평등을 초월한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말이구나!)
4,From this perspective, scientists and professionals emerge as the appropriate experts to be consulted in policymaking, while local citizen input and knowledge is often viewed as unnecessary.
(이렇게 과학이 객관적이고, 위험과 불평등을 초월하니Scientist와 Professional만 필요하고
local citizen의 지식은 필요 없다 ! 저리 꺼져!)
5.Scientific and professional policy design does not necessarily escape the pitfalls of degenerative politics.
( 이 문장 해석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학생들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 과학적 / 전문적으로 수립된 정책수립이 반드시 위험을 피하는 것은 아니다.
(피하는 것은 아니다???.. 아까 피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반드시 피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러면 그 다음 내용은 위험을 피하지 못한 내용이 나오겠구나!
그 내용은 부정적인 내용이겠구나!
6.Scientific and professional expertise often relies on a particular type of knowledge that is limited to utility and rationality considerations.
-> 한정된 지식에 의존한다. 좋은 소리는 아니구나! 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내용이기 때문이지
( 위험을 피하지 못한 내용)
7.This approach to policy typically does not consider values and cultural factors that cannot be measured empirically.
-> 경험적으로 측정 x를 고려하지 않는다.
좋은 소리는 아니구나! 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내용이기 때문이지
Scientifically designed policies can serve interests that run counter to the public interest.
They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 대중의 이익에 반대되는 것이구나!. 좋은 소리는 아니구나!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내용이기 때문이지.
-> The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부정적 내용이 나와야겠지? 앞 문장과 관련있는)
8. 그럼 빈칸에는 당연히 좋은 소리가 나오면 안 된다. (이 풀이법은 소거법을 사용했습니다.)
① use empirically proven theories to reflect locals’input
(아까 local 지식 반영 안 한다매? X!!)
② do stress cultural values rather than utilitarian ones
( 이 내용은 위 글에 서술되어 있지 않음 X!!)
③ may be free from the inequalities of policymaking
(이건 맞는 내용이다. 아까 policymaking의 inequalities를 초월한다고 했자나
그런데 왜 정답이 안 되냐?
이건 pitfall의 초월과 관련된 내용이지! 그래서 X
빈칸은 pitfall을 초월하지 못한 부정적 내용이 나와야 하자나?ㅎㅎ
④ can reinforce unequal and unjust relationships
( 부정적 내용 -> 정답 )
⑤ reveal objective solutions to social problems
( 맞는 내용임, 그러나 정답이 왜 안 되냐? 3번과 같은 이유로 빈칸에는 과학 방법의 부정적 내용이 들어가야 함, 이건 과학 방법의 부정적 사용은 아니기 때문에 정답이 될 수 없음)
따라서 정답은 4번입니다.
1. policy-making은 객관적이 될 수 있음 ( 실용주의 ~ / 전문가 ~ 할 때)
2. 과학의 사용으로 -> 사회 구조 힘 감소 /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 객관적으로 발견
3. 이 과정은 중립성의 환상 / 위험과 불평등의 초월을 암시
4.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local citizen X 필요
5. 반드시 위험을 피하는 것은 아님( 부정적 내용의 시작!)
6. 부정적 내용 나열 -> 빈칸 -> 정답은 4번!
여기까지가 소거법을 이용한 풀이이고
이 문제는 쉽게 빈칸의 앞 문장을 보면 대중의 이익과 상반되는 것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불공평 / 부당한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4번이 쉽게 정답으로 도출됩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장에서는 이렇게 풀게 되면 불안감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이런 고난이도 문제를 만났을 때 가볍게 도식화를 그립니다.
(무슨 이렇게 세세하게 하나 써서 언제 시간을 다 충족시키냐라는 질문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도식화 시키는 것이 체화가 된다면, 굳이 하나하나 다 써갈 필요가 없어서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학생이 실제로 이 문제를 시험장에서 만난다면 단 번에 논리 풀이로 가는 것보다
1. 글의 흐름 파악
2. 소거법 위주 -> 정답의 근거 찾기를 사용한 풀이가 더 정확성 있다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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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선 안 되네요 -> 1 2 4 탈락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3번은 against 로 인해 탈락
그리고 5번 표현이 in circles 와 아주 잘 연결되는 느낌을 주네요 답은5
이건너무유명해
5번이요 근데 처음 봤을땐 4번이랑 헸갈렸어요
근거근거!!
근거는 지문 내용에서 지역주민 안물 안궁 하고 마이 로드를 간다는거니까 4나 5인데
Passenger는 아는게 없으니까 4번이 제외되요
지역인에게물어보는것을 하지않으려하고 자기스스로 이론과가설을통해 헤결하려고하니 계속적인 가설을 초대하고거절한다인5번이 답이되겠네요
근데 이정도문제는 보통수능영어에서 어느정도난이도인가요?
정답률이 21%인 문제입니다
5번 제작년에풀었던기억이 ㅋㅋㅋ
정답은 5번인것 같구요~
① waiting for the local brains to inquire
local brains를 기다린다고 했으니 주제와 반대.
② accumulating and examining the locals' knowledge
local's knowledge를 축적한다고 했으니 주제와 반대.
③ going against the findings of our empirical research
경험적 조사 결과와 반대로 행동한다고 했으니 주제와 반대.
④ relying on passengers' knowledge and experience
행인의 지식에 의존한다고 했으니 역시 주제와 반대.
⑤ inventing and rejecting successive hypotheses
연속적인 가설을 만들고 거부하면서 라고 했으니 행인들에게 질문하기를 꺼리고 경험에 의존하는 오만한 지문속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 5번이 정답같아요~
5번
주제는 지역민들한테 안묻고 자기스스로 길을 찾으려한다는 내용이니까 5번!!
ㅇㅋㅇㅋ
-> 해설완료 글 참조
선생님 작년에 빈칸만다틀려서3등급나온 반수생인데요 제가 위에 묹제를 처음풀때 읽어가면서 보통 사람들이 남들에게 안묻고 자기생각대로 가구나 하는 주제를 간파하는데까지는 문제가없었거든요 그래서 빈칸을봤더니 아랫부분에 so가 나와서 화자가말하고자하는거는 부정적상황과반대일테니까하고
남들하고 같이 하라는보기를 찾다가 시간날리고 자세히 보니까 so we drive~ 라고 하는걸보니 화자가말하고자하는주제를 말하는게아니라 그냥 streotype인 마이웨이간다 라는 의미가 계속이어지겠더라고요그래서5번이 납득이 가는건데
이런식으로 몇개단서만보고 점찍지 말고 주제를 강조하는건지 그냥 글흐름을 이어가는건지 계속 확인하면서 고쳐나가야겠죠?
약간 주제문제빨리푼답시고 마지막문정 so therefore 이런거보면 주제 재진술이네 어쩌네 이런거에 사고가 편협되있는것같아요should 이런거가 있는지없는지를 잘봐야겠습니다ㅡㅡ
ㅇㅋㅇㅋ
-> 해설완료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