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지 [554179] · MS 2015 · 쪽지

2015-10-08 01:51:21
조회수 746

재수,반수생분들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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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3인데 솔직히 정신건강의학과가 너무가고싶음..근데
지금 모고성적은 개똥이고 그냥 최저겨우맞춰서 대학가는꼴인데
원래 목표대학이있었음..근데 막상 그대학 원서넣고나니까 내가너무 대학보는 폭이좁은거 같고 막하고싶은거두 없이 원서 넣은거 같아서 후회도 들어요
지금 심정은 진짜 불가능할거알지만 반수?해보고싶거든요...
근데 정신건강은 의대라서 내같은얘가 재수한다고 될까싶구..한국사도못하는데
솔직히 재수가 쉬운거도 아니고 조언좀 듣고싶어서요..
목표대학은 자율전공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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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수생이라고치자 · 575685 · 15/10/08 01:58 · MS 2015

    음전 원서 안쓰려고했던 학교 썼다가 거기만붙어서 다녔는데 초반에는 술먹고 노는게 재미있더니 이학기쯤되니 내가뭐하고있나싶더라고요 학과 공부 재미도없고 학교에 애정자체가없으니 그래서 일학년끝내고 휴학일년하고 지금 재수중입니다 저는 공부제대로해본적도 없는데 객기로 재수시작한거라 7 8월까지 방황하다가 공부하고있어요 결과는 어찌될지 잘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후회한적없어요

  • 재수생이라고치자 · 575685 · 15/10/08 01:59 · MS 2015

    아...음. 제가썼는데 뭐라는지 모르겠네요 음... 자신감을 가지세요!!

  • 1등급해보고싶다 · 554179 · 15/10/08 02:20 · MS 2015

    ㅠㅠ솔직히 의대가 쉬운거도 아니고 갈머리도아니라서..시간낭비할거같아서요..
    그리고 집안형편도 부유한게아니라서 독학으로 공ㅇ부하고 의대간다한들 등록금걱정도되공..ㅋㅋㅜㅠㅠ생각이많네용..

  • noTHX · 370589 · 15/10/08 09:01 · MS 2017

    마냥 하고싶으니깐 해보고
    원하는게 거깄어서 달려드는거면 결국 부나방의 운명을 피할수 없습니다
    실현가능성이나 비용 같은 문제에 대해서 한번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 1등급해보고싶다 · 554179 · 15/10/08 22:09 · MS 2015

    감사합니다..